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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자장면을 짜장면으로 발음하는 것이 우리는 일상에서 생활화 되어있지만 사실은 글자 그대로 자장면이라고 발음하는 것이 맞는 표현이라고 하겠다. 또한 눈이 작은 사람에게 “새우 눈”이라고 하는 것과 얼굴이 작은 사람에게 “얼굴이 콩알만 하다”라고 하는 것도 예로 들 수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이 조금 안 풀리거나 짜증나는 일이 있으면 “ 미치겠다, 환장하겠네.” 라는 표현을 잘 하는데 실제로 그런 작은 일로 미치거나 환장하는 일은 별로 없는데 우리가 과장되게 표현한 것인 것이다. 발음을 강하게 함으로써 듣기에 거칠게 느껴지는 경우도 거친 언어에 포함 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발음을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다음으로 무시하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자. 거친 언어는 인격을 모욕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표현이 있다. 특히 상대를 무시하는 말은 상대방의 존재 가치를 떨어뜨리며 상대로 하여금 굴욕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실제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상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하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의 언어생활을 예로 들어보면 “넌 애가 왜 그래?”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걔는 진짜 모자란 애 같아.” 이런 표현을 잘 사용하는 아이가 있었다. 꼭 나에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기분이 언짢게 된다.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툭툭 내뱉으며 말을 하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 같았다.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방송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상대를 무시하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예전에 했던 ‘천생연분’이라는 프로에서 여자에게 구애를 하러 온 남성들을 한손가락으로 밀어버린다던지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거절하는 것이 보기에 매우 좋지 않았다. 주말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하며 함께 볼만한 시간대에 서로를 무시하는 대화가 수없이 오고가는 프로는 적합하지 못했다. 또한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x맨’에서 ‘당연하지’라는 코너에서 이러한 예가 수두룩하다. 단순한 오락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웃고 넘기기에는 너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한다. 상대의 신체를 가지고 “어깨 접고 다니는 거지?” “너 머리 무거워서 점점 목 없어지는 거지?” 등의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상대의 약점을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위해 악용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또한 거친 언어를 대표하는 것이 욕설인데, 뜻도 잘 알지 못하면서 강한 억양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욕설이 많다. 특히 신체를 비하시킨 욕설이 많이 있는데 뜻을 알고 보면 매우 민망한 것들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잔인한 처벌들이 현재에 와서 욕설로 변하기도 하는데 신체를 비하시키는 욕설보다 그 억양도 더 강하고 더 자주 사용된다. 비속어나 은어에서도 신체적으로 비하시키는 말이 사용된다. 머리(대가리), 입(주둥이)등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처럼 속된 언어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고운언어를 사용하는 것만큼 이나 중요하다. 현재 거친 언어의 사용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거친 언어는 하면 할수록 더 말이 거칠어지게 된다. 예쁜 말을 하면 얼굴도 예뻐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실제로 얼굴이 예뻐진다는 뜻이 아니라 고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인상이 달라 보인다는 뜻이라고 생각된다.
끝으로 우리의 언어생활은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상대를 칭찬하는 말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언어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언어생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다음으로 무시하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자. 거친 언어는 인격을 모욕하고 상대를 무시하는 표현이 있다. 특히 상대를 무시하는 말은 상대방의 존재 가치를 떨어뜨리며 상대로 하여금 굴욕감을 느끼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자제해야 한다. 실제로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상대를 무시하는 말을 많이 하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의 언어생활을 예로 들어보면 “넌 애가 왜 그래?” “왜 그렇게 생각이 없니?” “걔는 진짜 모자란 애 같아.” 이런 표현을 잘 사용하는 아이가 있었다. 꼭 나에게 하는 말이 아니더라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을 보면 왠지 기분이 언짢게 된다. 이런 말을 듣는 사람의 기분을 생각도 안하고 자기가 생각하는 것을 툭툭 내뱉으며 말을 하는 것이 상대방을 존중할 줄 모르는 사람 같았다. 생활에서 뿐만 아니라 방송 오락 프로그램에서도 상대를 무시하는 표현이 많이 나온다. 대표적인 예가 예전에 했던 ‘천생연분’이라는 프로에서 여자에게 구애를 하러 온 남성들을 한손가락으로 밀어버린다던지 말을 끝까지 듣지도 않고 거절하는 것이 보기에 매우 좋지 않았다. 주말 가족들이 저녁식사를 하며 함께 볼만한 시간대에 서로를 무시하는 대화가 수없이 오고가는 프로는 적합하지 못했다. 또한 요즘 사람들이 많이 보는 ‘x맨’에서 ‘당연하지’라는 코너에서 이러한 예가 수두룩하다. 단순한 오락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웃고 넘기기에는 너무 상대방에게 상처가 되는 말을 많이 한다. 상대의 신체를 가지고 “어깨 접고 다니는 거지?” “너 머리 무거워서 점점 목 없어지는 거지?” 등의 표현이 자주 등장하는데 상대의 약점을 아무렇지 않게 웃음을 위해 악용하는 태도는 좋지 않다.
또한 거친 언어를 대표하는 것이 욕설인데, 뜻도 잘 알지 못하면서 강한 억양의 말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욕설이 많다. 특히 신체를 비하시킨 욕설이 많이 있는데 뜻을 알고 보면 매우 민망한 것들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과거의 잔인한 처벌들이 현재에 와서 욕설로 변하기도 하는데 신체를 비하시키는 욕설보다 그 억양도 더 강하고 더 자주 사용된다. 비속어나 은어에서도 신체적으로 비하시키는 말이 사용된다. 머리(대가리), 입(주둥이)등이 대표적인 예인데 이처럼 속된 언어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고운언어를 사용하는 것만큼 이나 중요하다. 현재 거친 언어의 사용이 매우 심각한 상태이다. 앞에서 말한바와 같이 거친 언어는 하면 할수록 더 말이 거칠어지게 된다. 예쁜 말을 하면 얼굴도 예뻐진다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실제로 얼굴이 예뻐진다는 뜻이 아니라 고운 말을 사용하는 사람의 인상이 달라 보인다는 뜻이라고 생각된다.
끝으로 우리의 언어생활은 우리의 생활을 바꾸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상대를 칭찬하는 말이 그 사람으로 하여금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게 하기도 한다. 언어는 그만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우리는 좀 더 언어생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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