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왕따의 정의
2. 왕따의 특징
1) 환경적 특성
(1) 학교환경
(2) 가정
(3) 지역
(4) 문화 집단주의
2) 구성원의 특징
(1) 가해자의 특성
(2) 피해자 특성
(3) 가해자면서 피해자의 특성
(4) 방관자의 특성
(5) 따돌림 구성원의 참여자 역할
2. 왕따의 특징
1) 환경적 특성
(1) 학교환경
(2) 가정
(3) 지역
(4) 문화 집단주의
2) 구성원의 특징
(1) 가해자의 특성
(2) 피해자 특성
(3) 가해자면서 피해자의 특성
(4) 방관자의 특성
(5) 따돌림 구성원의 참여자 역할
본문내용
있으며, 가담자로서 일정한 역할을 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방관자 집단을 요인별로 분류하고 각 집단을 구분시켜 주는 변인을 밝힌 연구가 있었으며, 집단과정으로서 집단 따돌림을 이해하고 동조와 집단주의를 중심으로 한 집단 역학과정에 주목한 연구도 이루어졌다.
왕따의 방관자는 폭력상황에서의 방관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집단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가해자집단과 피해자의 성격특성이나 상호작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방관자가 피해자 편에 서게 된다면 왕따 현상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집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왕따에 대한 예방 및 중재에 있어서는 특히 이들 집단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다.
(5) 따돌림 구성원의 참여자 역할
우리나라의 왕따현상은 외국의 따돌림과 비교하여 좀 더 많은 구성원 또는 특정 집단이 한 개인을 괴롭히는 특성을 지닌다. 학급전체에 의해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심지어 학교 구성원 전체에 의해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와 같이 왕따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힘의 불균형을 넘어 집단 다수의 구성원이 참가하는 집단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왕따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집단 안에서 형성된 사회적 기대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살미발리 등에 따르면 참여자 역할은 ① 가해자, ② 가해 조력자,③ 가해 강화자, ④ 방관자, ⑤ 피해방어자, ⑥ 피해자로 나눌 수 있다.
▶ 참여자역할구분에 대한 설명
② 가해 조력자란 누군가 왕따를 시작하면 그 상황에 열심히 참여하고 가해자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③ 가해 강화자는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공격하지는 않지만 주위에 서서 지켜본다거나 웃어 주는 등의 행위를 통해 가해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인다. 이 두 집단을 가해자의 행동을 지지하고 동조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다수 학생들은 상황에서 떨어져 거리를 유지하고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들 집단을 외부인이라 한다. 그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러한 침묵은 암묵적으로 왕따를 승인함으로서 왕따가 계속 유지되는데 기여한다.
⑤ 피해방어자는 피해자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해 주고 또래들이 가해하지 못하도록 제재한다.
이렇듯 피해자의 중간에 위치하는 다른 구성원들이 왕따 상황에서 어떠한 태도와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왕따는 집단 구성원이 다수 참여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왕따에 대한 예방 및 중재에 있어서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접근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나아가 집단 역동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구성원들에게 왕따가 폭력적·비도덕적 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그러한 행위에 대한 동조의 압력을 거절할 수 있는 대처기술을 알려 줌으로써 왕따에 대한 집단 규범 자체를 변화시키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상황을 방관하거나 묵인하지 말고, 피해자를 지저해 주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성인에게 알리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할 것이다.
국내에서는 방관자 집단을 요인별로 분류하고 각 집단을 구분시켜 주는 변인을 밝힌 연구가 있었으며, 집단과정으로서 집단 따돌림을 이해하고 동조와 집단주의를 중심으로 한 집단 역학과정에 주목한 연구도 이루어졌다.
왕따의 방관자는 폭력상황에서의 방관자와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가해자와 피해자에게 영향을 끼치는 집단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가해자집단과 피해자의 성격특성이나 상호작용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것이다. 방관자가 피해자 편에 서게 된다면 왕따 현상을 감소시키는 강력한 집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왕따에 대한 예방 및 중재에 있어서는 특히 이들 집단에 대한 접근이 중요하다.
(5) 따돌림 구성원의 참여자 역할
우리나라의 왕따현상은 외국의 따돌림과 비교하여 좀 더 많은 구성원 또는 특정 집단이 한 개인을 괴롭히는 특성을 지닌다. 학급전체에 의해서 따돌림을 당하거나 심지어 학교 구성원 전체에 의해 따돌림을 당하는 경우와 같이 왕따는 피해자와 가해자 간의 힘의 불균형을 넘어 집단 다수의 구성원이 참가하는 집단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왕따에 참여하는 구성원들은 집단 안에서 형성된 사회적 기대에 따라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되는데, 살미발리 등에 따르면 참여자 역할은 ① 가해자, ② 가해 조력자,③ 가해 강화자, ④ 방관자, ⑤ 피해방어자, ⑥ 피해자로 나눌 수 있다.
▶ 참여자역할구분에 대한 설명
② 가해 조력자란 누군가 왕따를 시작하면 그 상황에 열심히 참여하고 가해자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다.
③ 가해 강화자는 적극적으로 피해자를 공격하지는 않지만 주위에 서서 지켜본다거나 웃어 주는 등의 행위를 통해 가해자에게 긍정적인 피드백을 보인다. 이 두 집단을 가해자의 행동을 지지하고 동조하는 집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대다수 학생들은 상황에서 떨어져 거리를 유지하고 어느 편에도 가담하지 않으려 하는데, 이들 집단을 외부인이라 한다. 그들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이러한 침묵은 암묵적으로 왕따를 승인함으로서 왕따가 계속 유지되는데 기여한다.
⑤ 피해방어자는 피해자 편에 서서 그들을 위로해 주고 또래들이 가해하지 못하도록 제재한다.
이렇듯 피해자의 중간에 위치하는 다른 구성원들이 왕따 상황에서 어떠한 태도와 반응을 보이느냐에 따라 피해자와 가해자의 상황이 달라질 수 있으며, 왕따는 집단 구성원이 다수 참여하는 복잡한 과정을 통해 작동하게 된다.
따라서 왕따에 대한 예방 및 중재에 있어서 피해자와 가해자에 대한 개인적 차원의 접근뿐 아니라 구성원들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해야 하며 나아가 집단 역동을 변화시킬 수 있어야 한다. 구성원들에게 왕따가 폭력적·비도덕적 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시키고, 그러한 행위에 대한 동조의 압력을 거절할 수 있는 대처기술을 알려 줌으로써 왕따에 대한 집단 규범 자체를 변화시키는 접근이 필요할 것이다. 또한 상황을 방관하거나 묵인하지 말고, 피해자를 지저해 주고 부모님이나 선생님 등 성인에게 알리는 등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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