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사서에 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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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언론에 비친 사서에 대한 보고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도서관과 사서
2. 언론매체의 이해
3. 외국의 경우 언론매체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 이
미지 분석
4. 신문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의 이미지 분석
5. TV 드라마 및 영화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
의 이미지 분석
5.1 TV 드라마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
5.2 영화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
5.3 TV 드라마 및 영화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과 사서 의 이미지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흑협에서 오랜 특수요원 생활을 하다가 세상에 대해 모르는 게 많다는 것을 깨닫고 많은 책을 보기 위해 주인공이 도서관 사서로 취직하는 등의 모습으로 묘사된 사서는 책을 좋아하는, 책벌레의 이미지로 그려지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 페이지마스터에서는 이용자(특히 아이들)가 쉽게 책에 접근할 수 있도록 책을 안내해 주는 안내자로서의 사서의 모습을 그리고 있고, 영화 미이라에서는 특이하게 여자 주인공이 전형적인 사서의 이미지인 자료를 관리하는 사서의 이미지 보다 모험심 강한 학예연구자로서의 이미지로도 그려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 영화에서 많이 보여지는 사서의 부정적 이미지로 사서가 전문직이 아닌, 책을 들고 다니며 단순히 책을 정리하고 배열하고 대출해주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직업이고, 도서관 사서는 크게 하는 일도 없는 쉽고 편한 직업이라는 비전문직 직업으로 그려진다. 이러한 사서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는 영화 접속에서도 보여진다. 사서가 직업인 여자친구를 둔 남자친구의 대사를 보면 사서가 지식을 쌓는 직업이 아니라 지식을 들고 다니는 직업이기에 여자친구가 자주 아픈 거라고 말하기도 하고 자신의 고향인 포항으로 가서 살자고 그곳에도 도서관이 있다고 쉽게 말하기도 한다.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이 그리 일자리를 쉽게 얻을 수 있는 그런 직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밖에도 드라마 ‘해뜨고 달뜨고’에서는 여자주인공의 극중 직업이 대학도서관 사서로 나오는데 사서들이 전문적인 업무보다 도서실내에서 무분별한 잡담 및 사적 통화를 하는 등의 장면들이 빈번하게 나오고, 아르바이트 학생이 사서에게 ‘누나’라고 부르는 등 전문직으로서의 사서의 이미지는 찾아보기 힘들다.
Ⅲ.결론
많은 사람들에게 도서관 사서라고 하면 침묵이 흐르는 낡은 건물 속에서 조용히 일하고 있는 나이든 여성을 떠올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실제로 사서의 업무는 이런 이미지와는 전혀 다르다. 오늘에는 도서관학이나 혹은 이와 유사한 학문과 학위는 더 이상 전통적인 사서의 역할과 이미지하고는 동떨어져 있다. 수 백 년 동안 도서관 사서라는 직업은 요약하고, 별첨 자료를 모으고 , 정보를 수집하며, 서가에 도서를 질서 정연하게 비치하거나 도서를 구입, 보존하는 등의 일을 처리해왔다. 이러한 일은 분명히 오늘날까지 지속되고 있음은 필지의 사실이다. 더 이상 침묵이 흐르는 낡은 도서들의 틈바구니에서 도수 높은 안경을 끼고 꼼짝도 않고 일하는 시대는 지났다.
그러나 여전히 언론매체 속에 나타나는 도서관은 주요한 사회분야로써 취급되지 않고 있고 있으며 정보를 획득하는 기관보다는 학생들의 공부방 혹은 로맨스가 있는 낭만 도서관쯤으로 여겨지고 있고, 사서 또한 전문직이라는 인식보다는 그저 책을 좋아하고, 분류하는 사람이며 불친절한 조용한 여성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는 우선 언론매체가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상을 갖고 있지 못했다는 것이고, 그동안 도서관이 중요한 존재로 인식되지 못했던 사회적 배경에도 있을 것이다. 그동안 한국사회는 경제발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회발전을 이룩해왔기 때문에 도서관과 같이 공공의 성격을 띄는 사회부문은 정부의 주요정책에서 제외되어 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21세기 세계화시대라는 화두가 던져지고 있는 지금 아직도 전근대적인 상황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도서관이라는 영역에 사회의 인식이 높을 리 없을 것이다.
그러나 그동안 도서관계는 사회의 중요한 공공영역으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정도로 열심히 해오지는 않았다는 데도 원인이 있을 것이다. 아무리 사회적 상황이 나쁘다 할지라도 도서관계가 계속 집단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면 지금의 상황은 아니었을 것이다.
또한 도서관인들은 별로 대사회적인 정치활동에 적극적이지 못했고, 언론의 조명을 받기 위한 로비활동도 거의 하지 않았다. 언론에 의해 건강한 도서관 담론이 형성되기 위해서는 도서관계가 언론의 도서관인식을 바꾸어 줄 수 있는 언론 친화적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여야 하고 언론의 흐름을 주도하는 시민들의 여론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활동 또한 벌여내야한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MBC의 느낌표 “책, 책, 책, 책을 읽읍시다”는 좋은 본보기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언론이 도서관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기사를 썼다면 이에 대한 의사표현을 도서관인이 적극적으로 제기해야한다.
사서들 또한 도서관을 잘못 인식하고 있는 언론매체에 대해 사서들의 입장에서 적극 설명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도서관에 대한 사회의 인식만을 탓할 것이 아니라, 지금의 도서관은 사회의 공공자산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를 되돌아 보아야한다.
그리고 언론매체는 도서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도서관이 인류의 정신적 문화유산을 모든 사람에게 향유토록 함에 있어 장애로 나타나는 도서관계의 현실문제에 대해 밀도 있게 분석하고, 도서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제시함으로써 올바른 공공도서관의 전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여론을 주도하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
참고문헌
*http://www.eatenglish.com/uk_undergraduate_liberay.htm (결론 도입 부분 인용)
*우리나라 신문에 비친 도서관상 -국립중앙도서관의 ‘도서관계’에 수록된 기사를 중심으로- 허선, 도서관문화 Vol. 38, No.1('97. 12)
*http://www.happycampus.com/pages/2003/05/26/D1218256.html (학생의 레포트 인용)
*http://library.kunsan.ac.kr/multi/Newsletter/Nencyperal.htm (낸시 펄 관련 자료 인용)
*영화 속의 도서관과 사서 (도서관 문화 제41권 1호)
*TV 드라마 속의 도서관과 사서 (도서관 문화 제41권 5호)
*http://user.chollian.net/~chjeon12/ (애송이 사서의 도서관 이야기)
*http://www.bomgom.co.kr (영화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공식 홈페이지)
*대중문화에 나타난 도서관과 사서의 이미지에 관한 연구 -소설과 영화 속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조찬식, 박민영. 도서관 Vol. 54, No.2(1999년 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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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05.29
  • 저작시기2006.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0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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