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적 유전자'에 대한 고찰과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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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트 리들리는 환경과의 반응에 의해서도 머리 색깔이나 팔 다리 모양이 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강한 햇빛으로 인한 머리카락의 탈색 현상이나 임신 시 어머니가 복용한 Thalidomide같은 약물로 인한 자식의 팔 다리 기형 등이 좋은 예들이다. 따라서 인간의 형질은 유전자와 환경의 상호 작용의 결과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기적 유전자는 논의의 중심을 인간이 아닌 유전자에 두는 획기적인 코페르니쿠스적 관점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칭찬을 받을 만 하다. 세균, 곤충, 식물, 동물들과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다는 논리는 인간에게 다시 한 번 고개 숙이고 삶을 겸허하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킨스는 ‘개체주의’에 너무 치중하여 ‘전체주의’를 간과하였다. 그로 인해 인간은 기계와 다르다는 점을 무시했고,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도 크게 고려하지 않았다. 이 글의 논의 주제인 ‘사람은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사람을 분해하고 분해해서 나온 유전자를 기준으로 논리를 펼쳤다. 그렇다면 ‘유전자는 왜 존재하는가?’에 대해서도 설명이 되야 하지 않을까? DNA의 존재한다는 그 사실만으로 의미가 있는지 아니면 존재해야하는 궁극적 목적이 있는지를 밝혀 내지 못하는 데에서 그의 논리는 한계를 나타낸다. 아마도 이 문제는 과학의 이론으로 풀 수 없는 숙제일지도 모른다. 따라서 인간만이 가진 자유의지, 영혼, 마음, 정신 등은 과학이 아닌다른 분야에서 해석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References
Dawkins R. 2007. The Selfish Gene (이기적 유전자). 을유 문화사.
  • 가격1,000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7.05.22
  • 저작시기2007.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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