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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의 역사
한국의 발레
한국의 발레
본문내용
중심으로 운영되었다. 유니버설 발레단은 국제적인 안목을 가지고 출발했다. 1984년 아메리칸 발레 시어터의 패트릭 비셀을 비롯해 페르난도 부호네 등 유명무용수를 초청해 공연을 했고, 러시아의 올레그 비노그라도프 등을 초청해 합작공연을 했다. 직업무용단으로서는 처음으로 일본·타이완·중국 공연을 가졌으며, 매년 해외 공연을 갖고 있다. 유니버설 발레단은〈심청을 비롯한 창작발레를 무대에 올렸고 국내에서 네오크리티시즘 계열의 작품을 공연해 레퍼토리를 다양화했으며, 고난도 작품들을 소개했다. 문훈숙은 1989년 러시아 키로프 발레단에 프리마 발레리나로 초청되어〈지젤〉에서 안드리스 리에파와 공연했다. 그뒤 그는 매년 러시아에서 초청공연을 가졌으며, 러시아 무용수들과 국내 협연을 통해 공연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