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고구려사 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중국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반박>
우리의 대응 방법
각계입장
청와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시민사회의 대응과 전개과정
한국정부는 한일, 한중, 남북을 포괄하는 동북아역사센터를 건립하라!
학계
교육계 및 대학가의 대응
중국의 역사왜곡
<중국의 주장에 대한 우리의 반박>
우리의 대응 방법
각계입장
청와대
열린우리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시민사회의 대응과 전개과정
한국정부는 한일, 한중, 남북을 포괄하는 동북아역사센터를 건립하라!
학계
교육계 및 대학가의 대응
본문내용
2003년 6월 사회주의 체제인 중국정부의 공식적인 입장을 대변하는 것으로 알려진 광명일보 역사면 전면에 걸쳐 실린 글이다. 더구나 중국 사회과학원 산하 ‘중국변강사지 연구중심'에서는 고구려 뿐만 아니라 고조선, 부여, 발해는 물론 현재의 한국까지 연구하는 『동북공정』이라는 프로젝트를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추진하고 있다. 동북공정은 현재의 중국 국경선 안에서 일어난 모든 역사를 중국의 역사로 만들겠다는 중국의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 이미 중국은 지난 20년 동안 1,000여 편이 넘는 고구려•발해 관련 논문들을 꾸준히 연구 발표하고 고구려가 중국 변방의 역사였음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중국사회과학원과 동북 3성(요령성, 길림성, 흑룡강성)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 연구사업은 2002년부터 200억 위안(우리 돈 3조원)을 집중 투자한 대규모 연구 프로젝트인 것이다.그러나 본격적으로 문제 제기 된 것은 4월 20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고구려’ 부분을 빼버리고 신라 백제도 ‘국가 형성’ 대신 ‘정권 출현’으로 격을 낮춘 것이다. 급기야 8월 5일에는 1948년 8월 15일 한국 정부 수립 이전 역사를 외교부 홈페이지에서 통째로 없앴다. 신화통신 등의 관영언론도 지난달 ‘고구려는 중국 지방정부’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한국 학계와 여론의 요구에 대해 철저히 함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국 취재진과 연구진의 자국 내 고구려 유적지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관련 자료를 열람하는 것도 막고 있다.
중국의 역사왜곡
중국의 이러한 역사 왜곡의 의도는 무엇인가?
중국의 동북공정이란 중국의 국가기관인 사회과학원 산하 변강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이 주관, 작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획으로 시작한 동북(만주) 지방의 역사와 현황 국책 연구 사업이다. 고대 중국의 강역(疆域•국경)과 지방사•민족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중조(中朝)관계사, 조선반도의 형세 변화와 그것이 변경지역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만주•한반도의 각 분야 연구를 포괄한다.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라고 보고 있으며, 고조선조차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하려 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을 굳혀 향후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공동체’를 노린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1986년 시작된 티베트 역사 왜곡에는 장학연구중심에 130여명의 연구원이 투입되었고 상하이(上海)의 문화평론가 주다커(朱大可)는 “최근 5년간 역사학계는 고대사에 대한 ‘단대공정(斷代工程•시대구분 프로젝트)’을 위해 30개 단체 200여명의 전문가를 동원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
중국의 역사왜곡
중국의 이러한 역사 왜곡의 의도는 무엇인가?
중국의 동북공정이란 중국의 국가기관인 사회과학원 산하 변강사지연구중심(邊疆史地硏究中心)이 주관, 작년부터 2006년까지 5년 계획으로 시작한 동북(만주) 지방의 역사와 현황 국책 연구 사업이다. 고대 중국의 강역(疆域•국경)과 지방사•민족사, 고조선•고구려•발해사, 중조(中朝)관계사, 조선반도의 형세 변화와 그것이 변경지역의 안정에 미치는 영향 등 고대로부터 현대에 이르는 만주•한반도의 각 분야 연구를 포괄한다. 고구려와 발해를 중국의 소수민족이 세운 지방정권이라고 보고 있으며, 고조선조차 한국사의 영역에서 제외하려 하고 있다. 이 지역에 대한 역사적 연고권을 굳혀 향후 중국 중심의 ‘동아시아 공동체’를 노린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유력하다.1986년 시작된 티베트 역사 왜곡에는 장학연구중심에 130여명의 연구원이 투입되었고 상하이(上海)의 문화평론가 주다커(朱大可)는 “최근 5년간 역사학계는 고대사에 대한 ‘단대공정(斷代工程•시대구분 프로젝트)’을 위해 30개 단체 200여명의 전문가를 동원했다”고 비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