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과 행복에 관한 좌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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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충만해서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 물질과 정신이 반대적인 의미로 쓰여온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물질적인 가치에 현혹되어 그리고 그것이 주는 편리함에 익숙해져버린 사람들은 정신적인 것에서 오는 행복과 가치를 자연스레 무시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부질없게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 또한 탓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남에게 주어 비운 만큼 나에게 채워짐이 있고, 우리의 마음이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된다는 것을..차고 넘치면,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얼마나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될까요.
목사-돈은 그 자체가 악한 것이 아니다. 특히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돈은 가장 무서운 우상으로 우리의 신앙을 위협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돈에 대해 바른 자세를 가지고 돈을 바르게 사용해야 한다. 돈에 대한 바른 자세는 돈을 의지하거나 사랑하지 않는 것이다. 우리의 생사화복은 하나님께서 주관하신다. 물론 돈까지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이것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자세로 살며 돈은 오직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것으로서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사용해야 할 도구임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심리학자-위에서 말했듯이 돈이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이기는 하나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물질(돈)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자아실현등 여러 가지 조건이 조화를 이루어야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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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돈과행복,   좌담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