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요약>
<논평>
<논평>
본문내용
옮기려는 끝없는 노력과 전통과 현대에 관한 고민과 성찰은 본받아야 마땅하다. 전통과 현대가 뒤범벅된 사회에 보다 많은 인간 공자가 출현하는 것도 결코 부정적인 일은 아니다. 다만 나는 공자의 보수적인 계승의식을 알고 비판할 줄 아는 사람이어야만 진정한 인간 공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하고 싶다. 또한 전통을 고민하고 현대를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면 언제고 논어를 읽어야 한다는 필자의 말에 100% 반기를 드는 것은 아니지만, 이 말은 마치 ‘공자 예찬론’의 일부처럼 들리니 ‘언제고 논어를 읽어야 할 것이다’를 ‘한 번 쯤은 논어를 읽고 깊이 고찰해봐야 할 것이다’로 바꾸는 것이 어떨까.
대한민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가치관과 생활양식에 많은 변화가 있긴 했지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 고유의 사상들이 모두 송두리째 사라진 것은 아니다. 공자뿐 아니라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고, 비판을 통해 또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공자는 살아날 수 있지만 비판을 통해 재탄생한 공자가 아니라면 21세기 대한민국에 그가 시사하는 바는 결코 긍정적일 수 없다.
대한민국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으로 가치관과 생활양식에 많은 변화가 있긴 했지만,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아니 묄세 예로부터 내려온 우리 고유의 사상들이 모두 송두리째 사라진 것은 아니다. 공자뿐 아니라 전통의 현대적 계승을 위해 노력해온 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들의 삶을 통해 교훈을 얻고, 비판을 통해 또한 교훈을 얻게 될 것이다. 공자는 살아날 수 있지만 비판을 통해 재탄생한 공자가 아니라면 21세기 대한민국에 그가 시사하는 바는 결코 긍정적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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