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저자 야마자키 후사이치
▣ Short Summary
▣ 차례
프롤로그
제1부 자신 살리기
제1장 자신을 알아라
제2장 자아를 해방시켜라
제2부 성공적인 삶 만들기
제1장 마음
제2장 지혜로운 삶
제3장 인생설계
제3부 따뜻한 가정 만들기
제1장 자상한 말이 생명
제2장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에필로그
▣ Short Summary
▣ 차례
프롤로그
제1부 자신 살리기
제1장 자신을 알아라
제2장 자아를 해방시켜라
제2부 성공적인 삶 만들기
제1장 마음
제2장 지혜로운 삶
제3장 인생설계
제3부 따뜻한 가정 만들기
제1장 자상한 말이 생명
제2장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에필로그
본문내용
구멍 안으로 쏙 들어가고 말았다. 아내는 한밤중에 항상 술 냄새를 풀풀 풍기며 집에 돌아오는 남편이 싫었지만 “밖에서 힘들게 일하는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 마디만 해 보세요”라는 말을 듣고 그러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남편의 얼굴만 보면 그녀의 뺨은 씰룩씰룩 경련을 일으켰고 따뜻한 말을 할 마음이 생기지 않았다.
상대는 신경 쓰지 말자.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마음의 벽을 뛰어넘으려면 상대의 말과 행동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어쨌든 마음을 굳게 먹고 따뜻한 척 연기를 하자. 그럴수록 자신이 실행하려는 일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옆으로 치워뒀던 마음이 연기를 하는 것과 함께 덩달아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인 이상 마음과 말, 태도를 일치시키기는 불가능하다. 남편과 아내, 아버지, 어머니는 역할일 뿐이니 연기를 하면 된다. 그 점을 깨달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그 역할은 진심과 관계없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부장이나 과장 같은 조직의 리더도 그 역할에 맞는 연기를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어머니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어린아이를 심하게 꾸짖는데, 계속 그런 일을 당하는 아이는 두뇌 발달이 늦고 신체 발육까지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다. 부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어머니들도 염려 말고 자상하고 믿음직한 아버지, 자상하고 포근한 어머니를 연기해 보기 바란다.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말을 많이 하기 바란다. 부모에게 인정받는 아이는 두뇌가 빨리 발달하고 몸이 튼튼하게 성장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이가 훌륭하게 자라는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렇게 되면 연기를 하는 것이 현실이 돼 자상하고 믿음직한 부모가 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가족으로부터 따뜻하고 상냥한 말을 듣는 노인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방해물 취급을 당하고 냉대를 받으면 치매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젊은 새댁이 나이 든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는 모습을 보면 감탄하게 된다. 그 상냥함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연기라 해도 시어머니는 아주 행복해한다. 마음속에 애정과 배려, 따뜻함이 넘친다고 해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미를 한 마리 사 깨끗이 씻어 회를 뜬다고 하자. 내장을 보고는 더럽다며 트집을 잡고 도미를 버리는 사람은 없다. 내장은 손님 몰래 버리는 것이다. 사람의 결점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과 사귈 때 상대의 장점만 보고 사귀면 되는 것이다. 결점이나 단점을 서로 건드리지 않으면 상대를 싫어하거나 상처 입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상대가 상처 입기 쉬운 아이들이라면 더 그렇다. 아이들은 결점을 지적당하면 한겨울 벌판으로 내동댕이쳐진 듯한 기분을 느낀다. 가정은 따뜻한 곳이어야 한다. 따뜻한 가정이란 결점을 서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감싸주면 결점 따위는 싹 사라져 버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즉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아군이 되어야 한다. 따뜻한 가정과 사이좋은 부부, 웃음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결코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
제2장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망설여지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기 암에 걸려 앞으로 1개월밖에 못 살 거라는 죽음의 선고를 받았다고 진지하게 가정해 보자.
가족이나 친구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기 전에 해두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종이에 써 보자. 일과 아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생명이 앞으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 봤다. 그러자 불가사의하게도 미움과 마음의 상처에 얽매이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런 감정이 내 마음속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또 하나 불가사의하게도 가족이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해두고 싶은 일이 있다.
● 아내와 둘이서 여행하며 그동안 나를 돌봐준 것에 보답하고 싶다.
● 두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가능한 한 많이 한다. 형제애가 생기도록
● 두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자기 힘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기르게 도와준다. 그러기 위해 아버지로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생각과 체험을 이야기하거나 편지에 쓴다.
●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오늘을 진지하게 살게 됐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과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나눈 것이 내 인생의 큰 보탬이 되었다.
에필로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면 충분하다. 지금 그대로 100점 만점이다.’ 나는 이 사실을 발견하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지고 행복해졌다. 자아를 부정하고 내 자신을 이리저리 뜯어고치고 있을 때 샀던 『인생론』과 『반야심경 탄이초해설』, 『좌선입문』, 『최면술』 등의 철학, 심리학책들은 지금 책장 한쪽에 먼지만 쌓인 채 꽂혀 있다.
1. 법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마라. 탈세하지 마라.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큰 불행은 피해갈 수 있다.
2.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말만 하라. 그리고 날마다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라.
3.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말라. 만약 신세를 졌으면 반드시 감사의 표시를 하라.
4. 경제적으로 자립하라. 항상 검소하게 생활하고 꾸준하게 수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면 돈에 시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5. 당신의 시간에 여건을 만들어 기꺼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어라. 봉사와 나눔은 최고 성공자들이 하는 일이다.
어떤 사람이 내게 써준 감상문을 소개하겠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면 충분하다. 지금 그대로 100점 만점!’ 이 얼마나 마음을 구원해 주는 말입니까. 이 말은 열등감에 시달리던 내게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외출을 할 때나 집 청소를 할 때, 이 말은 자연스럽게 내 입에서 나왔습니다. “나는 나면 돼!” 이렇게 당연한 것을 저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너는 지금 그대로면 충분하단다. 너는 100점 만점이야”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
상대는 신경 쓰지 말자. 자신이 행복해지기 위해 마음의 벽을 뛰어넘으려면 상대의 말과 행동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 어쨌든 마음을 굳게 먹고 따뜻한 척 연기를 하자. 그럴수록 자신이 실행하려는 일을 간단하게 할 수 있다. 옆으로 치워뒀던 마음이 연기를 하는 것과 함께 덩달아 변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사람인 이상 마음과 말, 태도를 일치시키기는 불가능하다. 남편과 아내, 아버지, 어머니는 역할일 뿐이니 연기를 하면 된다. 그 점을 깨달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다. 그 역할은 진심과 관계없다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부장이나 과장 같은 조직의 리더도 그 역할에 맞는 연기를 할 필요가 있다.
젊은 어머니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어린아이를 심하게 꾸짖는데, 계속 그런 일을 당하는 아이는 두뇌 발달이 늦고 신체 발육까지 멈춰 버리는 경우가 있다. 부모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는 아버지 어머니들도 염려 말고 자상하고 믿음직한 아버지, 자상하고 포근한 어머니를 연기해 보기 바란다.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말을 많이 하기 바란다. 부모에게 인정받는 아이는 두뇌가 빨리 발달하고 몸이 튼튼하게 성장한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이가 훌륭하게 자라는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는 사람이다. 그렇게 되면 연기를 하는 것이 현실이 돼 자상하고 믿음직한 부모가 될 수 있다.
또 가족과 함께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도 마찬가지다. 가족으로부터 따뜻하고 상냥한 말을 듣는 노인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방해물 취급을 당하고 냉대를 받으면 치매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젊은 새댁이 나이 든 시어머니를 정성껏 모시는 모습을 보면 감탄하게 된다. 그 상냥함이 진심에서 우러나온 것이 아니라 연기라 해도 시어머니는 아주 행복해한다. 마음속에 애정과 배려, 따뜻함이 넘친다고 해도 말과 행동으로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도미를 한 마리 사 깨끗이 씻어 회를 뜬다고 하자. 내장을 보고는 더럽다며 트집을 잡고 도미를 버리는 사람은 없다. 내장은 손님 몰래 버리는 것이다. 사람의 결점도 마찬가지다. 다른 사람과 사귈 때 상대의 장점만 보고 사귀면 되는 것이다. 결점이나 단점을 서로 건드리지 않으면 상대를 싫어하거나 상처 입히는 일은 없을 것이다.
상대가 상처 입기 쉬운 아이들이라면 더 그렇다. 아이들은 결점을 지적당하면 한겨울 벌판으로 내동댕이쳐진 듯한 기분을 느낀다. 가정은 따뜻한 곳이어야 한다. 따뜻한 가정이란 결점을 서로 감싸 안을 수 있는 곳이다. 가족이 감싸주면 결점 따위는 싹 사라져 버린다. 무슨 일이 있어도 가족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즉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아군이 되어야 한다. 따뜻한 가정과 사이좋은 부부, 웃음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결코 나쁜 길로 빠지지 않는다.
제2장 따뜻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망설여지거나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말기 암에 걸려 앞으로 1개월밖에 못 살 거라는 죽음의 선고를 받았다고 진지하게 가정해 보자.
가족이나 친구들과 영원한 이별을 하기 전에 해두고 싶은 일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하고 그것을 종이에 써 보자. 일과 아내, 아이들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내 생명이 앞으로 한 달밖에 남지 않았다면 어떻게 할까를 생각해 봤다. 그러자 불가사의하게도 미움과 마음의 상처에 얽매이는 일이 무의미하게 느껴졌다. 그런 감정이 내 마음속에서 사라졌다. 그리고 또 하나 불가사의하게도 가족이 무엇을 해주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생기지 않았고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희망이 생겼다. 나는 생명이 있는 한 해두고 싶은 일이 있다.
● 아내와 둘이서 여행하며 그동안 나를 돌봐준 것에 보답하고 싶다.
● 두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가능한 한 많이 한다. 형제애가 생기도록
● 두 아이들이 자신의 인생을 자기 힘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자립심을 기르게 도와준다. 그러기 위해 아버지로서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생각과 체험을 이야기하거나 편지에 쓴다.
●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을 만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한다.
이렇게 생각하니 하루하루의 소중함을 알고 오늘을 진지하게 살게 됐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들과 마음을 담아 이야기를 나눈 것이 내 인생의 큰 보탬이 되었다.
에필로그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면 충분하다. 지금 그대로 100점 만점이다.’ 나는 이 사실을 발견하고 나서 마음이 후련해지고 행복해졌다. 자아를 부정하고 내 자신을 이리저리 뜯어고치고 있을 때 샀던 『인생론』과 『반야심경 탄이초해설』, 『좌선입문』, 『최면술』 등의 철학, 심리학책들은 지금 책장 한쪽에 먼지만 쌓인 채 꽂혀 있다.
1. 법에 저촉되는 일은 하지 마라. 탈세하지 마라. 이 두 가지만 잘 지켜도 큰 불행은 피해갈 수 있다.
2. 창조적으로 생각하고, 긍정적인 말만 하라. 그리고 날마다 자신의 역량을 키워가라.
3.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말라. 만약 신세를 졌으면 반드시 감사의 표시를 하라.
4. 경제적으로 자립하라. 항상 검소하게 생활하고 꾸준하게 수입을 증가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연구하면 돈에 시달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5. 당신의 시간에 여건을 만들어 기꺼이 다른 사람의 성공을 도와주어라. 봉사와 나눔은 최고 성공자들이 하는 일이다.
어떤 사람이 내게 써준 감상문을 소개하겠다.
‘있는 그대로의 자신이면 충분하다. 지금 그대로 100점 만점!’ 이 얼마나 마음을 구원해 주는 말입니까. 이 말은 열등감에 시달리던 내게 안도감을 주었습니다. 외출을 할 때나 집 청소를 할 때, 이 말은 자연스럽게 내 입에서 나왔습니다. “나는 나면 돼!” 이렇게 당연한 것을 저는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아이들에게도 “너는 지금 그대로면 충분하단다. 너는 100점 만점이야”라고 말해 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