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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물론 어린이가 거저 먹고 거저 입는다는 것을 알지만 어린이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가 깨닫는 것은 오로지 어른이 회피하는 온갖 것을 자기가 대신해야 한다는 사실뿐이다.
니일은 문제아동의 몇 가지 실례를 들어 보였는데 이는 문제부모가 어떻게 문제아동을 만드는지를 밝히기 위해서이다. 그중 하나, 14세 소년 레기는 부모에게서 자위행위는 큰 죄라는 말을 들었었다. 분명 거세의 공포가 불어넣어 준 질문을 그는 줄곧 나에게 해댔다. “ 나뭇가지를 잘라내면 나무는 죽나요?” “저기 있는 저 바퀴를 빼버려도 엔진은 작동할까요?”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사람을 보면 그는 흥분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그 부모는 본래의 금지령을 거두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 소년은 공부를 할 수도 일을 할 수도 없었다. “내 부모가 정말 옳을까?”라는 중요한 문제에 끊임없이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그의 부모는 아들에게 어른이 되면 성불능이 되고 만다고 말했던 것이다.
마지막장에는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나오는데 니일은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문제라고 하면서 오늘날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문제부모를 위한 학교를 세우는 일이라며 글을 마무리 하였다.
니일은 문제아동의 몇 가지 실례를 들어 보였는데 이는 문제부모가 어떻게 문제아동을 만드는지를 밝히기 위해서이다. 그중 하나, 14세 소년 레기는 부모에게서 자위행위는 큰 죄라는 말을 들었었다. 분명 거세의 공포가 불어넣어 준 질문을 그는 줄곧 나에게 해댔다. “ 나뭇가지를 잘라내면 나무는 죽나요?” “저기 있는 저 바퀴를 빼버려도 엔진은 작동할까요?” 다리가 하나밖에 없는 사람을 보면 그는 흥분했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그 부모는 본래의 금지령을 거두려고 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그 소년은 공부를 할 수도 일을 할 수도 없었다. “내 부모가 정말 옳을까?”라는 중요한 문제에 끊임없이 신경을 썼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그의 부모는 아들에게 어른이 되면 성불능이 되고 만다고 말했던 것이다.
마지막장에는 부모가 할 수 있는 일이 나오는데 니일은 이글을 읽는 여러분들이 문제라고 하면서 오늘날 교육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문제부모를 위한 학교를 세우는 일이라며 글을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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