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에 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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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해 대상을 찾기 위해 전북 고창군까지 갔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우리는 과연 게임중독이 이런 무서운 결과를 낳을 수 있는건지 알아보기 위해서 인터넷 중독센타의 전문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L박사님
익명성이 보장되기 때문에 아이들은 자제력을 잃고 본능적인 공격성을 표출합니다. 게임의 잔인한 내용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아이의 머리 속은 언제나 '전투상태'가 되죠. 게다가 게임에 중독된 뇌 단층사진은 알코올에 중독된 뇌 사진과 흡사합니다. 그만큼 위험한 것이 게임중독입니다. 또한 가상공간에서의 살인이라고 해서 현실세계에서의 살인과 다를 바가 있을까요? 게임 속 세계도 분명 인간과의 관계가 있고 상거래가 있는 사회입니다. 그런 게임 몇 시간 동안에 아이들은 수천명의 타인을 죽이게 됩니다.
당연히 아이들은 폭력적으로 변하게 되죠.
이제 우리는 제 2의 양군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한국청소년상담원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교생 1천5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29.3%가 중독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만큼 쉽게 게임중독에 빠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사이버경찰청 -
셋째, 학교에서의 바른 인성교육이 필요하다. 현재 한국의 교육과정은 마치 ‘수학능력검정시험’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다. 공교육이 무너져 버린 지는 오래고, 선생님의 권위마저 땅바닥으로 떨어지고 있다. 필자는 이것을 ‘수학능력검정시험’에만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교육과정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학교에서는 점수가 높은 학생에 한에서만 학생 대우를 해준다. 실정이 이렇다 보니 점수가 낮은 학생들은 온라인 게임에서의 인정을 바라며 그곳에 기대어 살게 되는 것이다. 이제는 지난 시간들의 공교육을 되돌아보며 함께 반성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새롭게 세워가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된다. ‘수학능력검정시험’은 이름처럼 대학교에 진학하여 공부할 수 있는 최소한의 능력이 있는가에 대해서만 검정을 하는 시험으로 남아야 할 것이다. 또 학교에서는 최소한의 교과 과정을 두고 학생들을 지도하고 나머지 시간에는 봉사활동이나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과외 활동들로 커리큘럼들을 짜야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될 때야 비로소 학생들의 인성교육이 이루어지고, 떨어진 선생님의 권위도 회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이제는 비단 온라인 게임 중독이 청소년 문제만이 아닌 이때에 온라인 게임 중독 재활 기구가 만들어 져야 할 것이다. 이곳에서 온라인 게임 중독의 정확한 진단과 연령별, 사회적 지위별, 성별 등 개인의 상황과 환경에 맞는 전문적 상담과 심리치료, 그리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로 사회에 다시금 바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할 것이다. 이미 미국과 같은 선진국에서는 ‘중독자모임’등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사람들이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적 장치를 많이 마련해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사회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면서 이러한 부분들을 보건소나 상담기구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중독에 관한 전문적인 인력이 동원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의 치료와 재활을 담당할 수 있는 전문인력과 전문기관 설립을 빠르게 추진해 가야 할 때이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게임 산업을 게임 산업의 입장에서, 반대로 국민들의 입장에서 문제점과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필자는 어느 편이 옳고, 어느 편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고 여겨진다. 국민의 입장에서 게임 산업의 잘못된 점만을 들추어 내 가며 기업들을 나무라고, 그로인해 기업이 문을 닫게 되거나 다국적 기업으로 활동하겠다며 한국을 떠난다면 우리나라로서는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것이다. 또 기업의 입장만을 반영하여 국민들을 억누른다면 국민이 있고 국가가 있다는 전제에 의해 다음 세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없을지도 모를 일이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게임 산업을 장려하는 유명무실한 기관들이 너무나 많이 존재한다. 정부는 그러한 기관들이 국민들의 혈세를 받아먹도록 두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 기관들의 기능을 기업과 국민들 간의 이해를 조정하고 기업과 국민을 바르게 인도하도록 바꾸어 보는 것은 어떨까.
☞ 참고자료
- 게임백서 2005. 2006 / 한국게임산업개발원
- 전자신문
- 연합뉴스
- 게임동아
- 동아일보
- 게임센터
- 사이버경찰청
- 한국게임산업진흥원 http://kogia.or.kr
- 한국게임산업협회 http://gamek.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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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7.12.07
  • 저작시기2007.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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