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과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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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부풀어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볼때에 때론 안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이러한 책과 같은 실제적인 지침들을 통해서 그들의 비젼을 구체화하는 일인데 그러한 사역을 교회가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비단 우리교회의 모습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중대형교회들의 청년회에 보여지는 모습이라 생각된다. 정작 선교를 위한 발걸음을 옮기게 될 때에 그동안 무엇이든 순종할 것 같았고, 어디든 갈 것 같았던 마음은 사라지고 과연 내가 어디로 가서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바뀌게 되어 자신 안에 있는 선교에 대한 열정과 꿈을 순식간에 포기해버린 다는 것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 속에 놓여있는 교회들에게 가장 필요로 한 책이다. 더욱이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변화되고 가장 힘서야 하는 사람이 담임목사이기에 담임목회자들의 목회철학에 선교사역의 성경적인 근거와 재해석을 통해서 목회철학과 방향성의 수정까지 이루어져야 사실 이 책에서 원하는 선교하는 교회의 모델은 실현될 것이다. 그러한 면에서 단기적인 목표로 기대효과보다는 이러한 저서들과 세미나들을 통해서 선교하는 교회로의 발걸음은 계속 전진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이 책을 읽고나서 장점이라고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선교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시도하기에 충분한 책이다. 선교에 대한 시각과 성경에서 선교에 대한 명령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현실의 목회에서 어떻게 적용해 나가야 되는가에 대한 의식의 전환을 이루는데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본다. 선교에 대한 성경적인 근거들을 통해서 결국 성경은 선교의 책이라는 결론을 말해가며 선교의 필요성과 교회들의 가슴을 뜨겁게 달구게 만들어 준다. 선교하는 교회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가장 닮아가는 교회라고 할 수 있다.
둘째, 이 책은 선교하는 교회들을 위한 무기가 될 수 있다. 알에서도 언급하였듯이 가슴만 뜨겁게 만들어놓고 손에 무기가 없는 군사는 적의 공격에 당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책은 선교하는 교회가 되기위해서 그들의 마음을 뜨겁게 만들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가장 실제적인 지침들을 제공함으로 ‘도대체 뭘하지?’에 대한 염려는 없애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마음만 간절한 교회가 부흥하는 것이 아니라 무기를 들고 나가서 싸우는 교회에게 주님은 동행하셔서 승리를 주시고 부흥을 주심을 믿는다. 특히 담임목사의 역할이 대단이 극대화 되어있는 우리나라의 목회 현실에서 담임목사 혼자 선교에 대한 사역까지 감당할 수 없기에 효과적인 사역을 위한 선교위원회를 조직하고 운영하는 지침들은 개교회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실제 선교지에세의 선교사역과 선교사들을 돕는 교회의 역할들의 영역이 생각보다 넓은 것임을 보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간과할 수 없는 교회와 선교단체와의 관계를 바르게 정립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음에 그 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셋째, 선교는 위대한 일이지만 위대한 사람만이 하는 것은 아님을 일깨워준다. 타문화권에서의 선교는 정말 위대한 사역이다. 그러나 위대한 일은 위대한 사람이 해야 위대하게 인정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하신 하나님께 전적으로 헌신하고 훈련받은 일꾼이 하는 일이 위대한 일이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하였다. 선교는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하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 이유는 선교는 어렵고 힘든일이라는 의식 때문이다. 그 힘든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도대체 뭘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막막한 안개가 걷히고 뚜렷한 물체를 보게 하듯 선교를 준비할 수 있는 유익한 자료와 정보들을 담고 있다.
선교는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에 속한다. 그리고 그 사명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 자신에게 은사가 없어도 선교는 해야한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한단 말인가. 자꾸만 선교와 관련된 것들에서 자신을 노출시키지 않고 숨는 것이 능사가 아니라 이제는 적극적으로 선교에 대해서 의식을 전환하고 모든 실제적인 지침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훈련을 받는 자세가 요구될 것이다. 선교에 자신을 노출시킴으로 자신 안에 부르시는 소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헌신자들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헌신에 누구보다도 내일의 목회를 준비하는 목회자 후보생들이 있어야한다. 그리고 그 후보생들 중에 내가 있을 것이다.
우리교회 청년공동체가 모든 행사에 앞서 외치는 구호가 있다. 그 구호를 외치면서 보고서를 마치려한다. “선교는 명령이다. 가든지, 보내든지 아자!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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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9페이지
  • 등록일2007.12.17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4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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