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서 론
2. 본 론
1) 관중효과
2) 스포츠 영화 속의 관중
(1) 워터 보이즈
(2) 루 디
(3) 쿨러닝
(4) 코치 카터
(5) 리멤버 타이탄
3) 왜곡된 관중
3. 결 론
2. 본 론
1) 관중효과
2) 스포츠 영화 속의 관중
(1) 워터 보이즈
(2) 루 디
(3) 쿨러닝
(4) 코치 카터
(5) 리멤버 타이탄
3) 왜곡된 관중
3. 결 론
본문내용
og&logNo=140024222683&vid=0
물론 술을 마시고 취해 난동을 부린 사람에게 일차적인 잘못이 있지만 어린 아이들도 관람을 하는 야구 경기장에서 다른 관중이 문제를 일으키는 관중을 폭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야구장을 가면 어디에서나 취한 사람들의 횡포를 목격할 수 있다. 큰 소리로 욕을 하거나 앞자리에 발을 올려 다른 관중에게 피해를 주고 마시던 술을 집어 던져 많은 사람들의 옷을 더럽히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듯 올바른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관중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선량한 관중을 몰아내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왜곡된 관중에 의한 피해가 많다.
http://qtv.freechal.com/Viewer/QTVViewer.asp?myqid=26006306&srchcp=N&q=%20 관중사이의 신경전으로 인해 경기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 사건은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선수들은 관중에게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연습을 해왔다. 천재지변도 아닌 관중 사이의 난투극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는 스포츠를 즐기는 관중의 자세가 아니다. 그 밖에 훌리건들의 폭동이나 야구 경기 중 오물을 경기장으로 집어 던지는 행위, 경기장에 난입해 경기를 방해 하는 행위 등은 없어져야 할 관중문화이다.
3. 결 론
지금까지 관중효과, 스포츠 영화를 통한 관중, 왜곡된 관중에 대해 알아보았다. 관중은 선수들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은 입증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이렇게 중요한 관중의 역할을 위해 올바른 관중 문화의 정착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다. 하지만 경기에서 졌다고 해서 선수들이나 상대편 관중에게 화풀이를 하는 행위는 시민의식 수준이 낮은 것이다. 경기의 승패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인데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고 최선을 다했다면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는 것이 진정한 관중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스포츠는 관중이 없다.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모두 외면하고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이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뛰는 경기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인기종목이라는 야구나 축구도 사실상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관중이 절반도 차지 않는다. 핸드볼, 배드민턴, 사격, 양궁 같은 종목은 올림픽이 아니면 볼 수도 없는 스포츠이다. 한 예로 고교야구를 일본과 비교해 보면 일본고교야구는 체계적이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서 고시엔대회가 열리면 어김없이 매진사례를 기록한다. 고교야구임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이다. 고시엔구장은 대회가 열릴 때 마다 무상으로 지원되고 NHK에서도 전 경기를 생중계 해줄 만큼 그 열기는 대단하다. 4000여개의 고교가 지역예선을 거쳐 32개의 팀이 고시엔구장을 밟을 수 있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고시엔 대회가 열리는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네 장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어디에서 보든 빈자리는 찾아 볼 수 없고 관중들로 가득 차 있다.
이렇게 관중의 힘이 큰 일본고교야구를 통해 왕정치, 마쓰이 히데키, 마쓰자카 등 수많은 걸출한 스타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반면에 한국고교야구는 봉황기, 황금사자기, 대통령기 등 여러 대회가 중구난방으로 개최되고 참여하는 팀 역시 50여개에 불과하다. 대회가 열리면 모교학생들과 학부모들만이 관중으로 모이고 언론에서도 결승전이 아니면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고교야구대회가 개최되는 유일한 구장인 동대문구장도 철거되고 목동구장으로 옮겨가는 철새신세가 되는 것이다.
한국은 스포츠에 있어서 무관심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바쁘고 여가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만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비인기 종목이나 아마추어 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여러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관중이 없다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관중의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고 인종차별을 극복할 수도 있으며 세상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스포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올바른 관중 문화가 자리 잡혀야 한다.
◎ 참고 자료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매일경제 2002-06-25 00:07 김성철 기자
- http://movie.naver.com/
- http://blog.daum.net/chobagsa/13389689 (고시엔 자료)
물론 술을 마시고 취해 난동을 부린 사람에게 일차적인 잘못이 있지만 어린 아이들도 관람을 하는 야구 경기장에서 다른 관중이 문제를 일으키는 관중을 폭행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다. 야구장을 가면 어디에서나 취한 사람들의 횡포를 목격할 수 있다. 큰 소리로 욕을 하거나 앞자리에 발을 올려 다른 관중에게 피해를 주고 마시던 술을 집어 던져 많은 사람들의 옷을 더럽히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듯 올바른 타인을 배려하는 올바른 관중문화가 자리 잡지 못하고 선량한 관중을 몰아내는 일마저 발생하고 있다. 외국에서도 왜곡된 관중에 의한 피해가 많다.
http://qtv.freechal.com/Viewer/QTVViewer.asp?myqid=26006306&srchcp=N&q=%20 관중사이의 신경전으로 인해 경기 시작도 못하고 끝나는 사건은 선수들에 대한 배려가 아니다. 선수들은 관중에게 최선의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컨디션을 조절하고 연습을 해왔다. 천재지변도 아닌 관중 사이의 난투극으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는 경우는 스포츠를 즐기는 관중의 자세가 아니다. 그 밖에 훌리건들의 폭동이나 야구 경기 중 오물을 경기장으로 집어 던지는 행위, 경기장에 난입해 경기를 방해 하는 행위 등은 없어져야 할 관중문화이다.
3. 결 론
지금까지 관중효과, 스포츠 영화를 통한 관중, 왜곡된 관중에 대해 알아보았다. 관중은 선수들에게 힘이 된다는 사실은 입증할 필요도 없는 사실이다. 이렇게 중요한 관중의 역할을 위해 올바른 관중 문화의 정착이 이루어져야 한다. 자신이 응원하는 팀이 승리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똑같다. 하지만 경기에서 졌다고 해서 선수들이나 상대편 관중에게 화풀이를 하는 행위는 시민의식 수준이 낮은 것이다. 경기의 승패만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들인데 결과가 아닌 과정을 보고 최선을 다했다면 격려의 박수를 보내 주는 것이 진정한 관중의 자세라고 생각한다.
한국에서의 스포츠는 관중이 없다. 국가대표 경기가 아니면 모두 외면하고 올림픽이나 월드컵 같이 태극기를 가슴에 달고 뛰는 경기에만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 한국에서 인기종목이라는 야구나 축구도 사실상 중요한 경기가 아니면 관중이 절반도 차지 않는다. 핸드볼, 배드민턴, 사격, 양궁 같은 종목은 올림픽이 아니면 볼 수도 없는 스포츠이다. 한 예로 고교야구를 일본과 비교해 보면 일본고교야구는 체계적이고 전 국민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고시엔구장에서 고시엔대회가 열리면 어김없이 매진사례를 기록한다. 고교야구임에도 불과하고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관중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기 때문이다. 고시엔구장은 대회가 열릴 때 마다 무상으로 지원되고 NHK에서도 전 경기를 생중계 해줄 만큼 그 열기는 대단하다. 4000여개의 고교가 지역예선을 거쳐 32개의 팀이 고시엔구장을 밟을 수 있는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아래 사진은 고시엔 대회가 열리는 모습을 다른 각도에서 네 장의 사진을 찍은 것이다. 어디에서 보든 빈자리는 찾아 볼 수 없고 관중들로 가득 차 있다.
이렇게 관중의 힘이 큰 일본고교야구를 통해 왕정치, 마쓰이 히데키, 마쓰자카 등 수많은 걸출한 스타들이 탄생하는 것이다. 반면에 한국고교야구는 봉황기, 황금사자기, 대통령기 등 여러 대회가 중구난방으로 개최되고 참여하는 팀 역시 50여개에 불과하다. 대회가 열리면 모교학생들과 학부모들만이 관중으로 모이고 언론에서도 결승전이 아니면 별 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고교야구대회가 개최되는 유일한 구장인 동대문구장도 철거되고 목동구장으로 옮겨가는 철새신세가 되는 것이다.
한국은 스포츠에 있어서 무관심한 면이 있다. 개인적으로 바쁘고 여가생활을 즐길 시간이 없다는 말을 하지만 아예 관심조차 두지 않는다. 비인기 종목이나 아마추어 스포츠의 성장을 위해 여러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관중이 없다면 모든 것이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관중의 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고 인종차별을 극복할 수도 있으며 세상을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스포츠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올바른 관중 문화가 자리 잡혀야 한다.
◎ 참고 자료
-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
- 매일경제 2002-06-25 00:07 김성철 기자
- http://movie.naver.com/
- http://blog.daum.net/chobagsa/13389689 (고시엔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