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 론
Ⅱ. 성(性)의 개념
Ⅲ. 우리 사회의 성 규범
Ⅳ. 성 문화의 변천
Ⅴ. 성(性)역할
1. 남녀의 성 차이
2. 성역할의 변화
Ⅵ. 우리사회의 성과 성 문화
1.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성문화
2. 한국의 유교 전통과 성문화
3. 자본주의 경제와 성
4. 서구의 성해방과 한국의 성 자유화
Ⅶ. 우리사회 성 문화의 문제점
Ⅷ. 성폭력
1. 성폭력
2. 성폭력의 유형
3. 성폭력 예방책
4.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
5. 성폭력 직후 대처 방안
6. 성폭력 범죄의 처벌
7.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Ⅸ. 바람직한 성문화
Ⅹ. 결 론
[참고문헌]
Ⅱ. 성(性)의 개념
Ⅲ. 우리 사회의 성 규범
Ⅳ. 성 문화의 변천
Ⅴ. 성(性)역할
1. 남녀의 성 차이
2. 성역할의 변화
Ⅵ. 우리사회의 성과 성 문화
1. 남성위주의 가부장적 성문화
2. 한국의 유교 전통과 성문화
3. 자본주의 경제와 성
4. 서구의 성해방과 한국의 성 자유화
Ⅶ. 우리사회 성 문화의 문제점
Ⅷ. 성폭력
1. 성폭력
2. 성폭력의 유형
3. 성폭력 예방책
4. 성폭력 피해의 후유증
5. 성폭력 직후 대처 방안
6. 성폭력 범죄의 처벌
7.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Ⅸ. 바람직한 성문화
Ⅹ. 결 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역(친고죄)
· 미성년자 강제 추행 죄란 13세 미만의 부녀를 간음하거나 13세 미만의 사람에게 추행을 한 죄를 말한다.
· 이 죄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그 정신적 능력의 미숙으로 인하여 간음, 추행에 대한 승낙 의사가 없다고 보아 이에 대하여는 폭행, 협박, 위계, 위력 등의 수단을 묻지 않고 무조건 강간죄나 강제 추행 죄에 준하여 처벌하기 위한 것이다.
7.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1) 병원진료
성폭력 피해자가 고소를 망설이거나 당장 고소할 의사가 없다고 해도 병원진료는 꼭 필요하다. 나중에 고소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고, 임신여부와 성병 감염여부도 확인해야 하며, 정액을 채취할 경우 발생한지 48시간 안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부는 전국적으로 성폭력 전담병원을 선정했는데, 제주지역인 경우 제주대학병원과 예나 산부인과이다.
2) 고소를 대비한 의료적 증거자료
전문가들은 목욕이나 질세척은 물론 손도 씻지 말고, 화장실도 가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료조치를 받으라고 권한다. 의사들은 통상적으로 피해 시간, 피해 장소, 피해 유형, 병원 진료 전에 목욕여부, 새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등을 고려하여 몸의 상처를 살피고, 손톱밑 검사와 외음부 검진, 질내 검사, 혈액채취, 소변 검사 등을 한다.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위해서 이 과정에서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3) 국가의 의료비 지원
최대 일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나,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의료비 지원에 한계가 있다.
Ⅸ. 바람직한 성문화
성이란 육체적 측면이 중요하지만 감정, 의지, 혹은 행동방식과 같은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요소들도 포함되는 남녀 간의 육체적사랑, 에로스, 육체적 접촉 욕구, 관능적 쾌락, 역망 감각적/감상적 친밀성 등 인간 사이의 성 생할과 관계들을 포괄하는 총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성은 완전한 본능이라고도, 완전한 사회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없다. 다만 성의 생리요소가사회적 과정에 의해지배를 받고, 그러한 점에서 사회의 구성물이라는 주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이 사회의 구성물이라는 것은 곧 성이 고정 불변의 어떤 것이기 보다 사회, 문화와 함께 해 왔고 또 앞으로도 변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때의 변화는 기존의 남성 중심 성의 강한 비판이자 새로운 성문화의 창출이다.
남성위주의 성문화는 여성을 성의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만 보게 된다. 성이 두 인간의 인격적인 사랑의 표현이라면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남성을 본능의 지배를 받는 동물로 비하하게 된다. 그것은 어느 일방의 충동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전인적 경험으로 공유한다. 성이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 되려면 두 인격의 창조적인 발전과 전인적 만남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문화의 변화는 여성뿐 만 아니라 남성을 인간화를 위한 변화이다.
성과 사랑은 사회 구조로부터 해방되어인간의 상호 의사소통을 풍부하게 하는 진정한 언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할 우리시대의 성과 사랑은 남녀 모두가 대등한 이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자아의 교류를 통해 서로 자기 발전과 자기 확장을 풍요롭게 하는 성과 사랑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그럴 때에 우리의 성문화는 어느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서로 성장시키고 섦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성의 인격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것은 성과 사랑을 하나로 인식할 때 가능하다.
성은 본질적이고 고정된 어떤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한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경험해 나가는 과정에서 체득해 나가는 문화적 산물이 성이므로 다양한 성적 정체성과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
불행이도 한국 사회는 매우 성별화 된 이성애 중심의 사회로, 한 개인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없도록 해왔다. 대중들에게 동성애, 양성애 등 다양한 성적 정체성이 있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려졌다.
여성성과 남성성으로 지나치게 성별화 된 사회에서 여성이 성적으로 주인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성의 입장에서 성에 대한 개념이 정의되어야 하고, 성에 대한 지식이 생산되어야 하며 성윤리의 주체가 될 때 성적 의사결정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Ⅹ. 결 론
현재의 성 차별적 성문화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 할 수 있다. 이는 남성 중심적인 성문화가 남성 자신에게도 결코 편하거나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설득력을 갖는다. 겉으로 보기에 남성들은 거칠 것 없이 원하는 대로 경험하고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나타난다. 그러나 성에 관한 부정적 인식, 좌절감과 실망, 남성 집단에서 이탈되지 않기 위한 거짓 적응을 연출하는 억압감 ,성의 상품화에서 느끼는 소외감 등의 남성의 경험은 현재의 성문화에서 남성 역시 피해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남성의 경험은 서로 상호적일 수밖에 없는 성sexuality에서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억압하는 한 누구도 자유로울 수 가 없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현재의 남성 중심 성문화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겠지만 남성 역시 또 다른 피해자로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
나아가 생각해 보면 성에서 사랑, 결혼으로 이어지는데 여성과 남성은 같은 사회에서, 같은 지붕 밑에서, 같은 이불 속에 서 같이 살아가면서도 전혀 다른 세계에서 서로 다른 삶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그 다른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섞이고 갈등하면서 공존하는데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은 남성과 동시적인 주권의 동등한 행사자가 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남성 또한 눈앞의 편리와 쾌락 추구가 아닌 서로에게로의 융화를 위해 여성의 노력을 지지하고 자신의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어느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성장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
[참고 자료]
이재경, 여성학, 미래M&B, 2007
한국여성연구소, 새 여성학 강의, 동녘, 2005
민가영, 여성학 이야기, 책세상, 2007
강숙자, 한국여성학연구서설, 지식산업사, 1998
· 미성년자 강제 추행 죄란 13세 미만의 부녀를 간음하거나 13세 미만의 사람에게 추행을 한 죄를 말한다.
· 이 죄는 13세 미만의 어린이를 그 정신적 능력의 미숙으로 인하여 간음, 추행에 대한 승낙 의사가 없다고 보아 이에 대하여는 폭행, 협박, 위계, 위력 등의 수단을 묻지 않고 무조건 강간죄나 강제 추행 죄에 준하여 처벌하기 위한 것이다.
7.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의료 지원
1) 병원진료
성폭력 피해자가 고소를 망설이거나 당장 고소할 의사가 없다고 해도 병원진료는 꼭 필요하다. 나중에 고소를 결정하는 경우가 있고, 임신여부와 성병 감염여부도 확인해야 하며, 정액을 채취할 경우 발생한지 48시간 안에 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성부는 전국적으로 성폭력 전담병원을 선정했는데, 제주지역인 경우 제주대학병원과 예나 산부인과이다.
2) 고소를 대비한 의료적 증거자료
전문가들은 목욕이나 질세척은 물론 손도 씻지 말고, 화장실도 가지 말고 바로 병원으로 가서 의료조치를 받으라고 권한다. 의사들은 통상적으로 피해 시간, 피해 장소, 피해 유형, 병원 진료 전에 목욕여부, 새 옷으로 갈아입었는지 등을 고려하여 몸의 상처를 살피고, 손톱밑 검사와 외음부 검진, 질내 검사, 혈액채취, 소변 검사 등을 한다.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위해서 이 과정에서 의사의 소견서를 받아두는 것이 좋다.
3) 국가의 의료비 지원
최대 일인당 300만원까지 지원 가능하나,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의료비 지원에 한계가 있다.
Ⅸ. 바람직한 성문화
성이란 육체적 측면이 중요하지만 감정, 의지, 혹은 행동방식과 같은 심리적이고 사회적인 요소들도 포함되는 남녀 간의 육체적사랑, 에로스, 육체적 접촉 욕구, 관능적 쾌락, 역망 감각적/감상적 친밀성 등 인간 사이의 성 생할과 관계들을 포괄하는 총 개념이라 할 수 있다.
성은 완전한 본능이라고도, 완전한 사회의 산물이라고도 할 수 없다. 다만 성의 생리요소가사회적 과정에 의해지배를 받고, 그러한 점에서 사회의 구성물이라는 주장이 가능하다.
따라서 성이 사회의 구성물이라는 것은 곧 성이 고정 불변의 어떤 것이기 보다 사회, 문화와 함께 해 왔고 또 앞으로도 변할 수 있음을 말한다. 이때의 변화는 기존의 남성 중심 성의 강한 비판이자 새로운 성문화의 창출이다.
남성위주의 성문화는 여성을 성의 주체가 아닌 대상으로만 보게 된다. 성이 두 인간의 인격적인 사랑의 표현이라면 여성의 성적 대상화는 남성을 본능의 지배를 받는 동물로 비하하게 된다. 그것은 어느 일방의 충동 때문이 아니라 서로의 전인적 경험으로 공유한다. 성이 진정한 사랑의 표현이 되려면 두 인격의 창조적인 발전과 전인적 만남이 선행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성문화의 변화는 여성뿐 만 아니라 남성을 인간화를 위한 변화이다.
성과 사랑은 사회 구조로부터 해방되어인간의 상호 의사소통을 풍부하게 하는 진정한 언어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할 우리시대의 성과 사랑은 남녀 모두가 대등한 이성과 감성을 자극하는 자아의 교류를 통해 서로 자기 발전과 자기 확장을 풍요롭게 하는 성과 사랑의 상호작용이 중요하다. 그럴 때에 우리의 성문화는 어느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수단이 아니라 서로 성장시키고 섦을 풍요롭게 하는 소통방식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성의 인격화가 절실히 요구된다. 그것은 성과 사랑을 하나로 인식할 때 가능하다.
성은 본질적이고 고정된 어떤 것이 아니라 사회적으로 구성되는 것이다. 한 인간이 태어나 성장하고 사회생활을 경험해 나가는 과정에서 체득해 나가는 문화적 산물이 성이므로 다양한 성적 정체성과 성적 자기 결정권을 인정해야 한다.
불행이도 한국 사회는 매우 성별화 된 이성애 중심의 사회로, 한 개인이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깨닫고 받아들일 수 없도록 해왔다. 대중들에게 동성애, 양성애 등 다양한 성적 정체성이 있다는 것도 최근에야 알려졌다.
여성성과 남성성으로 지나치게 성별화 된 사회에서 여성이 성적으로 주인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여성의 입장에서 성에 대한 개념이 정의되어야 하고, 성에 대한 지식이 생산되어야 하며 성윤리의 주체가 될 때 성적 의사결정권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Ⅹ. 결 론
현재의 성 차별적 성문화에 대한 비판을 통해 새로운 변화의 필요성을 제기 할 수 있다. 이는 남성 중심적인 성문화가 남성 자신에게도 결코 편하거나 만족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도 설득력을 갖는다. 겉으로 보기에 남성들은 거칠 것 없이 원하는 대로 경험하고 이야기하는 자유로운 존재로 나타난다. 그러나 성에 관한 부정적 인식, 좌절감과 실망, 남성 집단에서 이탈되지 않기 위한 거짓 적응을 연출하는 억압감 ,성의 상품화에서 느끼는 소외감 등의 남성의 경험은 현재의 성문화에서 남성 역시 피해자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남성의 경험은 서로 상호적일 수밖에 없는 성sexuality에서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억압하는 한 누구도 자유로울 수 가 없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현재의 남성 중심 성문화에서 가장 큰 피해자는 여성이겠지만 남성 역시 또 다른 피해자로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할 책임이 있다고 본다.
나아가 생각해 보면 성에서 사랑, 결혼으로 이어지는데 여성과 남성은 같은 사회에서, 같은 지붕 밑에서, 같은 이불 속에 서 같이 살아가면서도 전혀 다른 세계에서 서로 다른 삶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문제는 그 다른 삶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섞이고 갈등하면서 공존하는데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은 남성과 동시적인 주권의 동등한 행사자가 되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남성 또한 눈앞의 편리와 쾌락 추구가 아닌 서로에게로의 융화를 위해 여성의 노력을 지지하고 자신의 변화를 시작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어느 한 성이 다른 한 성을 소유하고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성장시키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 생각 한다.
[참고 자료]
이재경, 여성학, 미래M&B, 2007
한국여성연구소, 새 여성학 강의, 동녘, 2005
민가영, 여성학 이야기, 책세상, 2007
강숙자, 한국여성학연구서설, 지식산업사, 19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