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보이지 않을 것이라는 데 있다.’
그렇다, 현대의 풍조는 근시안적인 결과물에 익숙해져 있으며 현명한 교육에 대한 이해는 고사하고 교육을 신뢰하고 학생을 맡기지도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아마도 루소 이론의 직접적인 적용은 대안학교에서나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이 이상적인 옳음을 가지는 성질의 것이라 해서 그의 모든 생각을 따라할 필요는 없으며 일반 학교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고 괴리를 느끼고 낙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특수한 교육적 상황에 따라 나의 교육적 마인드에 흡수된 그의 정신과 그의 이론을 이용하여 최선의 교육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첫 과제로 교과서에 있는 다른 미시적 사상들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밑그림이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람은 자기의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에밀‘을 통해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이론적인 정립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학우들도 꼭 이 책을 접해보아 당장 루소의 자연사상을 받아들이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지경을 넓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렇다, 현대의 풍조는 근시안적인 결과물에 익숙해져 있으며 현명한 교육에 대한 이해는 고사하고 교육을 신뢰하고 학생을 맡기지도 못하는 시대가 되어 버렸다. 아마도 루소 이론의 직접적인 적용은 대안학교에서나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의 말이 이상적인 옳음을 가지는 성질의 것이라 해서 그의 모든 생각을 따라할 필요는 없으며 일반 학교에서 그대로 적용할 수 없다고 괴리를 느끼고 낙담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만의 특수한 교육적 상황에 따라 나의 교육적 마인드에 흡수된 그의 정신과 그의 이론을 이용하여 최선의 교육을 하면 되는 것이다.
나는 첫 과제로 교과서에 있는 다른 미시적 사상들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밑그림이 되는 작품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 사람은 자기의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가려운 부분을 긁어주는 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나는 ‘에밀‘을 통해 그런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에 대한 이론적인 정립을 어느 정도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른 학우들도 꼭 이 책을 접해보아 당장 루소의 자연사상을 받아들이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지경을 넓힐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