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나일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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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나일본부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임나일본부란?

3. 임나일본부설의 주요 사료
-『일본서기』
- 七支刀명문
-「廣開土王陵碑文」 辛卯年조

4. 임나일본부에 관한 연구사
-지배기관설
-분국론
-가야의 왜인설 및 구주왜의 관인설
-백제군사령부설
-외교 혹은 교역기관설
-합의체설 및 외교ㆍ교섭단체설
-사신ㆍ관인설

5. 임나일본부설의 영향

6. 정리

본문내용

적 요소는 없었다고 보고있다. 특히 일본부인 하내직, 갈비신이 가야계의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반드시 왜왕권의 의사에 따르고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고 이해한다.
* 임나일본부에 관한 연구사는 연구자 마다 다종다양한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다시 말해 종래의 연구를 통해 아직까지 임나일본부 문제에 대한 충분한 해명이 이루어지지 못했다는 반증인 것이다. 또 하나 공통적으로 양국학계의 연구경향의 특징을 지적할 수 있는데 먼저 일본학계의 연구경향 및 흐름은 주로 末松설로 대표되는 통설에 대한 긍정적ㆍ합리적 측면에서의 수정ㆍ보완이 행해져 왔고, 한편 한국학계의 경우는 일본학계의 통설에 대한 부정적ㆍ비판적 입장에서의 철저한 부정ㆍ극복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5. 임나일본부설의 영향
임나일본부설은 19세기 후반에 서구 열강의 위협 앞에서 한국을 침략함으로써 돌파구를 찾으려 했던 정한론(征韓論)이 대두하면서 널리 퍼지게 되었다. 한국을 강점한 이후에는 그들의 한국침략과 지배를 역사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해 조작해낸 식민사관 중에서 한국사의 전개과정이 고대로부터 외세의 간섭과 입제 속에서 이루어 졌다는 타율성론의 대표적 산물의 하나이다. 즉 임나일본부설은 일본의 한국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행위를 과거로의 환원으로 정당화하는 도구로 사용되었으며, 일본인과 한국인은 본시 같은 뿌리에서 태어났다는, 이른바 일선동조론(日鮮同祖論)과 함께 표리관계를 이루면서 35년간의 식민통치를 합리화하는 관념적 버팀대로서 기능했던 것이다.
6.정리
지금까지 고대 한ㆍ일관계의 이해에 있어서 한국학계와 일본학계간의 공통적 역사인식은 도출되고 있지않다. 임나일본부 문제를 둘러싼 양국학계간의 이해상의 차이는 기본적으로 (1)성격 및 실체를 파악하기 위한 전제로서의 일본부의 설치 및 파견 또는 운영주체의 문제, (2)사적 기원의 문제, (3)조직 및 구성원의 문제에 기인하나 결국 역사상을 왜곡시키는 근본적인 요인은 연구자들의 민족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올바른 관계사상이 정립하고 공유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각국의 연구자들 자신이 자민족ㆍ자국중심사관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동시에 양국 연구자가 『일본서기』내지 ‘일본서기사관’에 대한 주박과 기피에서 하루 빨리 벗어날 필요가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앞에 말한 지나친 민족의식을 탈피하고 또한 이와 표리의 관계에 있는 문제로서 연구자 자신=연구주체의 상대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하겠다. 그렇지 못할 경우 『일본서기』의 관련 사료를 둘러싼 논의 자체가 자칫하면 양국학계간의 소모적인 소위 ‘칼로 물 베기’에 빠지거나 혹은 양비론에 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임나일본부 문제는 한ㆍ일 관계에서 어떤 문제에도 뒤지지 않을 만큼 중요하며 또 많이 논의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해결의 실마리를 갖지 못하고 있음이 위 두 문제점을 증명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양국학계가 임나일본부 문제에 관한 공통인식을 갖는데 있어서 전망을 상당히 어둡게 한다고 할 수 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분명 역사는 하나의 시간 속에서 하나의 사건으로 이루어 졌듯이 분명 하나의 임나일본부상도 존재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루빨리 양국에서, 또 연구자들 마다 분분한 ‘說(설)’이 아니라 임나일본부論(론)’이 성립되었으면 한다.
참고문헌&논문
이영식, “임나일본부를 재해석한다”『역사비평』(1994) : p369~370
나행주, “6세기 한일 관계의 연구사적 검토”『임나문제와 한일관계』(2005) : p15~48
요시노 마코토(한철호 역),『동아시아속의 한일 2천년사』, 서울, 책과함께, 2005 : p45~82
KBS 역사스페셜 94회 “추적! 임나일본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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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13
  • 저작시기2007.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4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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