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내용요약
2.비평/감상
2.비평/감상
본문내용
유학이란 대학생들만의 것이 아닌 초등학생부터 중학생, 고등학생들에게도 마찬가지 필수조건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요즘은 기러기 아빠라는 말까지 등장하고 있으니 유학으로 인해 아이는 물론, 가정까지 파괴되는 모습을 우리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그 중 유학을 간 10대들의 탈선은 가장 심각한 피해 중 하나이다. 이 글의 작가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아이들의 유학은 좀 더 성숙하고 사리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에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0대 아이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보호 아래 사랑을 받으며 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경제적인 풍요함 보다는 사랑이 10대 아이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며 힘인 것이다. 얼마 전, PD수첩에서 필리핀 유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다. 성매매와 관련된 내용들이었는데, 필리핀으로 유학 혹은 어학연수를 간 10대 청소년들이 아무렇지 않게 한국의 단란주점과도 같은 K-TV에 드나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관계까지 맺는다는 것이다. 만약 이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지 않았다면 이런 일들이 과연 일어났을까? 대학생들 역시 탈선에 빠지기는 마찬가지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10대들의 이런 모습이 나에게는 더 큰 충격이었다. 자아정체감을 찾아야 할 시기에, 잘못된 사고들이 아이들에게 정립이 될까봐 하는 우려 섞인 마음인 것이다. 이들이 영어를 배웠을지는 몰라도, 도덕적인 문제에서라든가, 정체감 형성에 있어서는 분명 올바르게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필리핀 유학에 대한 이러한 문제들은 극단적인 부분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유학을 통해 자립심을 키운 이들도 있을 것이고, 더 좋은 길로 나간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어리고 부모의 보호가 필요할 나이에 무분별하게 너도나도 유학길에 오른다면 그 결과는 실패일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아무런 계획 없이, 구체적인 목표 없이 오르는 유학의 길은 아이들을 탈선의 길로 북돋아 주는 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하기에 이 책에 나온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사전준비 방안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고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유학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비한다는 것은 꼭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또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유학길에 오른다면 성공적인 유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에는 우리가 혹은 나 자신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과 사회에 이슈화된 문제들에 대해 나와 있다. 책 한권에 담기에는 너무나도 포괄적이기에 충분히 깊고 구체적이게 제시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그리고 개선되어야 할 방안을 짧지만 강하게 제시하고 있기에 이 책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 요즘 상담과 관련 된 책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했는데, 말 그대로 정말 고민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나를 찾아왔을 때 그래도 한마디라도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귀한 정보를 얻은 것 같다.
그 중 유학을 간 10대들의 탈선은 가장 심각한 피해 중 하나이다. 이 글의 작가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아이들의 유학은 좀 더 성숙하고 사리판단을 할 수 있는 나이에 보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0대 아이들에게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부모 보호 아래 사랑을 받으며 지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경제적인 풍요함 보다는 사랑이 10대 아이들에게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며 힘인 것이다. 얼마 전, PD수첩에서 필리핀 유학에 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 개인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었다. 성매매와 관련된 내용들이었는데, 필리핀으로 유학 혹은 어학연수를 간 10대 청소년들이 아무렇지 않게 한국의 단란주점과도 같은 K-TV에 드나든다는 것이다. 그리고 성관계까지 맺는다는 것이다. 만약 이 아이들이 필리핀으로 유학을 가지 않았다면 이런 일들이 과연 일어났을까? 대학생들 역시 탈선에 빠지기는 마찬가지지만, 아직 미성년자인 10대들의 이런 모습이 나에게는 더 큰 충격이었다. 자아정체감을 찾아야 할 시기에, 잘못된 사고들이 아이들에게 정립이 될까봐 하는 우려 섞인 마음인 것이다. 이들이 영어를 배웠을지는 몰라도, 도덕적인 문제에서라든가, 정체감 형성에 있어서는 분명 올바르게 형성되지 못했을 것이다. 필리핀 유학에 대한 이러한 문제들은 극단적인 부분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유학을 통해 자립심을 키운 이들도 있을 것이고, 더 좋은 길로 나간 경우도 분명 존재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어리고 부모의 보호가 필요할 나이에 무분별하게 너도나도 유학길에 오른다면 그 결과는 실패일 확률이 더 높을 것이다. 아무런 계획 없이, 구체적인 목표 없이 오르는 유학의 길은 아이들을 탈선의 길로 북돋아 주는 거와 다를 바가 없다. 그러하기에 이 책에 나온 성공적인 유학을 위한 사전준비 방안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하고 결정해야 할 필요가 있다. 특히나 유학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비한다는 것은 꼭 필요한 부분일 것이다. 또한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현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가지고 유학길에 오른다면 성공적인 유학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이 책에는 우리가 혹은 나 자신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문제들과 사회에 이슈화된 문제들에 대해 나와 있다. 책 한권에 담기에는 너무나도 포괄적이기에 충분히 깊고 구체적이게 제시되어 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가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그리고 개선되어야 할 방안을 짧지만 강하게 제시하고 있기에 이 책을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것이다. 요즘 상담과 관련 된 책들을 심심치 않게 접하곤 했는데, 말 그대로 정말 고민을 가지고 있는 누군가가 나를 찾아왔을 때 그래도 한마디라도 말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귀한 정보를 얻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