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광고의 문제점과 해결책
본 자료는 3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해당 자료는 3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3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우리 나라 광고의 문제점과 해결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이끌어낼 수도 있다.
4.부당광고의 판별기준
그렇다면 광고는 어떻게 보아야 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많은 광고에서 일정부분 사실보다 부풀린 상태로서 광고제품을 강조하게 되는데 허위광고는 사실과 내용을 다르게 표현하므로 어느 정도 부당광고로서 판별이 쉽지만, 기만 또는 오도광고의 경우 과장의 정도 기만의 정소가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부당성의 여부를 판정해야 하므로 사실상 어려움이 많다.
어떠한 광고가 부당광고에 해당하는가? 실제로 어떤 광고가 부당광고인지 아닌지의 여부를 판단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부당광고가 소비자의 선택권 침해를 야기시키는 광고라는 정의에 입각한다면, 과연 어느 정도가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한 것인가를 판정해야 하는 문제에 부딪치게 된다. 설사, 광고의 전체 내용이 가짜가 아닌 허위광고가 아니라 해도 바람직하지 못한 광고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매우 크므로 부당광고 여부 판정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부당광고인지 아닌지의 판단은 광고의 영향이 광고를 수용하는 소비자의 태도에 따라 서로 다르기 때문에 쉬운 일이 아니며 또한 일률적으로 정할 수 없다. 그러므로 광고의 어떠한 요소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것인지를 분석하여 이를 기준으로 부당광고여부를 판단하여야 할 것이다.
그래서 광고를 살필 때 일반적으로 주목해야 할 요건들을 다음과 같이 선정해 보았다.
① 광고의 전체적 인상
부당광고의 개념 자체가 소비자들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거나 방해할 가능성이 있는 광고를 의미하므로 광고의 전체적 인상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지의 여부가 부당광고의 판정기준이 된다. 소비자는 보통 광고를 접할 때 광고에서 표현하는 각 용어를 주의깊게 생각하지 않고, 광고물의 전체적인 인상에 의해 광고물을 이해하는 경향이 있다. 즉, 소비자는 광고에서 실제로 표현되어지는 의미와 광고에서 암시되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는 총체화된 전체적 인상에 의하여 광고물을 이해한다. 따라서 광고의 전체적 인상은 부당광고인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예를 들면, 부분적으로는 진실이라 하더라도 광고 전체의 인상이나 이미지가 소비자를 오도하는 광고, 소비자의 시각적 왜곡현상을 이용하여 광고물을 확대 축소함으로써 소비자를 오도하는 광고, 한 가지 또는 한정된 우월성을 바탕으로 마치 전체가 우월한 것처럼 하는 광고,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자료나 통계 혹은 인증을 인용하는 행위, 공공기관이 아니면서 마치 공공기관인 것처럼 광고하는 행위 등은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할 가능성이 많은 광고로서 부당광고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겠다.
② 광고문안해석의 다의성 여부(오해의 여지가 있느냐-)
소비자들이 광고문구를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 구매활동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므로 광고문구해석의 다의성으로 인해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이 방해된 경우 부당광고로 판정한다. 광고문구가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되어 질 수 있는 용어, 애매모호한 용어나 표현, 실제 사용자가 아닌 저명인사나 해당분야 전문가의 보증을 받고 있다거나 받은 것처럼 광고 또는 암시하는 경우 부당광고에 해당한다.
③ 광고내용의 진실성 여부
광고는 상품에 대한 정보를 사실 그대로 전달하여야만 소비자가 합리적 선택을 할 수 있다. 따라서, 광고내용이 사실과 위배되는지의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부당광고 여부를 판단하는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여기서 진실성 또는 사실성의 범위는 광고내용 전체뿐만 아니라 부분적 내용도 포함되며, 광고내용이 객관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내용을 담고 있는 광고도 진실성에 위배된다.
객관적으로 인정받지 않은 내용을 표현하는 경우, 마치 공공기관으로부터 인정 또는 보증받은 것으로 표현하는 행위, 제품의 특성상 객관적으로 증명이 될 수 없는 배타적인 용어인 '완전한', '최상의', '최초의' 등의 표현, 실질적인 비교 없이 또는 실증되지 않은 수치나 사실을 인용하여 타사제품보다 우월하다고 암시하는 광고는 부당광고이다.
④주요 정보 누락 여부
상품구매시 꼭 알아야 하는 매우 중요한 내용이나 거래조건이 광고내용에 포함되지 않아 소비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광고도 부당광고에 해당한다. 제품기능상 꼭 필요한 정보를 의도적으로 누락한 광고, 비교기준가격 제시도 없이 할인한다고 광고하는 행위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같은 맥락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서는 소비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사항에 대해 표시하고 광고하는 것은 의무화하고, 이를 알리지 않을 경우 정보공개를 명할 수 있는 '표시광고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였다. 상품의 안전성에 관한 사항, 상품의 품질 효능 성능 등에 관한 사항, 상품의 가격이나 보증 등 중요한 거래조건에 관한 사항이 누락되는 경우 부당광고로 판정된다. 예를 들면, 중고 및 재생품 불표시, 투자의 위험성 불표시, 건강 및 안전에 관한 위험성 불표시, 외국산 또는 국내산 표기의 불표시, 제품의 특성이나 속성의 불표시 등이 주요 정보 누락에 해당한다.
Ⅲ. 결론 - 우리의 비판적인 자세와 안목만이 광고를 바로 세울 수 있다.
아름다운 것을 아름답게 표현하지 못하고 좋은 감정을 그대로 수용할 수 없는 기괴한 광고는 결코 창의적이지 못하다는 것을 소비자들이 바로 이야기 할 수 있어야 한다. 파격의 틀을 벗어난, 우리의 감성을 파괴하는 광고를 비판하고 경계하는 시각이 우리 안에 존재하지 못한다면 광고는 무서운 흉기로 둔갑할 여지가 있다. 만약 광고의 기능 중 어느 하나를 사단이 잠식하여 자신의 취향에 맞는 광고에 영향력을 행사하려 든다면 이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그러므로 광고를 대하는 우리 자세부터 고쳐야 할 것이다. TV나 신문 등의 매체 속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광고를 볼 때마다 그 개념은 무엇이고, 목표는 누구이고, 전개될 내용은 무엇인지 따져보자. 그리고 어느 한 쪽으로 생각과 시선이 몰리지 않도록 깨어 경계하자.
오늘도 TV와 기타 매체에서 소비자를 설득하려는 광고들의 활동이 치열하다. 그리고 우리 인간에게 광고가 그 유혹의 손길을 뻗치고 있다. 성경의 권면처럼,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말씀으로 깨끗이 하는 일에 온 힘을 기울여 전력할 일이다.

키워드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07.14
  • 저작시기2007.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73695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