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베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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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은 ‘종말과 심판’이라고 하면 지옥만을 떠올리게 된다. 그래서 무서워 하는 것이다. 나역시 그랬었다.
예수님의 비유중에 열처녀의 비유가 있다. 다섯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과 함께 혼인잔치에 들어갈수 있었으나 나머지 다섯처녀는 기름을 준비하지 못해 혼인잔치에 들어갈수 없었다.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
그렇다. 항상 우리는 ‘종말과 심판’의 때를 준비하여야 한다.
기름을 준비한 다섯처녀만이 혼인잔치에 들어갈수 있음을 잊지 말자.
또 이 시대에 종말의 때를 안다고 하는 이단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성경은 그 역시 우리에게 분명히 말해주고 있다.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아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마 24:36)
항상 ‘종말과 심판’의 때를 예비하며 준비하는 주님의 종이 되도록 하자.
마지막 [그리스도의 증인론]에서는 선교에 관하여 우리에게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 눈을 돌리면 수십개의 교회들이 있는 이 땅에서 무슨 선교를 이야기 하냐고 반문할수도 있다. 하지만 착각하지 말자.
대학가의 밤거리에 나가보자, 주님을 알지못한채 술에 취해, 음악에 취해, 세상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다. 또 주님을 알지 못하는 청년들이 많이 모여있는 군대,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학원가.. 이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아도 되는건가?
이기적인 믿음은 버리도록 하자, 나 역시 전도하는것이 가장 힘들다.
하지만 사도행전에서 우리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나의 이름으로 세상끝까지 내 이름을 증거하라고..
아직 주님을 알지못하고 세상쾌락에 빠져 사는 이들이 너무나도 많다. 우리만 주님을 알고, 기뻐하며 천국문에 들어가면 전부가 아니다.
주님께선 99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1마리의 양을 더 소중히 여기신다고 하셨다.
그렇다, 이제 세상으로 눈을 들어 잃어버린 1마리의 양을 위해 기도하며 눈물흘리고, 목숨을 걸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을 통해서 나의 지난 신앙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의 내 신앙은 편식하는 신앙이었고, 불균형한 신앙이었음을 고백한다.
내가 좋아하고 강한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이었지만, 내가 약하고 자신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하는 이기적인 신앙이었다.
나의 신앙의 기초를 다시한번 다질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이를 통해서 균형잡힌 신앙을 이루어 나갈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우리 주님께 모든 영광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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