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언어에 대하여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별언어의 차이적 배경
2) 성별언어의 표현양상
(1) 종결어미의 어법과 억양
(2) 성별언어의 어휘적 측면
3) 성별언어의 화용론적 측면
4) 성별에 따른 언어의 차이의 예

3. 결론

본문내용

고, 여성이 외모에 신경 쓸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남자보다 외모를 더 중시하는 여성의 모습이 그대로 나타났다.
휘성은 말하는 도중에도 충분히 느낄 수 있듯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애착과 열정이 강하다. 가수로서 예술가적 감성을 특히 강조하고, 자신의 일에 대한 철저한 완벽성을 보인다. 린의 앨범에 녹음을 함께 했던 휘성은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자, 린에게 ‘됐어, 안 되면 하지마!’라는 명령조와 단호한 말투를 사용하여 린을 울렸다고 고백했다. 또, 환희와 고등학교 동창임을 밝혔는데, 환희가 전설적인 존재이면서 대단한 아이라고 하는 말을 통해 남자에게 많이 쓰이는 표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박효신과도 고등학교 동창이었는데 서로 경쟁심이 많았는데 휘성은 자신보다 노래 잘하는 사람과는 친구를 하지 않는다고 고백해서 웃음을 샀다. 또 다른 사람의 시선을 중요시하고 애인을 사귀는 것도 타인을 의식한다고 한다.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고, 연애를 할 때에도 이벤트를 즐기고 주도적인 모습을 나타내는 면에서 남성적이라고 생각했다.
김원희는 다른 사람의 말을 들을 때, 적극적으로 반응을 보이며 휘성이 말을 할 때에는 자세까지 돌리는 모습을 보이면서 여성의 공감적 반응이 남성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박건형은 자신은 ‘뒤끝 없다.’라고 과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예전에 촬영했던 ‘꽃피는 봄이 오면’을 했을 때, 주몽과 같은 시간대여서 시청율이 저조했던 아픈 마음을 드러냈다. 심지어는 송일국이 꿈에 나타났다는 강한 승부욕을 보여주었다.
또, 자신의 영혼의 악기가 피아노와 기타인데 예전에 원희가 의심했던 기타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원희에게 물어봐다. “그 때, 제 실력 의심하셨잖아요?” 하면서 자신의 실력에 대해 뿌듯해했다.
또 축구화를 신을 때에도 일반 축구화와 배컴이 신은 축구화는 다르다며 복장도 중요하다고 했고, “그냥 축구화를 신으면 개발(?)이 나와요.”라는 말을 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또, 문근영과 댄서의 순정을 찍을 때, 똑같이 춤을 배웠지만, 문근영은 초보생 역할이었고 자신은 선생님 역할이어서 연습하는 도중에도 ‘나는 최고다!’라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면서 연습에 임했다고 한다.
박건형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작업 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하자 프라임이 이렇게 말했다.“워낙 잘생기셔서 작업 준비 안 하시는 거 아니에요?” 그러자 박건형이 “뭐 임마!” 하며 방송중에 화내는 모습을 보였다. 남자들은 승부욕이 강하고 집단생활을 중요시하는데 박건형도 승부욕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뮤지컬 팀 사람들에게 오징어를 가져다주고 싶어요.”라는 말을 통해 팀플레이를 중요시했다.
서현진은 나경은 아나운서와 동기여서 입사할 때부터 경쟁심이 많았다고 한다. 유재석과 열애 중인 나경은 얘기가 나오자 은근히 질투하는 모습을 비쳤는데 나경은에게 유재석 이야기를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었다.”라는 표현을 하면서 질투심이 강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서현진은 미스코리아 출신인데 김제동과 함께 출연했던 방송에서 김제동이 “미스코리아 중에 이렇게 다리 굵은 사람은 처음이야”라는 말을 듣고 속상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여성이 부정적인 신체표현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 수 있다.
또, 나경은과의 은근한 경쟁을 털어놓았는데 늦은 밤까지 회식하고 나서 이른 아침에 미용실까지 갔다고 했다. 아침에 나경은을 만나면 나경은은 화장을 해도 “늦잠 자서 화장 안했어.”라고 말하며 서로 자존심 싸우는 모습이 우스꽝스러웠다. 처음 입사해서 선배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여성들이 얼마나 미모관리에 신경을 쓰는지 알 수 있었다.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아침에 일어나면 얼굴이 이만저만이 아니어서 이른아침 미용실까지 가서 관리를 한다는 생각에 여성이 일을 하는데 있어서 외모에 신경을 쓸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질문토크에서 “나에게 대시한 연예인이 있다.”라는 질문에 “예”라고 대답했는데, 남자가 대시하는 것이 자신의 착각이 아닐까 신중히 생각했다. 그래서 이것이 착각인지 물어보는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줬다. “MBC만 들어오면 전화를 한다.” “예전에는 긴머리가 좋다고 했는데, 지금은 단발머리를 좋아하게 되었다”라는 인터뷰의 내용, 중요한 것은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이성에게 전화를 한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김원희는 신중하게 듣다가 “ 착각 아니에요.”라는 말을 하는 것을 보면서 여성이 서로의 고민에 얼마나 민감하고 공감하려고 노력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 서현진도 그 사람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메이크업을 하고 얼굴에 신경을 쓴다고 고백했다. 서현진도 현영과 마찬가지로 “-하더라고요, -섭섭하더라고요.”라는 종결어미를 많이 사용했다.
3. 결론
성별언어에 관련된 자료를 보고, 방송을 보면서 성 차이에 따른 언어를 모른다면, 대화하는 가운데에 많은 어려움과 갈등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평생을 이성과 함께 살아가는 삶 속에서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갈등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성별언어를 아는 것은 중요하고, 나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았다. 남자와 여자의 특성이 다르고 삶의 가치관의 차이에서 언어의 차이도 나타난다는 생각을 했다. 남성에게는 예로부터 성공을 중시하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책임과 함께 성공주의, 업적 중심의 태도와 언어가 많이 나타나고, 여성에게는 여성의 미덕, 순결, 감성을 중시해온 결과 여성적인 언어가 생길 수밖에 없었다. 사회적 성역할이 남성과 여성의 언어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이러한 벽이 점차 허물어지고 있지만, 아직도 대중매체와 우리가 살아가는 삶 속에서는 이러한 성차이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하지만, 해결책은 남성과 여성이 서로의 언어차이를 인정하고 이해하며 조화로운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서로의 언어차이를 인정할 때,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며 서로를 더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성별언어의 차이적 배경
2) 성별언어의 표현양상
(1) 종결어미의 어법과 억양
(2) 성별언어의 어휘적 측면
3) 성별언어의 화용론적 측면
4) 성별에 따른 언어의 차이의 예
3. 결론

키워드

성별언어의 차이적 배경,   성별언어의 표현양상,   종결어미의 어법과 억양,   성별언어의 어휘적 측면,   성별언어의 화용론적 측면,   성별에 따른 언어의 차이,   광고에서 쓰이는 예.,   인쇄매체에서 흔히 쓰이는 남성어와 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