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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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부 지식
읽지 않고 건너뛰어도 무방한 학교 교육제도 보고서
1. 유럽의 역사
2. 유럽의 문학
3. 미술의 역사
4. 음악의 역사
5. 위대한 철학자, 시상, 이론 그리고 과학적 세계상
6. 성(性) 논쟁의 역사

제2부 능력
교양인들이 의사소통할 때 사용하는 규칙들; 절대로 건너뛰어서는 안 되는 장
1. 언어의 집
2. 책과 글의 세계
3. 세계의 여성과 남성을 위한 지역학
4. 지능, 재능 그리고 창조성
5. 사람이 알아서는 안되는 것
6. 성찰적 지식

본문내용

관련된 비전의 대담성에 대해 감동해서 마치 전신이 짜릿해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줘라. 그가 말을 할 때마다 감격스러워할 것이며 그의 분석의 깊이를 깨닫고 압도당하라.
영국
좋은 매너와 자기 통제를 결합하라. 감정의 드러냄, 변덕 그리고 자기 감정을 남에게 강요하는 모든 형식은 피하라. 긍정적인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은 약간의 자기 반어적 태도를 첨가할 것이며, 또는 자신의 고삐를 쥐고 있거나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과장된 연극적 제스처로서 암시해야 한다. 상대방보다 더 많이 아는 체하는 것은 치명적이며, 자기에 관한 이야기를 할 때는 항상 실제보다 줄여서 말해야 한다.
프랑스
품위 있으면서도 지나치리만큼 좋은 발음의 프랑스어를 하도록 노력하라. 인사를 하거나 양해를 구하거나 헤어질 때, 그리고 그밖의 모든 사교적 형식에서 상대방을 우선 칭호(‘선생님’, ’마드모아젤‘ 따위)로 부르는 것을 잊지 마라. 거의 모든 사회생활에서, 예컨대 낯선 사람일지라도 어깨를 서로 건드릴 정도로 근접하게 되는 상황에 이르면 가볍게 예의를 표하는 것을 잊지 마라.
스페인,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부분적으로 이탈리아가 시간 문제에 대범한 태도를 가지는 것을 신용사회가 미성숙했기 때문에 생겨나는 결함이라고 판단하지 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최고의 가치는 일과표와 주별, 월별 계획표를 노예처럼 지키는 것이 아니라 오직 대범하고 품위 있는 양식의 삶에 적합한 주권의 과시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스페인과 이탈리아 사람들과 사귈 때 인상을 찌푸린다거나 짜증을 내는 행동을 일체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의 우아함, 품위 그리고 대범함을 인정하고 경탄하는 것, 그들의 연출예술에 매료되는 것, 완벽한 형식을 추구하는 그들의 본능과 주체적인 행동거지 앞에 경의를 표하는 것이다.
오스트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스위스 그리고 네덜란드는 자이 정체감의 상당 부분을 독일과 자신들을 차별화함으로써 확보하고 있는 나라들이다. 비록 독일인들이 항상 그것을 고려할 필요는 없다 할지라도 역사적 전제들에 대한 공부를 통해서 그 점을 이해하고 있으면 그런 차별화에 대해 과민반응을 하지 않아도 된다. 유의할 점은 그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가 아니라 그 나라 사람들이 독일인을 어떻게 대하는가에 관한 것으로 그들은 독일인이 역사적으로 너무나 가까운 나라의 사람이기에 일부러 독일인에 대해 분명한 거리를 유지하고자 한다는 것을 이해하면 된다.
4. 지능, 재능 그리고 창조성
많은 사람들의 자신감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다양한 요소들인 지능, 재능 그리고 창조성에 대한 최신의 학설들을 일별한다. 여기서 창조성과 지능간의 차이와 우리의 뇌가 기능하는 방식을 살피고 여섯 가지의 지능이 있음을 보여준다.
뇌가 기능하는 방식
뇌는 외부 자극의 직접적 인지와는 극히 부분적으로만 관계하며 뇌의 활동 대부분은 뇌 자신의 인지를 대상으로 한다. 뇌는 생산한 자료, 서류, 과정 그리고 정보 공문들을 처리하는 행정체계와 유사해서 외부 자극들이 주어지면 혼란스러워할 뿐이다. 뇌에 주어지는 자극들은 체계 내부의 일련의 수속을 거쳐야만 그 정체가 확인가능한 윤곽을 얻는다. 뇌의 능력의 2퍼센트만이 외부의 직접적 인지에 종사하며, 98퍼센트는 내부의 절차에 관여한다.
지능과 지능지수
뇌 활동의 대부분이 뇌의 자기 관찰에 관여한다는 사실은 머리가 좋은 사람이 뛰어난 기억력을 갖고 있으리라는 유추를 가능하게 했고 많은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비범한 기억력, 즉 지능을 구성하는 요소들이 무엇인지를 규명하고자 했던 것이 IQ, 이른바 지능지수이다. 지능은 타고나는 것이며 개인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80퍼센트가 유전에 의한 것이라는 연구결과는 많은 반발과 해프닝을 탄생시켰다.
다재다능과 창조성
중앙집권적인 IQ에는 수많은 지능 요소들로 분할되었는데 크게 타인을 이해하는 대인 지능, 균형 있게 행동하는 신체 운동 지능, 언어 지능, 수학 논리 지능, 대상들을 허구 공간 속에서 상상하는 공간 지능, 음악 지능으로 나뉠 수 있다. 이것들은 서로 간에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으며, 지성이 전부가 아니라 창조성이 추가되어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창조성
창조성은 착상들에 대한 우연한 감각, 주어진 차원들을 뛰어넘는 능력, 비개연적 해결의 선호, 그리고 새로운 문제를 발견하는 능력을 포함한다. 자기 자신을 창조하는 사람은 교양을 갖춘 사람이다.
5.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도 교양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식이 많을수록 그만큼 더 좋을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나의 선입견, 즉 지식은 나쁜 것이 아니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선악과를 따먹은 원죄 사건이 우리에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훈계하듯이 지식은 아주 고통스러운 것이 될 수 있으며, 참된 교양과 합치하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교양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어떤 지식을 경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사람이 알아서는 안 되는 것 네 가지
배우, 귀족과 유명 인사들의 사생활에 대한 백과사전적인 지식/ 게임쇼, 대참사 뉴스 따위의 모든 논픽션 프로그램과 엿보기 증세에 결린 시청자를 위한 최루성의 멜로 연출극, 유행가와 개그 그리고 국민을 바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텔레비전 프로그램/ 지엽적이거나 통속적이어서 교양과는 거리가 먼 지식을 전달하는 무지개식 여성잡지/ 교양과는 양립할 수 없는 지식, 그리고 통속성에 대한 전문적 이해가 존재하는 남자들의 관심사와 그들의 허풍 섞인 묘사방식들이 여기에 속한다.
6. 성찰적 지식
교양은 의사소통으로 정립되어야 한다. 교양은 의사소통을 어렵게 해서는 안 되며 풍성하게 해야 한다. 따라서 교양은 억압적 표준, 불쾌한 과제, 경쟁의 형식, 심지어 자신을 거룩하게 만들려는 교만이 되어서는 안 된다. 교양은 ‘교양’으로 독립해서는 안 되며 테마가 되어서도 안 된다. 교양은 인간의 상호 이해를 즐겁게 해주는 의사소통의 양식이다. 요컨대 교양은 정신의 몸, 그리고 문화가 함께 하나의 인격체가 되는 형식이며, 다른 사람들의 거울 속에 자기를 비추어 보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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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1.02
  • 저작시기2008.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8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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