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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지, 저거라도 해야지’의 획일화된 의식이 아니라 보다 진지한 입장에서 곰곰이 자신의 진로를 모색하고 그런 다음 공부를 해야 된다고 본다. 거의 처음으로 네이버 지식인이 아닌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이렇게 빈 여백을 채웠다. 공부란 이름 아래 나의 유년시절의 기억도 곱씹어 볼 수 있어 좋았다. 내가 말할 수 있는 결론은 그거다. 공부는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가는데 최고의 전유물이라고. 자신의 적성을 알았다면 즉시 펜을 들고 공부를 시작하라고. 그리고 거침없이 나아가라고. 그렇게 말 하고 싶다. 한번쯤 생각해봐야지 하고 머릿속에 저장해 뒀던 생각을 글로 표현할 수 있게 동기를 주신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다소 서두가 없고 명확한 핵심이 없는데 불구하고 끝까지 글을 읽어주심에 감사드리며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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