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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는 없다. 한비야가 말한것처럼 나 자신은 몰랐지만 우리가 낸 세금으로 정부지원금을 통해 우리는 세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던 것이다. 또 후원금 단돈 2만원씩 6만원으로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몽골에 세명의 딸을 둔 한비야 씨처럼 이제라도 하면 되는 것이다. 단돈 2만원이면 사람의 목숨을 살릴수 있다는데 그까짓 2만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치쯤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먹고 싶은거 입고 싶은거 조금씩만 줄이면 되는 돈이니까. 한비야가 아니더라도 국제 구호활동을 하지 않더라도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아마도 앞으로 내 통장의 인출란에도 ‘월드비전’ 이라는 단어와 함께 2만원씩 훌륭한 지출이 나가게 될 것 같다.
'그 불가사리로써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건질수 있게' 말이다.
'그 불가사리로써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건질수 있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