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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 몽상 등이 모두 어우러져 있다. 그래서 사랑을 하는 주체인 나도 부족한 존재이므로 상대뿐만 아니라 나 또한 가죽나무라고 말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쓸모없는 것은 쓸모없는 대로 쓸모가 있다고 장자가 말했다. 사랑한다고 하기엔 지나치거나 부족하기 마련인 게 인간의 사랑이지만, 시인은 그런 사랑을 가죽나무에 빗대며 ‘사랑’이라고 명명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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