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 올바로 보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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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재할 조정자인 정부, 즉 국가가 교육에 어느 정도 개입하여야 할 것이다.
셋째, 저자는 교육열을 어떠한 방식으로 교육에 적극 활용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지 않았다. 교육열을 막기 보다는 정책과 교육제도를 개선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재정비하거나 새로 생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하는 등의 추상적 결론을 내리면서 오랫동안 우리나라 교육에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는 교육열 문제에 대해서 구체적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아쉽다.
‘칼’이라는 도구는 양면성을 지니고 있다. 누가 그 칼을 사용할 것이며, 어떤 의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에게 이로움을 줄 수도 있고, 해를 끼칠 수도 있다. ‘교육열’도 마찬가지로 양면성을 띠기 때문에 그것을 어떤 의도로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교육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고,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것이다.
저자는 우리에게 ‘교육열’을 무조건 비판할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긍정적인 방향으로 교육열을 바라보도록 하였다. 또한 교육열을 학술적 차원에서 연구대상으로 여겨 자원화 가능성의 측면에서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것으로 파악하는 등 교육열의 재발견을 통하여 그것의 효용성에 대해서 언급하였다. 이것은 그동안 우리가 교육열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부정적인 시각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관점에서 교육열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가 있다고 하겠다. 따라서 우리는 교육열을 비난의 대상으로만 치부할 것이 아니라 그것을 교육에 도입하여 올바른 방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교육열 정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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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1.02
  • 저작시기2007.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12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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