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자연분만
Ⅱ. 제왕절개 분만(Cesarean birth)
Ⅲ. 무통분만
Ⅳ. 유도분만
Ⅴ. 겸자분만
Ⅵ. 흡입분만
Ⅱ. 제왕절개 분만(Cesarean birth)
Ⅲ. 무통분만
Ⅳ. 유도분만
Ⅴ. 겸자분만
Ⅵ. 흡입분만
본문내용
에게도 영향이 없다. 그러나 이 방법은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며, 사람마다 마취가 불충분하게 되거나 분만 진행이 느려져서 수술을 하게 되는 가능성이 드물다. 그러나 지속되는 감각이상, 하지마비,두통, 약에대한 특이 반응, 구역 및 구토, 가려움증, 쇼크 등이 있을 수도 있다.
◈ 경막외 마취의 부작용
마취시 즉각 나타나는 합병증으로는 1) 마취가 너무 심하여 원하지 않는 부위까지 마취되는 경우, 2) 저혈압, 3) 요저류, 4) 두통, 5) 경련, 6) 뇌막염등의 감염, 7) 심폐정지, 그리고 8) 전정와우기관의 기능이상 등등이 올 수 있으며 오랜기간 지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1) 요통, 2) 두통, 3) 편두통, 4) 경부(목) 통증, 5) 손과 손가락 등에의 이상감각 등이 올 수 있다.
Ⅳ. 유도분만
진통이 없는 임신부에서 인공적으로 진통을 오게 하여 태아를 분만하는 방법이다. 태아 사망, 심한 임신중독증, 예정일이 많이 넘는 등으로 빨리 분만해야 되는데 저절로 진통이 오지 않을 때 주로 쓰인다. 소파수술할 시기를 넘어서 심한 태아 기형이 발견되는 등으로 임신중절을 해야 될 때 돌려 낳는 방법이기도 하다. 유도분만은 분만을 해야 되는데도 진통이 없을 때 진통 촉진제를 써서 진통을 유발하는 것이며, 자연 진통이 있는 임신부는 촉진제를 쓰더라도 유도분만이라고 하지 않고 촉진을 시킨다고 말한다.
◈ 유도분만을 시작하기 전
진단이 정확해야 되므로 유도분만을 시작하기 전에는 월경의 규칙성, 기초 체온, 배란 초음파검사, 태아 크기를 재는 초음파검사 등으로 임신 주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 42주 즉 분만 예정일에서 만 2주일이 지났는데 진통이 안 오면 촉진제를 쓰는 유도분만을 고려한다. 분만 예정일이 확실하다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분만 예정일이 불명확하고 태아 상태가 정상이라면 무리하게 유도분만을 하는 것보다는 기다리면서 경과 관찰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유도분만의 방법
유도분만의 방법으로는 먼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막을 인위적으로 터지게 하는 방법, 젖꼭지를 자극하는 방법 또는 피토신이라는 합성 옥시토신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피토신은 심한 분만 진통을 유발하거나 태아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맥투여시 태아 맥박 감시 장치로 태아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젤이나 프로스타글라딘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 좌약을 질에 삽입하여 자궁 경부가 열리게 한다. 이런 방법으로 흔히 분만을 유도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피토신 주입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바로 피토신 주입으로 진통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Ⅴ. 겸자분만
기계 분만 방법 중 하나로 쓰이는 겸자는 쇠로 만들어진 집게 같은 기구로서 영어로 forceps, 한문으로 겸은 집게라는 뜻이다. 분만 겸자는 태아 머리를 감싸 잡을 수 있는 큰 집게로 태아가 잘 나오지 못하면 겸자로 머리를 집어서 잡아당기는 분만 방법에 사용된다. 과거에는 부작용이 많았던 제왕절개를 피하려고 많이 썼으나, 요즈음은 태아 머리가 중골반을 완전히 통과하고 하골반 통과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쓰이기 때문에 과거보다 사용이 많이 줄었다.
◈ 적응증
1. 임신부가 지치거나 마취 등으로 힘을 잘 주지 못하거나 자궁수축이 약해 진행이 많이 늦어질 때
2. 임신중독증 등으로 혈압이 높거나 다른 병으로 힘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때
3. 태아 상태가 나빠지는 등으로 빨리 낳는 것이 좋을 때
◈ 장점
1. 태아 머리의 말랑말랑한 부위인 윗부분에 기구를 부착하는 것이 아니고 태아 머리 중에서 단단한 부위인 턱뼈나 광대뼈의 옆과 옆머리에 기구를 부착하므로 태아 뇌에 힘이 덜 가는 편이다.
2. 흡입 기구보다 강한 힘을 작용시킬 수 있다.
◈ 단점 및 부작용
1. 이 기구를 잘 쓰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2. 두껍지는 않지만 기구가 질을 통해서 때로는 자궁 속까지 들어가므로 그렇지 않아도 좁은 산도에서 공간을 차지한다.
3. 단단한 기구로 산도에 상처가 나기도 하지만 태아의 머리나 얼굴이 기계에 눌려서 상처가 나거나 얼굴 옆쪽으로 나오는 안면신경이 다칠 수 있다.
4. 태아가 옆을 보고 있으면 겸자가 얼굴을 당기게 되므로 사용할 수 없다.
5. 기구가 자궁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궁 문이 다 열리지 않으면 할 수 없다.
Ⅵ. 흡입분만
그릇 같은 기구를 태아의 머리에 부착시키고 태아 머리와 기구 사이의 공기를 흡입하여 조금 진공 상태를 만들어서 기구를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요즘은 겸자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다. 쇠나 플라스틱 같은 재료를 써서 만든 흡입 기구를 쓰는데, 플라스틱은 쇠보다 힘을 많이 받지 못하는 반면 위험성이 줄어든다.
◈ 장점
1. 사용법이 간단하여 많은 경험 없이도 잘 사용할 수 있다.
2. 태아의 머리에 부착시키므로 얼굴 부위에 상처 나는 일이 없다.
3. 힘이 너무 많이 가해지면 흡입기가 저절로 빠지므로 겸자에 비하여 무리한 힘이 가해질 가능성이 조금 적다.
4. 태아가 옆을 보고 있어도 할 수 있다.
5. 자궁 문이 다 열린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기구가 자궁 문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거의 다 열리고 매우 조금 남았을 때도 할 수 있다.
◈ 단점 및 부작용
1. 겸자에 비하여 태아 머리를 쥐는 힘이 약해서 여러 번 힘을 주거나 기계 분만에 실패할 가능성이 조금 높다.
2. 장시간 진통으로 태아 머리의 피부가 많이 부어 있다면 기구를 부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3. 흡입 분만기를 사용할 때 너무나 무리한 힘을 주면 태아 머리 피부에 손상을 입거나 머리가 빠지거나 피하 또는 골막 혈관이 다쳐서 피가 나기도 한다. 태아의 머리 피부가 많이 부어 있는 경우에는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4. 태아 머리의 윗부분은 성인과 달리 뼈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서 이곳에 흡입 기구를 대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태아 뇌에 압력이 전달되어 뇌 손상 가능성이 있다.
5. 얼굴에 붙이면 안 되므로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내려오는 안면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경막외 마취의 부작용
마취시 즉각 나타나는 합병증으로는 1) 마취가 너무 심하여 원하지 않는 부위까지 마취되는 경우, 2) 저혈압, 3) 요저류, 4) 두통, 5) 경련, 6) 뇌막염등의 감염, 7) 심폐정지, 그리고 8) 전정와우기관의 기능이상 등등이 올 수 있으며 오랜기간 지난 후에 나타날 수 있는 합병증으로는 1) 요통, 2) 두통, 3) 편두통, 4) 경부(목) 통증, 5) 손과 손가락 등에의 이상감각 등이 올 수 있다.
Ⅳ. 유도분만
진통이 없는 임신부에서 인공적으로 진통을 오게 하여 태아를 분만하는 방법이다. 태아 사망, 심한 임신중독증, 예정일이 많이 넘는 등으로 빨리 분만해야 되는데 저절로 진통이 오지 않을 때 주로 쓰인다. 소파수술할 시기를 넘어서 심한 태아 기형이 발견되는 등으로 임신중절을 해야 될 때 돌려 낳는 방법이기도 하다. 유도분만은 분만을 해야 되는데도 진통이 없을 때 진통 촉진제를 써서 진통을 유발하는 것이며, 자연 진통이 있는 임신부는 촉진제를 쓰더라도 유도분만이라고 하지 않고 촉진을 시킨다고 말한다.
◈ 유도분만을 시작하기 전
진단이 정확해야 되므로 유도분만을 시작하기 전에는 월경의 규칙성, 기초 체온, 배란 초음파검사, 태아 크기를 재는 초음파검사 등으로 임신 주수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임신 42주 즉 분만 예정일에서 만 2주일이 지났는데 진통이 안 오면 촉진제를 쓰는 유도분만을 고려한다. 분만 예정일이 확실하다면 더욱 그렇다. 그러나 분만 예정일이 불명확하고 태아 상태가 정상이라면 무리하게 유도분만을 하는 것보다는 기다리면서 경과 관찰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 유도분만의 방법
유도분만의 방법으로는 먼저 태아를 둘러싸고 있는 막을 인위적으로 터지게 하는 방법, 젖꼭지를 자극하는 방법 또는 피토신이라는 합성 옥시토신을 정맥으로 주사하는 방법 등이 있다. 그러나 피토신은 심한 분만 진통을 유발하거나 태아를 압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맥투여시 태아 맥박 감시 장치로 태아 상태를 지속적으로 체크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 젤이나 프로스타글라딘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는 좌약을 질에 삽입하여 자궁 경부가 열리게 한다. 이런 방법으로 흔히 분만을 유도하기는 하나 일반적으로 피토신 주입법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근래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바로 피토신 주입으로 진통을 유도하는 경우가 많다.
Ⅴ. 겸자분만
기계 분만 방법 중 하나로 쓰이는 겸자는 쇠로 만들어진 집게 같은 기구로서 영어로 forceps, 한문으로 겸은 집게라는 뜻이다. 분만 겸자는 태아 머리를 감싸 잡을 수 있는 큰 집게로 태아가 잘 나오지 못하면 겸자로 머리를 집어서 잡아당기는 분만 방법에 사용된다. 과거에는 부작용이 많았던 제왕절개를 피하려고 많이 썼으나, 요즈음은 태아 머리가 중골반을 완전히 통과하고 하골반 통과를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쓰이기 때문에 과거보다 사용이 많이 줄었다.
◈ 적응증
1. 임신부가 지치거나 마취 등으로 힘을 잘 주지 못하거나 자궁수축이 약해 진행이 많이 늦어질 때
2. 임신중독증 등으로 혈압이 높거나 다른 병으로 힘을 쓰지 않는 것이 좋을 때
3. 태아 상태가 나빠지는 등으로 빨리 낳는 것이 좋을 때
◈ 장점
1. 태아 머리의 말랑말랑한 부위인 윗부분에 기구를 부착하는 것이 아니고 태아 머리 중에서 단단한 부위인 턱뼈나 광대뼈의 옆과 옆머리에 기구를 부착하므로 태아 뇌에 힘이 덜 가는 편이다.
2. 흡입 기구보다 강한 힘을 작용시킬 수 있다.
◈ 단점 및 부작용
1. 이 기구를 잘 쓰려면 많은 경험이 필요하다.
2. 두껍지는 않지만 기구가 질을 통해서 때로는 자궁 속까지 들어가므로 그렇지 않아도 좁은 산도에서 공간을 차지한다.
3. 단단한 기구로 산도에 상처가 나기도 하지만 태아의 머리나 얼굴이 기계에 눌려서 상처가 나거나 얼굴 옆쪽으로 나오는 안면신경이 다칠 수 있다.
4. 태아가 옆을 보고 있으면 겸자가 얼굴을 당기게 되므로 사용할 수 없다.
5. 기구가 자궁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자궁 문이 다 열리지 않으면 할 수 없다.
Ⅵ. 흡입분만
그릇 같은 기구를 태아의 머리에 부착시키고 태아 머리와 기구 사이의 공기를 흡입하여 조금 진공 상태를 만들어서 기구를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요즘은 겸자보다 많이 사용되고 있다. 쇠나 플라스틱 같은 재료를 써서 만든 흡입 기구를 쓰는데, 플라스틱은 쇠보다 힘을 많이 받지 못하는 반면 위험성이 줄어든다.
◈ 장점
1. 사용법이 간단하여 많은 경험 없이도 잘 사용할 수 있다.
2. 태아의 머리에 부착시키므로 얼굴 부위에 상처 나는 일이 없다.
3. 힘이 너무 많이 가해지면 흡입기가 저절로 빠지므로 겸자에 비하여 무리한 힘이 가해질 가능성이 조금 적다.
4. 태아가 옆을 보고 있어도 할 수 있다.
5. 자궁 문이 다 열린 상태에서 하는 것이 좋지만 기구가 자궁 문 안쪽으로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거의 다 열리고 매우 조금 남았을 때도 할 수 있다.
◈ 단점 및 부작용
1. 겸자에 비하여 태아 머리를 쥐는 힘이 약해서 여러 번 힘을 주거나 기계 분만에 실패할 가능성이 조금 높다.
2. 장시간 진통으로 태아 머리의 피부가 많이 부어 있다면 기구를 부착하는데 어려움이 있다.
3. 흡입 분만기를 사용할 때 너무나 무리한 힘을 주면 태아 머리 피부에 손상을 입거나 머리가 빠지거나 피하 또는 골막 혈관이 다쳐서 피가 나기도 한다. 태아의 머리 피부가 많이 부어 있는 경우에는 힘을 많이 주지 않아도 이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4. 태아 머리의 윗부분은 성인과 달리 뼈가 완전히 닫혀 있지 않아서 이곳에 흡입 기구를 대는 것은 매우 드물지만 태아 뇌에 압력이 전달되어 뇌 손상 가능성이 있다.
5. 얼굴에 붙이면 안 되므로 얼굴을 아래로 향하고 내려오는 안면위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