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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화폐의 기능

Ⅲ. 화폐의 발달사
1. 고려 시대 이전의 화폐 제도
2. 고려 시대의 화폐 제도
1) 철전(鐵錢)
2) 해동통보(海東通寶)
3) 은병(銀甁)
4) 쇄은(碎銀)
5) 소은병(小銀甁)
6) 저화(楮貨)
3. 조선 시대의 화폐 제도
1) 저화(楮貨)
2) 조선통보(朝鮮通寶)
3) 전폐(箭幣)
4) 상평통보(常平通寶)
5) 당백전(當百錢)
6) 당오전(當五錢)
7) 대동은전(大東銀錢)

Ⅳ. 우리나라의 화폐수요
1. 화폐발행규모 및 권종별 구성
2. 화폐수요의 변동요인
3. 주요국과의 비교

Ⅴ. 화폐 속의 한국문화
1. 10원 - 다보탑
2. 50원 - 벼이삭
3. 100원 - 이순신 장군 초상
4. 500원 - 학 (두루미)
5. 1천원권 - 퇴계 이황
6. 5천원권 - 율곡 이이
7. 1만원권 - 세종

참고문헌

본문내용

융IC카드 시스템을 구축중이며 전자화폐의 암호화문제가 해결되면 시제품을 생산하여 테스트를 거친 후 시범지역을 선정, 시험 사용토록 할 계획으로 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개인수표이용이 관행화되어 있지 않고 최고액권인 10,000원권의 액면가도 낮은 편인 점을 감안하면 전자화폐의 현금수요 대체규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3차에 걸친 지준율 인하로 은행이 거액현금수요 고객의 사전예약, 점외 CD/ATM에 대한 10만원권 자기앞수표 활용 등 현금보유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최근의 현금수요 둔화현상의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이는 현행 제도상 지준의 현금보유인허비율이 필요지준액의 25%로 제한되고 있는데 일부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3. 주요국과의 비교
우리나라의 명목GDP 대비 화폐발행잔액비율은 4.6%로 영국(2.8%), 프랑스(3.3%), 캐나다 (3.4%)에 비해 높은 편이나 미국(5.3%), 일본(10.9%), 독일(7.0%)보다는 낮은 편이다. 이와 같은 화폐발행잔액비율의 국가별 격차는 대체로 지급결제제도의 발달 정도, 금리 및 인플레이션 수준, ATM이용정도 및 발행화폐의 상대적 액면크기 등의 차이를 반영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한편 1인당 실질화폐보유액 규모도 우리나라의 경우 주요국가에 비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우리나라의 경우는 연평균 실질화폐보유액이 미달러 기준으로 387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일본(2,247달러), 스위스(2,732달러), 독일(906달러), 프랑스(784달러) 등 대부분의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작은 수준이며 달러화의 해외유통분이 많은 미국(358달러) 보다는 다소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행권 종류의 수를 보면 우리나라는 3개로 선진국에 비해 훨씬 적은데 특히 대부분 국가의 경우 중간액면 권종이 중심권종(발행수량 기준)인 반면 우리나라와 일본은 최고액권이 중심권종이 되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1인당GDP 대비 최고액권의 비율도 0.1%로서 캐나다(3.7%), 독일(2.3%), 프랑스(0.4%), 미국(0.4%), 영국(0.4%), 일본(0.3%) 등 주요국에 비하여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Ⅴ. 화폐 속의 한국문화
국민과 일상을 함께 하는 화폐 도안에는 그 나라의 가장 대표적인 상징이 쓰인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화폐 속에 담긴 의미를 자세히 살펴보자.
1. 10원 - 다보탑
수많은 유형문화재 가운데 유일하게 동전 도안으로 채택된 국보 제20호의 다보탑은 독특한 조형미를 자랑하며 마주보고 서 있는 석가탑(국보 21호)과 함께 우리나라의 불교문화를 상징하는 탑이다. 탑은 부처의 몸을 상징한다. 불국사에 있는 두 탑 중 석가탑은 석가모니, 다보탑은 과거불(부처의 전신)인 다보여래를 상징한다.《법화경》에 의하면 부처가 영취산에서 이 경을 설파할 때 다보여래의 진신사리를 모셔둔 탑이 땅 밑에서 솟아 나오고, 그 탑 속에서 소리를 내어 부처의 설법을 찬탄하고 증명하였다 한다. 이를 근원으로 세위진 탑이 다보탑이다.
2. 50원 - 벼이삭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 세계식량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주화 발행권장에 따라 1972년 우리나라 농작물 중에서 가장 오래 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되는 쌀을 주제로 벼이삭과 잎사귀를 사실적으로 도안하여 화폐로 발행하였다. 쌀 도안에는 풍년에 대한 소망이 담겨있다.
3. 100원 - 이순신 장군 초상
1970년, 당시에는 국가안보가 가장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던 시절이었기 때문에 투철한 조국애와 뛰어난 전략으로 민족을 왜적으로부터 구해낸 이순신 장군의 초상을 100원 주화에 사용하였다.
4. 500원 - 학 (두루미)
겨울철새인 학은 천연기념물 202호로 지정 보호하는 국제 보호조이다. 학은 우리나라에서 많은 그림이나 예술작품의 소재가 되고 있는데, 십장생의 하나로서 예부터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한자문화권에서 도교 등의 영향을 받아 고귀함, 신선함, 그리고 장수를 뜻하던 동물이었다. 비상의 나래를 펴고 있는 학의 모습은 무궁한 발전을 상징하는 것이기도 하다.
5. 1천원권 - 퇴계 이황
천원권의 디자인 주소재는 조선 최고의 성리학자인 이황(퇴계)이다. 1975년 8월 발행한 일천원권에서 선보인 퇴계의 초상은 세종대왕이나 율곡의 모습과 비교해 볼 때 몹시 여위고 말라 보인다. 이는 퇴계가 어렸을 때부터 잔병이 많았고 성품이 깔끔했다는 고증을 반영하여 초상화를 그리게 되어서 그런 것이라 한다.
6. 5천원권 - 율곡 이이
오천원권 디자인의 주소재는 조선시대 최고의 여류문인인 신사임당의 아들이며 조선시대의 학자인 이이(율곡)이다. 율곡이 제일 처음 나타난 것은 1972년 7월에 발행한 오천원권에서이다. 여기에 나타난 율곡의 초상은 서양인처럼 콧날이 오똑하고 눈매가 날카로워 차가운 인상을 보이고 있어 우리의 정서에 영 맞질 않았다. 그래서 「서양 율곡」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다. 이는 당시 오천원권에 사용된 율곡의 초상의 원판을 영국의 조폐기관에서 도안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런 연유로 표준영정 정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자 정부는 이종상 화백에 의뢰하여 율곡의 표준 영정을 그리게 하여 이를 기준으로 화폐 디자인을 하여 1977년 6월 신 오천원권을 발행하였다.
7. 1만원권 - 세종
1만원권의 지폐는 조선 제4대왕(재위 1418~1450)으로 1442년 장영실로 하여금 세계 최초의 측우기를 제작하게 하고, 한글을 창제하는 등의 정치. 경제. 문화 면에서 훌륭한 치적을 쌓아 수준 높은 민족문화를 창달하고 조선 왕조의 기틀을 마련한 조선왕조 500여년 역사 중에서 제일 가는 성군이라 일컬어지는 세종대왕을 소재로 하여 발행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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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2000), 화폐금융분석, 학문사
발권국 발권정책팀(2002), 아시아국가의 화폐, 한국은행
이상규(2004), 미쉬퀸의 화폐와 금융, 한티미디어
이창우(2005), 서울시정개발연구원 도시환경연구부장 논문, 한국사회 지역화폐의 현황 및 과제, 전국 지역화폐 워크샵
정영섭, 화폐와 금융의 이해
장상진(1999), 한국의 화폐, 대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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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   화폐이론,   돈,   화폐제도,   화폐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