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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신라시대에부터 전해지는 설화로 거타지라는 활을 잘 쏘는 인물이 용왕과 용왕의 가족을 구하고 용왕의 딸인 용녀와 결혼한다는 행복한 결말을 지닌 설화이다. 즉, 거타지라는 인간이 어려움에 처한 용왕을 구해주고 그의 어여쁜 딸과 결혼한다는 것은 권선징악이라는 한국적 윤리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도모하면서 재능을 지닌 인간이 이물을 도와줌으로써 복을 받는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이러한 이물교혼 설화를 통해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인간과 자연이 분리된 존재가 아닌 상호 간에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면서 상호 간에 조력할 때 행복이 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어려움에 처한 이물을 구원한다는 점은 인간이 자연을 구원하고 보살필 수 있는 자연의 수호자라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나지영 저, ‘영화 <늑대아이>와 이물교혼설화의 상호비교를 통한 서사의 보완’, 문학치료연구, 2012, pp330-339
3. 참고문헌
· 하은하 저, ‘이물교혼 설화 속 반대자의 특징과 문제 - 영화 <청사>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문학치료연구, 2014
· 나지영 저, ‘영화 <늑대아이>와 이물교혼설화의 상호비교를 통한 서사의 보완’, 문학치료연구, 2012
3. 참고문헌
· 하은하 저, ‘이물교혼 설화 속 반대자의 특징과 문제 - 영화 <청사>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문학치료연구, 2014
· 나지영 저, ‘영화 <늑대아이>와 이물교혼설화의 상호비교를 통한 서사의 보완’, 문학치료연구,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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