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신학_교재 개혁주의생명신학 교회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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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조직신학_교재 개혁주의생명신학 교회론 요약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개혁주의생명신학 교회론

1. 교회론의 역사

2. 교회의 본질

3. 칼빈의 교회론

본문내용

지만, 가시적 교회는 하나님의 심리적 방편으로서 하나님의 지혜로 하나님의 은밀한 판단들의 우리 인간의 지혜를 뛰어 넘는다. 이에 우리는 누가 참 하나님의 백성인가 누가 위선자인가를 구별하려고 해서는 안되며, 이는 하나님만 하실 수 있는 일이다. 따라서, 믿음을 고백하고 삶의 모범을 보이면서 성례에 참여하여 동일한 하나님과 그리스도를 시인하는 자들을 교회의 지체들로 인정해야 한다, 이러한 표지를 주신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아는 것이 우리의 구원에 절실한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어디서든 하나님의 말씀이 순결하게 전해지고 그 말씀을 들으면서 그리스도께서 정하신 규례에 따라 성례가 시행된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교회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심해서는 안된다.
가시적 교회의 제도 및 사역자들은 교회의 통일성 유지와 질서의 유지에 중요하다. 즉, 신자는 제도적·가시적 교회를 통해서 우리의 구원과 완성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은혜가 유효하게 베풀어지면 이러한 교회는 역사 속에 항상 유지되어 믿음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이 땅에 이와 같은 교회를 세우고 유지하기를 힘써야 한다. 비록 가시적 교회가 부패하기도 하고 결점 투성이로 보인다고 하더라도 거기에는 교회의 표지가 있는 한 이는 하나님께서 섭리적 방편으로 세우신 보편교회이며, 신자는 이에서 자신을 분리해서는 안된다. 따라서, 그 어느 누구도 교회의 권위를 무시하고 그 교회의 경고들을 업신여기면서 그 훈계를 대적하거나 그 징계를 가벼이 여기거나 해서는 안 되며, 더욱이 그 교회들을 버리고 통일성을 파괴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결국 교회에서 분리한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그리스도를 부인하는 행위이며,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의 독생자께서 우리와 맺으신 혼인의 관계를 망령된 불충으로 파괴하는 것보다 더 끔찍한 죄악으로 사악한 분리이다.
이에 교회로서 안전하게 포용할 수 있는 충족한 보충 두 가지는 순결한 말씀 사역, 순결한 성례의 시행이 된다. 또한, 교리의 본질적 부분은 교회의 믿음의 통일성에 필수적이며, 모든 사람들이 신앙의 적절한 원리들로 확실하게 의심 없이 인정하는 것들이다. 따라서, 비본질적인 문제들로 인해 분열이 근거를 삼아서는 안 된다. 즉, 교회가 그 의무를 시행하는 데 있어 나태하더라도 이는 그 교회에서 분리하기로 결정한 권한이 신자 개개인에게 있는 것은 아니다. 비록 경건한 사람들이 악행자들을 멀리할 의무가 있다고 하더라도 악인과의 유쾌한 교제를 피하는 것과 그들을 미워하여 교회의 교제를 단절하는 것은 엄연하게 다른 문제이다. 이에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의 거짓된 동기는 의를 향한 잘못된 오도되니 열심, 교만함과 오만함, 거룩에 대한 그릇된 생각에서 기인한다.
교회의 거룩함은 아직 완전한 것은 아니며, 교회는 날마다 발전해가는 중이지만, 아직 그 거룩의 목표에는 이르지는 못한다. 따라서, 교회가 거룩하다는 것은 교회가 날마다 거룩을 향해서 전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교회의 지체들의 거룩함과 완전한 순결을 열심히 사모하여 그들이 완전하게 도달하지 못한 그 정결한 상태를 하나님께서 자비하심으로 그들에게 베풀어 주시는 것이다. 결국,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고 성례가 시행되는 곳이면 하나님의 교회이고 이러한 교회의 외적인 교제를 자의적으로 훼손하는 자는 변명의 여지가 없다.
교회를 통한 죄 사함의 은혜는 교회에 들어온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으로 하나님께서는 그의 긍휼하심과 신실하심으로 이 약속을 인치신다. 결국, 주께 영접을 받아서 교회의 몸에 접붙임을 받은 자들인 우리들은 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을 통해서 역사하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죄가 사함 받았으며, 날마다 받는다는 사실을 확고하게 믿어야 하는 것이다. 이에 교회는 죄를 사하는 권세 곧 멸시를 받았다. 즉, 교회의 사역자들은 곧 장로들과 감독들은 이러한 사명을 부여받은 자들로서 공적으로 사적으로 죄 사함에 대한 소망에 관한 복음의 약속들을 전파하며, 성례의 시행을 통해서 이를 확증하여 경건한 자들의 양심을 강건하게 해야 하고, 교회의 신자들은 이러한 그들의 사역을 통해서 하나님과의 화목에 대한 확신 및 위로를 지니게 되며 이로 인해 성도들의 교제 중에서 지속하여 머물러 있게 된다.
한편, 교회의 거룩과 죄 사함에 대한 잘못된 이단들에는 노비티아누파, 제세례파가 있는데, 이들은 처음 거듭날 때 방은 죄 사함 이외에는 다른 용서를 인정하지 않는다. 이에 주님은 우리의 전 생애 동안 지속하여 용서를 구할 것을 요구하시고 또 우리가 그렇게 구할 경우 반드시 사해 주실 것을 약속하셨는데, 스스로 그 죄를 완전하게 면했다고 여기면서 잘못하여 범죄했을 경우에도 이 죄 용서의 은혜에서 완전하게 제외하는 뻔뻔함을 보인다.
거짓교회와 참교회를 구분하는 원리는 말씀과 성례로 이는 사역이 순전하고도 부패하지 않은 상태로 유지된다면 아무리 도덕적 결정 또는 흠이 있다고 하더라도 교회라는 이름을 지니지는 못할 이유가 없다. 이에 교회의 터인 사도들의 가르침은 교회를 유지하여주는 유일한 것으로 이 신앙의 요강을 죽여버리면 교회는 붕괴한다. 또한, 단순하게 교회라는 이름만을 가지고서 무식한 대중을 혼란스럽게 하고 공포를 조장하여 무식한 자들의 눈을 어둡게 만드는 허망하고 현란한 장식품과 같은 외형적 겉치레를 제시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없어도 교회가 존재한다는 식의 생각을 가져서는 절대로 안 된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야말로 우리 주님께서 친히 인치신 영구적 증표가 되기 때문이다. 정리하면 교회는 그리스도의 나라이면서 그리스도는 오직 그의 말씀으로 다스리시므로 그리스도의 나라가 그의 흠이 없어 그의 지극히 거룩한 말씀 없이 존재한다는 말은 거짓임은 누구에게나 분명하게 드러난다.
이에 교회의 교제는 건전한 교리와 형제 사랑에 이르는 두 가지 끈에 의해서 유지된다. 따라서, 우리는 교회의 하나 된 교제의 범위를 지나치게 확대하는 나머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참담하고 부패한 의식으로 전락하여 있는 상태에서 경건한 자들이 그것을 따르도록 강요되는 경우까지 그 교제의 범위 내에서 있는 것으로 보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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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25.03.04
  • 저작시기20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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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24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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