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교육의 필요성과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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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미술 교육의 필요성
1) 자아표현의 방법
2) 시지각의 중요성
3) 좌우뇌의 균형 있는 발달
4) 개성과 창의성의 육성
5) 아름다움과 즐거움의 향수

2. 미술교육의 목적
1) 미적 안목의 육성
2) 조형능력의 신장
3) 창의성의 계발
4) 감성의 함양

본문내용

근래에는 “미술”이라는 용어보다 “조형”이란 말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 조형이란 ‘재료에 인간의 행위나 시도가 작용하여 가시적으로 형태가 만들어지는 것’으로 조형능력이란 「내면의 세계를 가시적인 형태로 표현해 내는 능력」을 말한다.
- 이러한 조형능력은 시각적 환경에서 질서와 조화, 조형요소와 조형 리듬을 발견하고 이해하는데서, 미술작품에서 미적 질서와 미술형식을 찾고 이해하고 즐기는데서, 그리고 무엇보다도 재료를 가지고 직접 조형작업을 하면서 길러지는 것이다.
- 원시시대나 고대미술에서는 자연의 형태를 모방하는 것이 조형의 중심이었다. 서양은 자연에서 그 형식을 주로 파악하여 미술에 적용하였고, 동양은 자연에서 그 내용을 주로 파악하여 미술에 표현하고자 하였다. 오늘날에는 자연 뿐 아니라 인공적인 모든 것을 포함한 환경 속에서 조형 원리를 발견하고, 조형 활동을 하며 그 환경을 미적으로 이해하고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조형능력이 중요하다고 해도 미적 안목보다 중요할 수는 없으며 미적 안목은 다양한 재료와 기업에 대한 자유롭고 체계적인 탐색에 의해 길러질 수 있다. 따라서 미술교육은 어린이의 미적 안목이나 창의성을 계발하는데 초점을 두면서 더불어 조형능력도 동시에 육성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3) 창의성의 계발
- 창의성에 관한 완전한 개념의 정의는 아직 없다. 창의성은 일반적으로 창의력과 독창력, 창조적 재능을 포함하는 의미로 경험의 재생이 아닌 다른 방법의 문제해결의 방법과 태도, 생산적 사고나 확산적 사고에 의한 새로운 아이디어의 산출이나 새로운 유형의 사고능력을 말하기도 한다.
- 미술활동은 창의성을 내용으로서 가르치기 보다 미술 수업과정을 통해 창의적인 활동이 형성되기를 기대하는 접근이다. 미술교육에서 창의성 개념을 정착시킨 사람은 로웬펠드이다. 그는 미술을 통한 인간교육을 강조하면서 미술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미술에 의해 창의성을 계발시키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는 창의성의 향상과 계발은 미술교육을 통해 가장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고 보았다.
- 로웬펠드는 창의성의 특성으로 감수성,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재구성하고 재정의하는 능력, 그리고 마지막으로 추상하는 능력 및 종합하는 능력과 조직하는 능력의 여섯 가지를 들고 있다.
- 아이스너(E. W. Eisner)는 창의성의 유형을 한계 확장하기, 한계 깨뜨리기, 발명하기, 미적으로 조직하기를 들고 있다.
- 미술교육의 창의성에 대한 접근방법
① 창의성은 자유롭게 많은 표현기회를 부여한다고 계발되는 것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교육에 의해 효율적으로 계발된다는 것이다.
② 창의성은 백지상태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전혀 계발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③ 창의성은 새로운 사고와 새로운 발견, 새로운 형태의 창조 등 새로운 것을 생각하고 발견하고 만들어내는 것과 관련한다는 것이다.
④ 창의성은 감수성독창성융통성유연성 등 민감하고 독특하고 유연한 사고과정을 기본 성격으로 한다는 것이다.
⑤ 창의성은 자유롭고 모든 생각을 존중하며 개방적인 분위기가 필요하다.
※ 따라서 미술교육에서 창의성은 먼저 어린이에게 가르쳐야 할 미술 교육내용이 잘 선정되고 그것을 교사가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지도하며,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자기 생각을 발표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개방적인 분위기가 조성될 때 효율적으로 계발됨.
4) 감성의 함양
- 감성은 이성에 대비되는 말로 감정과 정서를 포괄하는 용어이다. ‘감성지능’이란 용어는 1990년대 초 샐로비와 존 메이어가 만들었으며 후에 미국의 대니얼 골먼이 쓴 「Emotional Intelligence」란 저서가 출간되면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되었다.
- 감성지능은 자신의 감정을 인식하는 능력,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 자기 동기부여 능력, 감정 이입능력, 원만한 대인관계 능력과 관계된다.
- 이러한 감성지능은 예술교육을 통해서 효과적으로 계발할 수 있으며 특히 미술은 자기 표현과 감상 등을 통해 감성지능을 계발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교과이다.
- 미술교육은 미술 경험 자체가 본질적으로 감성지능의 주요한 능력들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그래서 다양한 미술활동 속에서 자연스럽게 감성지능의 능력들은 길러질 수 있다.
- 이성과 감성은 서로 상호 보완적 관계로 감성지능은 지능지수에 도움을 주고, 지능지수는 합리적인 감성들을 이끌어주는 상호적 관계이다.
- 따라서 미술교육은 직접 경험한 것을 구체화하게 하고, 자기 감정을 분명히 하며 바르게 표현되게 배려하고, 감상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자주 읽고, 협동작업을 강화하여 다른 사람과 협력하고 의논하며 활동하는 기회를 넓혀야 한다.
<미술 교육의 목표와 미술교사의 중요성>에 관한 생각
- 현장에서 유아들과 있는 입장이다 보니, 미술교육의 필요성과 목적에 대하여는 늘 확인하고 연습해야 할 관심분야이다. 영유아에게 있어, 미술은 언어발달 이전의 자아표출의 통로가 되기도 하고, 언어발달 이후에도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한 자아표현이 가능한 영역인 만큼 어떠한 활동보다 중요함은 재론의 여지가 없다.
- 현장에서 살펴보건대 많은 미술교육의 실제는 그 필요성과 목적만큼 확실한 목표를 갖고 계획되거나 중요시되는 것 같지 않다. 단지 즐거움이나 방임적 자아표출의 작은 통로역할 밖에 하지 못하거나 실기능력 연마만을 위주로 하여 더 중요한 미적 안목 교육을 소홀히 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 또한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지 못한다는 말처럼, 미술교육 또한 교사의 수준에 따라 크게 좌우되는 것 같다. 모든 교육활동에서 그렇듯이 미술교육에서도 교사의 내적 동기부여나 격려나 체계적 지도계획 등을 통한 성취감 획득을, 좀 더 확실하고 충분히 하지 못하는 점이 느껴진다.
- 물론 미술의 본질적 특성이 자아표현을 근간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우뇌적이고 감성적임은 사실이다. 그러나 인간 교육의 바람직한 결과는 감성적 발달에 달려있음을 주지할 때 보다 목표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지도방법을 위한 미술교사교육 및 재교육 등을 통해 구체적인 미술교사 역할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나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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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4.21
  • 저작시기2009.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3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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