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등심초 생지황 건지황 숙지황
본문내용
주관하는 병이니 숙지황이 아니면 제거될 수 없다.
今人治目內障,往往用六味丸配磁朱丸服,良非所宜。
지금 사람이 눈의 예막과 내장을 치료함에 왕왕 육미환을 사용하여 자주환을 배합하여 복용함은 진실로 마땅치 않다.
地黃禁鐵,磁爲鐵之母,安得不忌。
지황은 철을 금기하며 자석은 철의 어머니인데 어찌 금기가 아닐 수 있는가?
予嘗用當歸代地黃,借其辛溫以助發之勢。
내가 일찍이 당귀를 사용하여 지황을 대신하였는데 당귀의 신미와 온기로 화끈거림이 발생하는 세력을 도왔다.
火盛則用芍藥代山茱萸,借其酸寒以收耗散之陰,藥雖異而功不殊也。
화가 치성하면 작약을 사용하여 산수유를 대신하여 산미와 한기로 소모하여 흩어지는 음을 수렴하니 약이 비록 차이가 있으나 공로는 다르지 않다.
愚按地黃本手少陰經藥,功專熱散血,非經蒸曝不能入足少陰經,得水火濟之功,轉苦成甘,變紫爲黑,故直入腎臟補陰,兼培黃庭後土,土厚戴物,諸臟皆受其蔭.
내가 생각하길 지황은 본래 수소음경약이며 공로가 오로지 청열하고 혈을 발산케 하며 찌고 햇볕에 말림을 경유치 않으면 족소음경에 들어가지 못하며 수와 화가 기제의 공로를 얻어서 고미를 전변하여 감미로 만들어 자색을 변화하여 흑색을 만드니 그래서 직접 신장에 들어가 진음을 채워 보하니 겸하여 황정의 뒤토를 북돋워서 토는 두터우면 만물을 싣고 가므로 여러 장이 모두 그늘을 받는다.
是以崔氏八味、錢氏六味爲培養陰陽之總司。
그래서 최씨팔미환과 전씨육미환으로 진음과 진음을 북돋워 기르는 총사가 된다.
後人借此各隨所稟之偏而爲增減,無往非受其益。
후대 사람이 이를 빌려서 각자 치우침을 받아서 더하고 감소케 하니 가서 이익을 받지 못함이 없었다.
如陰氣不固則加 (부레, 어표 표; -총22획; biao)
膠、藜。
음기가 견고치 않으면 부레와 질려를 가미한다.
陽氣不充則加鹿茸、河車。
양기가 차지 않으면 녹용, 자하거를 가미한다.
中氣不舒則加香、縮砂。
중기가 펴지 못하면 침향, 축사를 가미한다.
下氣不吸則加牛膝、車前。
하기가 들이쉬지 못하면 우슬, 차전자를 가미한다.
上氣不津則加門冬、五味。
상기가 진이 없으면 맥문동, 오미자를 가미한다.
肝氣內盛則減萸倍澤。
간기가 안으로 성대하면 산수유를 감량하며 택사를 배로 한다.
精氣下脫則減澤倍萸。
정기가 아래로 허탈하면 택사를 감량하며 산수유를 배로 한다.
各得補偏救弊之妙用。
각자 치우침을 기우고 폐단을 구원하는 오묘한 사용이 있다.
其陰火旺者加知柏於六味方中,此與酒止渴無異。
음화가 왕성하면 육미처방중에 지모, 황백을 더하니 이는 독약인 짐주로 갈증을 멎게 함과 차이가 없다.
他如四物湯中之芎、歸,六味丸中山萸之義。
다른 사물탕에 천궁, 당귀는 육미환중에 산수유와 같은 뜻이다.
十全大補中之耆、桂則八味丸中桂、附之義,方得陰陽相濟之妙用。
십전대보탕의 황기, 육계는 팔미환중에 육계, 부자의 뜻과 같으니 처방은 음과 양이 서로 구제하는 오묘한 사용을 얻음이다.
須知八味、十全平調血氣,且湯液性味易過,地黃與參用略無妨。
팔미환, 십전대보탕이 혈과 기를 평정하며 조절하며, 또한 탕액의 약성미가 쉽게 과다하며, 지황과 인삼은 대략 사용함에 방해되는 장애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六味丸中切不可雜一味中焦藥,如人參、白朮、甘草之類,咸非所宜。
육미환중에 절대로 일미의 중초약과 혼잡할 수 없으니, 인삼, 백출, 감초와 같은 무리는 모두 의당치 않다.
昔人有以六味丸加參而服,下咽少頃輒作迷迷不爽;
예전 사람이 육미환에 인삼을 가미하여 복용하며 목구멍을 넘어가면 곧 문득 미미하여 상쾌하지 않음이 있다.
或令增麥冬、五味功力倍常,深得金水相生之妙用,非專工藥性者之可與討論也。
혹자가 맥문동, 오미자를 증량하여 공력을 평상의 배로 만들음은 금과 수가 상생하는 오묘한 사용을 얻음이니 오로지 약성에 전공하여 토론할 바가 아니다.
今人治目內障,往往用六味丸配磁朱丸服,良非所宜。
지금 사람이 눈의 예막과 내장을 치료함에 왕왕 육미환을 사용하여 자주환을 배합하여 복용함은 진실로 마땅치 않다.
地黃禁鐵,磁爲鐵之母,安得不忌。
지황은 철을 금기하며 자석은 철의 어머니인데 어찌 금기가 아닐 수 있는가?
予嘗用當歸代地黃,借其辛溫以助發之勢。
내가 일찍이 당귀를 사용하여 지황을 대신하였는데 당귀의 신미와 온기로 화끈거림이 발생하는 세력을 도왔다.
火盛則用芍藥代山茱萸,借其酸寒以收耗散之陰,藥雖異而功不殊也。
화가 치성하면 작약을 사용하여 산수유를 대신하여 산미와 한기로 소모하여 흩어지는 음을 수렴하니 약이 비록 차이가 있으나 공로는 다르지 않다.
愚按地黃本手少陰經藥,功專熱散血,非經蒸曝不能入足少陰經,得水火濟之功,轉苦成甘,變紫爲黑,故直入腎臟補陰,兼培黃庭後土,土厚戴物,諸臟皆受其蔭.
내가 생각하길 지황은 본래 수소음경약이며 공로가 오로지 청열하고 혈을 발산케 하며 찌고 햇볕에 말림을 경유치 않으면 족소음경에 들어가지 못하며 수와 화가 기제의 공로를 얻어서 고미를 전변하여 감미로 만들어 자색을 변화하여 흑색을 만드니 그래서 직접 신장에 들어가 진음을 채워 보하니 겸하여 황정의 뒤토를 북돋워서 토는 두터우면 만물을 싣고 가므로 여러 장이 모두 그늘을 받는다.
是以崔氏八味、錢氏六味爲培養陰陽之總司。
그래서 최씨팔미환과 전씨육미환으로 진음과 진음을 북돋워 기르는 총사가 된다.
後人借此各隨所稟之偏而爲增減,無往非受其益。
후대 사람이 이를 빌려서 각자 치우침을 받아서 더하고 감소케 하니 가서 이익을 받지 못함이 없었다.
如陰氣不固則加 (부레, 어표 표; -총22획; biao)
膠、藜。
음기가 견고치 않으면 부레와 질려를 가미한다.
陽氣不充則加鹿茸、河車。
양기가 차지 않으면 녹용, 자하거를 가미한다.
中氣不舒則加香、縮砂。
중기가 펴지 못하면 침향, 축사를 가미한다.
下氣不吸則加牛膝、車前。
하기가 들이쉬지 못하면 우슬, 차전자를 가미한다.
上氣不津則加門冬、五味。
상기가 진이 없으면 맥문동, 오미자를 가미한다.
肝氣內盛則減萸倍澤。
간기가 안으로 성대하면 산수유를 감량하며 택사를 배로 한다.
精氣下脫則減澤倍萸。
정기가 아래로 허탈하면 택사를 감량하며 산수유를 배로 한다.
各得補偏救弊之妙用。
각자 치우침을 기우고 폐단을 구원하는 오묘한 사용이 있다.
其陰火旺者加知柏於六味方中,此與酒止渴無異。
음화가 왕성하면 육미처방중에 지모, 황백을 더하니 이는 독약인 짐주로 갈증을 멎게 함과 차이가 없다.
他如四物湯中之芎、歸,六味丸中山萸之義。
다른 사물탕에 천궁, 당귀는 육미환중에 산수유와 같은 뜻이다.
十全大補中之耆、桂則八味丸中桂、附之義,方得陰陽相濟之妙用。
십전대보탕의 황기, 육계는 팔미환중에 육계, 부자의 뜻과 같으니 처방은 음과 양이 서로 구제하는 오묘한 사용을 얻음이다.
須知八味、十全平調血氣,且湯液性味易過,地黃與參用略無妨。
팔미환, 십전대보탕이 혈과 기를 평정하며 조절하며, 또한 탕액의 약성미가 쉽게 과다하며, 지황과 인삼은 대략 사용함에 방해되는 장애가 없음을 알아야 한다.
六味丸中切不可雜一味中焦藥,如人參、白朮、甘草之類,咸非所宜。
육미환중에 절대로 일미의 중초약과 혼잡할 수 없으니, 인삼, 백출, 감초와 같은 무리는 모두 의당치 않다.
昔人有以六味丸加參而服,下咽少頃輒作迷迷不爽;
예전 사람이 육미환에 인삼을 가미하여 복용하며 목구멍을 넘어가면 곧 문득 미미하여 상쾌하지 않음이 있다.
或令增麥冬、五味功力倍常,深得金水相生之妙用,非專工藥性者之可與討論也。
혹자가 맥문동, 오미자를 증량하여 공력을 평상의 배로 만들음은 금과 수가 상생하는 오묘한 사용을 얻음이니 오로지 약성에 전공하여 토론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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