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개요
Ⅱ. 가치형태의 해석
1. 현실자본주의의 현상
2. 본질과 현상의 간극
3. 가치관계에 내재하는 대립성
4. 상품형태의 비밀
Ⅲ. 가치형태의 변화된 성격
Ⅳ. 가치형태와 교환가치
1. 단순한, 개별적인, 또는 우연적인 가치형태
1) 가치 표현의 두 극 : 상대적 가치형태와 등가형태
2) 상대적 가치 형태
3) 단순한 가치형태의 총체
2. 전체적 또는 전개된 가치 형태
1) 전개된 상대적 가치 형태
2) 특수한 등가형태
3) 전체적 또는 전개된 가치형태의 결함
3. 일반적 가치형태
1) 가치형태의 변화된 성격
2) 상대적 가치형태의 발전과 등가형태의 발전 사이의 관계
Ⅴ. 가치형태와 화폐형태
Ⅵ. 상대적 가치형태
1. 상대적 가치형태의 내용
2. 상대적 가치형태의 양적 규정성
Ⅶ. 가치형태의 한계
참고문헌
Ⅱ. 가치형태의 해석
1. 현실자본주의의 현상
2. 본질과 현상의 간극
3. 가치관계에 내재하는 대립성
4. 상품형태의 비밀
Ⅲ. 가치형태의 변화된 성격
Ⅳ. 가치형태와 교환가치
1. 단순한, 개별적인, 또는 우연적인 가치형태
1) 가치 표현의 두 극 : 상대적 가치형태와 등가형태
2) 상대적 가치 형태
3) 단순한 가치형태의 총체
2. 전체적 또는 전개된 가치 형태
1) 전개된 상대적 가치 형태
2) 특수한 등가형태
3) 전체적 또는 전개된 가치형태의 결함
3. 일반적 가치형태
1) 가치형태의 변화된 성격
2) 상대적 가치형태의 발전과 등가형태의 발전 사이의 관계
Ⅴ. 가치형태와 화폐형태
Ⅵ. 상대적 가치형태
1. 상대적 가치형태의 내용
2. 상대적 가치형태의 양적 규정성
Ⅶ. 가치형태의 한계
참고문헌
본문내용
치형태에서도 상품과의 교환은 직접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과만 교환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개인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가치관계가 형성되는 것인데, 단순한 가치형태에서는 그 대상이 하나였던 반면 여기서는 확대된 차이가 있을 뿐이다. 이처럼 상품소유자 각자가 자신이 원하는 상품과 직접 원하기를 바라는 개인적인 차원에서 가치관계가 설정된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전개된 가치형태의 한계는 그것이 단순한 가치형태의 한계를 양적으로 확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먼저 이 상품관계의 형성도 개인이 자신이 바라는 상품과 교환하고자하는 것이 확대된 것이다. 따라서 좌측의 상대적 가치형태 상품(양1마리)이 가치관계를 맺는 즉, 상품으로 관계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인 테두리에서 만이다. 그 외의 상품과의 가치관계는 배제된다.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첫째, 상품의 상대적 가치표현이 미완성이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모든 상품과 가치관계를 맺지 않고 있음을 뜻하며,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아직 가치로서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이는 아직 생산물이 완전한 상품으로 전환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이것은 상대적 가치형태가 상품으로서 관계를 맺고 있는 범위의 한계성에서 드러난다. 모든 생산물은 상품으로서 서로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만 비교되며 그리하여 가치관계를 맺는 생산물들도 각 개인이 교환하기를 원하는 범위내에서만 그렇다. 그 외 상품은 상품으로서 가치로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생산물이 상품으로 존재하는 것은 바로 이 일방적인 개인적인 범위내에서만 그렇다. 이 때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은 그 범위내에서만 상품이지, 즉 개인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범위내에서만 상품으로 존재한다. 이 상품은 이 범위를 벗어나서는 단지 사용가치일 뿐이다.
둘째, 이 사슬은 조각 조각 끊어진 잡다한 가치표현의 다채로운 모자이크를 이룬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원하는 상품들을 통해서만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가치관계를 맺고 있을 뿐이라는 점에서 나온다. 양 1마리의 가치가 금과 옷, 등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금과 옷 등등이 양1마리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양1마리 가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만 그렇다. 양 1마리 측에서는 금과 옷 등을 가치로서 비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단지 금과 옷 등등은 사용가치로서 존재할 뿐이다. 이는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항상적으로 가치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특정의 사용가치를 가진 상품과만의 가치관계를 맺은 결과다. 이는 다시 말해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항상적으로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상품관계가 아직 일반화되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상품으로서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셋째, 만약 각 상품의 상대적 가치가 이 전개된 형태로 표현된다면, 상품들의 상대적 가치형태는 서로 상이한 무한의 가치표현 시리즈로 된다. 즉, 각자가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교환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가치표현을 하기 때문에 가치표현은 각기 상이하며, 통일되지 않는다. 이는 상품들간의 교환하고자하는 관계가 고립되게 만들며 그리하여 상호 엇갈리게 된다. 그리하여 실제 교환에서 전개된 가치형태로서 다른 상품들과 교환이 이루어지는 상대적 가치형태는 제한된다. 그리하여 생산물들이 전체적으로 상품관계를 형성시키지 못하고 있다.
첫째, 전개된 상대적 가치형태의 결함은 이번에는 거기에 대응하는 등가형태에도 반영된다. 각각의 상품종류의 현물형태가 무수히 많은 등가형태들 중의 하나의 특수한 등가형태로 되어 각각의 등가형태가 서로를 배제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오직 제한적인 등가형태가 있을 뿐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과만 교환하려고 하는 것은, 동시에 자기의 상품에 대해서는 모두가 교환해주기를 바라는 대상인 거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즉 이 전개된 가치형태에서의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들은 모두 자신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들과 교환만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등가형태로서 각자는 모든 다른 상품들이 자신을 교환의 대상으로 원하는 상품들로서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행위의 결과로서 상품사회 일반에서 모든 상품에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모든 상품들이 다른 상품들과 교환될 수 있는 등가형태로 존재할 수 없으며, 일부의 상품만이 다른 상품과 교환될 수 있는 등가형태가 된다. 즉 교환은 제약된다. 제약된 속에서만 교환이 이루어진다.
둘째, 인간노동일반의 유일한 현상형태가 아니다. 모든 상품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교환하고자하는 결과 이 상품들만은 전체 상품들과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상품들과만 비교가 된다.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 모두가 등가형태로서 상대적 가치형태의 가치를 표현해준다. 그런데 이 등가형태는 바로 이 점으로 인해 상호 구별되는 특수한 등가형태이며, 특수한 인간노동이며 따라서 가치를 전면적으로 표현하고 있지 않다. 이는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의 가치가 명백히 발달하지 못한 것, 즉 일반적으로 상품이 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셋째, 그 경우에는 인간노동은 한 개의 통일적인 현상형태를 가지지 못한다. 모든 상품들이 각자 자기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각양각색의 상품들과 교환하고자 하기 때문에 각자의 상품들간에 통일된 등가형태는 존재하지 못한다. 따라서 각각의 상품들은 서로가 상이한 각각의 고립된 영역으로 분할적으로 되며, 상호간에는 가치로서 관계를 맺지 않는다. 즉 상품관계가 고립적으로 국지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요컨대 상품의 성격의 미발달 그리고 상품관계의 범위의 제한성, 그리고 사회전체적으로 상품관계의 형성부재가 바로 이 전개된 가치형태의 성격을 규정짓는다. 그리고 이는 가치형태의 미발달로 드러난다.
참고문헌
로만 로스돌스키(2002) /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1·2, 도서출판 백의
이재화(1986) / 레닌 Ⅰ, 백산서당
칼 마르크스 저, 손성철 역(2005) / 자본론, 풀빛
칼 마르크스 저, 김수행 역(2005) / 자본론1·2·3, 비봉출판사
칼 마르크스 / 자본론 제1권, 도서출판 백의
전개된 가치형태의 한계는 그것이 단순한 가치형태의 한계를 양적으로 확대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에서 그대로 나타난다. 먼저 이 상품관계의 형성도 개인이 자신이 바라는 상품과 교환하고자하는 것이 확대된 것이다. 따라서 좌측의 상대적 가치형태 상품(양1마리)이 가치관계를 맺는 즉, 상품으로 관계하고자 하는 것은 개인적인 테두리에서 만이다. 그 외의 상품과의 가치관계는 배제된다. 이로부터 다음과 같은 한계를 가진다.
첫째, 상품의 상대적 가치표현이 미완성이다. 이것이 뜻하는 것은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모든 상품과 가치관계를 맺지 않고 있음을 뜻하며,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아직 가치로서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이는 아직 생산물이 완전한 상품으로 전환되지 못한 것을 뜻한다. 이것은 상대적 가치형태가 상품으로서 관계를 맺고 있는 범위의 한계성에서 드러난다. 모든 생산물은 상품으로서 서로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으로만 비교되며 그리하여 가치관계를 맺는 생산물들도 각 개인이 교환하기를 원하는 범위내에서만 그렇다. 그 외 상품은 상품으로서 가치로서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생산물이 상품으로 존재하는 것은 바로 이 일방적인 개인적인 범위내에서만 그렇다. 이 때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은 그 범위내에서만 상품이지, 즉 개인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범위내에서만 상품으로 존재한다. 이 상품은 이 범위를 벗어나서는 단지 사용가치일 뿐이다.
둘째, 이 사슬은 조각 조각 끊어진 잡다한 가치표현의 다채로운 모자이크를 이룬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원하는 상품들을 통해서만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가치관계를 맺고 있을 뿐이라는 점에서 나온다. 양 1마리의 가치가 금과 옷, 등등으로 표현되어 있다. 금과 옷 등등이 양1마리의 가치를 표현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양1마리 가 원하고 있다는 사실에서만 그렇다. 양 1마리 측에서는 금과 옷 등을 가치로서 비교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단지 금과 옷 등등은 사용가치로서 존재할 뿐이다. 이는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항상적으로 가치관계를 맺는 것이 아니라 특정의 사용가치를 가진 상품과만의 가치관계를 맺은 결과다. 이는 다시 말해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이 항상적으로 상품이 아니라는 사실을 의미한다. 즉, 상품관계가 아직 일반화되지 못했을 뿐만아니라 상품으로서 완전히 성숙하지 못한 것을 의미한다.
셋째, 만약 각 상품의 상대적 가치가 이 전개된 형태로 표현된다면, 상품들의 상대적 가치형태는 서로 상이한 무한의 가치표현 시리즈로 된다. 즉, 각자가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교환하고자 하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가치표현을 하기 때문에 가치표현은 각기 상이하며, 통일되지 않는다. 이는 상품들간의 교환하고자하는 관계가 고립되게 만들며 그리하여 상호 엇갈리게 된다. 그리하여 실제 교환에서 전개된 가치형태로서 다른 상품들과 교환이 이루어지는 상대적 가치형태는 제한된다. 그리하여 생산물들이 전체적으로 상품관계를 형성시키지 못하고 있다.
첫째, 전개된 상대적 가치형태의 결함은 이번에는 거기에 대응하는 등가형태에도 반영된다. 각각의 상품종류의 현물형태가 무수히 많은 등가형태들 중의 하나의 특수한 등가형태로 되어 각각의 등가형태가 서로를 배제하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오직 제한적인 등가형태가 있을 뿐이다. 개인적인 차원에서 자신이 원하는 상품과만 교환하려고 하는 것은, 동시에 자기의 상품에 대해서는 모두가 교환해주기를 바라는 대상인 거처럼 행동하는 것이다. 즉 이 전개된 가치형태에서의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들은 모두 자신은 자신이 원하는 상품들과 교환만을 인정하면서, 동시에 등가형태로서 각자는 모든 다른 상품들이 자신을 교환의 대상으로 원하는 상품들로서 되기를 바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개인의 행위의 결과로서 상품사회 일반에서 모든 상품에 불가능하다. 그리하여 모든 상품들이 다른 상품들과 교환될 수 있는 등가형태로 존재할 수 없으며, 일부의 상품만이 다른 상품과 교환될 수 있는 등가형태가 된다. 즉 교환은 제약된다. 제약된 속에서만 교환이 이루어진다.
둘째, 인간노동일반의 유일한 현상형태가 아니다. 모든 상품들이 개인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상품들과만 교환하고자하는 결과 이 상품들만은 전체 상품들과 비교되는 것이 아니라 일부의 상품들과만 비교가 된다. 자신들이 원하는 상품들 모두가 등가형태로서 상대적 가치형태의 가치를 표현해준다. 그런데 이 등가형태는 바로 이 점으로 인해 상호 구별되는 특수한 등가형태이며, 특수한 인간노동이며 따라서 가치를 전면적으로 표현하고 있지 않다. 이는 상대적 가치형태의 상품의 가치가 명백히 발달하지 못한 것, 즉 일반적으로 상품이 되지 못했다는 의미이다.
셋째, 그 경우에는 인간노동은 한 개의 통일적인 현상형태를 가지지 못한다. 모든 상품들이 각자 자기가 개인적으로 원하는 각양각색의 상품들과 교환하고자 하기 때문에 각자의 상품들간에 통일된 등가형태는 존재하지 못한다. 따라서 각각의 상품들은 서로가 상이한 각각의 고립된 영역으로 분할적으로 되며, 상호간에는 가치로서 관계를 맺지 않는다. 즉 상품관계가 고립적으로 국지적으로 존재할 뿐이다.
요컨대 상품의 성격의 미발달 그리고 상품관계의 범위의 제한성, 그리고 사회전체적으로 상품관계의 형성부재가 바로 이 전개된 가치형태의 성격을 규정짓는다. 그리고 이는 가치형태의 미발달로 드러난다.
참고문헌
로만 로스돌스키(2002) / 마르크스의 자본론의 형성 1·2, 도서출판 백의
이재화(1986) / 레닌 Ⅰ, 백산서당
칼 마르크스 저, 손성철 역(2005) / 자본론, 풀빛
칼 마르크스 저, 김수행 역(2005) / 자본론1·2·3, 비봉출판사
칼 마르크스 / 자본론 제1권, 도서출판 백의
추천자료
브랜드와 가치측정과 가치창출을 위한 방안모색
고객 가치의 의미와 고객가치의 과정, 창출 방법 등등 다양한 분석 레포트 [A+레포트]
[부가가치세][법인세][소득세][특별소비세]부가가치세, 법인세(법인세의 개념, 법인세의 신고...
[예체능] [태권도수련가치]태권도수련의 가치에 관하여 논하시오.
가사노동의 가치와 가사노동의 가치평가 방법
개인의 가치관이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갈등이 존재한다. 그러한 개인적 가치관의 차이를 극...
[기업가치평가] 기업가치평가의 목적, 특성 및 방법
[수익][수익 정의][수익 종류][수익 인식][수익 연구 사례][수익 가치평가방법][가치]수익의 ...
가사노동의 가치와 재산분할 - 여성의 가사노동 가치평가를 통한 재산분할청구권의 보완방안
재무관리) 현재가치와 미래가치의 차이와 사례를 들어보고 10년후 우리나라의 금리를 예측해 ...
예술과 그 가치(매튜 키이란)를 읽고 예술이란 무엇이며, 예술의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에 대...
사회가치관 변화에 따른 현대자동차 인적자원관리의 변화 [현대자동차의 가치관 정의]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