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 기타의 비판적 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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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바가바드 기타의 비판적 감상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그 중에서도 바가바드기타의 크리쉬나, 즉 비슈누 숭배에서 가장 강조되었다.
바가바드기타에서는 판두의 왕자 아르쥬나에게 충고하는 신성한 신 크리쉬나는 비슈누의 화신이다. 이 비슈누에 대하여 헌신적인 신앙을 바치면, 누구든지 이 신의 은총을 받아 해탈할 수 있다.
오직 나만을 섬기고 생각하며 항상 헌신하는 자에게 나는 그가 얻지 못한 것을 얻게 해주고, 이미 얻은 것은 온전하게 해 줄 것이니라. 누구나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신애로서 나에게 잎새 하나, 꽃 한송이, 과일 한 알, 물 한 모금을 바친다면, 나는 그 사랑과 그 순수한 심정을 다 받을 것이다. 나는 일체 존재에 대하여 평등하다. 나에게는 미운 것도 없고, 고운 것도 없다. 그러나 신애로써 나를 정성으로 믿는 사람, 그들은 내 안에 있고, 나도 그들 안에 있다. 설사 극악한 자라고 하더라도, 다른 것에 귀의하지 않고 나를 정성된 믿음으로 섬긴다면, 그는 실로 선한 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올바르게 결심했기 때문이다.
실로 푸리타 여인의 아들 아르쥬나여, 나에게 귀의한 자들은 비록 비천하게 태어난 자, 여성, 바이쉬나, 슈드라일지라도 최고의 목적 즉 해탈을 이룬다. 여기에서 아루쥬나에게 충고한 자는 크리슈나의 모습을 한 비슈누이다. 이후의 신애 사상은 비슈누크리쉬나 숭배와 더불어 발전하며, 힌두교의 중심적 교의의 하나가 되었다.
3. 바가바드기타 비판적 검토
바가바드기타 제1장에서 아르쥬나는 싸울 수 없음에 좌절한다. 이러한 아르쥬나에게 크리쉬나는 무사의 의무를 내세우며 싸울 것을 권고한다. 이는 종교적 또는 의무적 가치관만으로 살생을 정당화시키는 행위라고 생각 된다. 살생은 어떠한 이유에서도, 또는 어떤한 근거를 통해서도 정당화될 수 없는 행위다.
그리고 크리쉬나는 “설사 극악한 자라고 하더라도, 다른 것에 귀의하지 않고 나를 정성된 믿음으로 섬긴다면, 그는 실로 선한 자이다. 왜냐하면, 그는 올바르게 결심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아무리 큰 악행을 저지른 자라고 할지라도 신을 정성들여 믿는 행위만으로 그의 악행이 선이 될 수는 없다.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사회윤리는 붕괴될 것이다. 어떠한 악행을 저지르고도 종교적 귀의로 그것이 무마된다면 악행은 비일비재하게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같은 맥락에서 자신(비슈누의 화신)을 믿고 귀의하는 것만으로 해탈을 이룬다고 하는 것 또한 비판할 수 있다.
※참고문헌:『바가바드기타』현음사, 길희성 역(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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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0.12
  • 저작시기2009.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56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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