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4세 이야기 나누기 교통기관

목차

1.주제선정이유및연령
-주제선정이유
-주제전개
-대상연령
-동화의장점

2.주간 계획안

3.동화 일일 활동 계획안

4.동화내용

본문내용

들이 너무 빨라서 건너질 못하겠어요”
“어 부엉이 아저씨 오셨어요? 많이 기다렸어요”
“미안하구나! 잠깐만 기다리렴” 부엉이 아저씨가 커다란 눈을 깜박이자 타조 아줌마, 아저씨들이 걸음을 멈췄어요. 그러자 다람쥐는 얼른 길을 건넜어요.
“고마워요, 아저씨”
“그런데 큰일이구나!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바빠서...”
숲속 친구들이 길을 건널 때면 항상 부엉이 아저씨의 도움이 필요하거든요.
“아이쿠, 엉덩이야” 한눈을 팔던 너구리는 그만 웅덩이에 빠지고 말았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저좀 꺼내 주세요!” “오냐~ 간다” 너구리는 고릴라 할아버지의 긴팔을 잡고 겨우 웅덩이를 빠져 나왔어요. “이거 정말 큰 일이구나. 화장실에 갈 시간도 없으니....” 숲 속 친구들이 웅덩이에 빠지면 고릴라 할아버지가 도와주셔야만 해요.
“무슨 좋은 방법이 없나? 부엉이 아저씨랑 고릴라 할아버지가 너무 힘드신데.... ” “맞아, 우리도 많이 다치고, 또, 오래 기다려야 하고....”
“아! 좋은 방법이 있어!” 한참을 생각하던 다람쥐와 친구들은 바쁘게 움직였어요.
“부엉이 아저씨~”
“애들아, 그게 뭐니?”
“신호등이에요. 빨간불일땐 타조아줌마랑 아저씨들이 지나가고, 초록불일땐 우리가 건너면 되요”
“고맙다 애들아, 이젠 마음 놓고 화장실 갈 수 있겠구나” 부엉이 아저씨는 환하게 웃으시면서 좋아하셨어요.
“고릴라 할아버지~”
“애들아, 그게 뭐니?”
“위험을 나타내는 표지판이에요. 웅덩이 앞에 세워두면 모두 조심할거예요”
“고맙다 애들아, 이젠 마음 놓고 화장실 갈 수 있겠구나” 고릴라할아버지도 환하게 웃으시면서 좋아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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