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기원과 질병, 인구통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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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인류의 기원과 질병, 인구통계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인류의 기원

인류의 질병과 인구통계학

본문내용

스트가 인간사회에서 요원의 불길처럼 번졌던 것이다.
기근으로 대규모의 인간집단이 이동하기 때문에 사정은 더욱 악화된다. 이러한 점은 이동이 자유롭지 못했던 예전에는 별로 심각하게 여겨지지 않았다. 중세의 농노는 살던 그 자리에서 굶는 것 말고는 다른 방도가 없었다. 그러나 최근의 기근, 사람들이 고향을 떠나 덜 심한 지역으로 이동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들은 자신들이 앓고 있던 전염성 질환들을 몽땅 다른 지역에까지 퍼뜨렸다.
우리는 굶주림 또는 그럴 가능성 때문에 민족대이동이 일어난 예를 많이 찾아볼 수 있다. 나일강 계곡이나 메소포타미아와 같은 비옥한 지역은 그러한 지역적 혜택을 별로 누리지 못한 민족들의 가난이었다. 천 년에 한번씩 아라비아 반도의 셈족은 이웃 민족들의 영토를 침범했다. 예를 들어 아랍족은 식량부족 때문에 무함마드와 그의 후계자들의 지도 아래 결속하여 대규모 정복을 감행했다. 게르만족 역시 5세기에 굶주림에 지쳐 이탈리아의 비옥한 평원을 유린했다. 그보다는 작은 규모지만 우리는 1846년~1847년의 감자흉작으로 많은 아일랜드 사람들이 미국으로 이주한 사실도 알고 있다.
유렵의 역사는 수많은 기근을 기록하고 있는데, 어떤 것들은 때때로 국지적이고 또 어떤 것들은 때때로 광범위했다. 대규모 기근의 예로 978년과 1162년의 경우를 들 수 있다. 잉글랜드에서는 1586년의 기근의 결과로 구빈법 체계가 마련되었다. 러시아에서는 혁명 이후 농업이 과학적 방식으로 재조직되기까지 몇 세기 동안 대기근은 10년에 한번, 흉년은 5년에 한 번 주기로 발생했다. 인구의 5/6가 농사로 생계를 영위하는 인도에서는 약간의 수확감소만으로도 엄청난 영향이 초래된다. 1770년의 벵골 지역 기근으로 그 고장의 인구 가운데1/3이 사망했다. 1899년부터 1901년에 걸친 대기근으로 100만명이 사망한 중국에서도 1916년에 이르기까지 식량부족으로 야기된 그보다 더 끔찍한 재앙을 역사 속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제 서양문명국에서는 중요한 역사적 사건과 더불어 일어나곤 했던, 그러한 심각하고 급작스런 기근이란 거의 없어졌다. 그러나 가장 선진화된 산업국가에서도 일어나며 가히 세계적 규모라 할 또 다른 형태의 기아가 있다. 그것은 급성으로 번지거나 일시적으로 창궐하는 것이 아니라 마치 풍토병처럼 사람들의 생명을 야금야금갉아먹는다. 이러한 형태의 기아는 영양실조 영양실조(malnutrition) : 영양실조는 섭취하는 식품의 양적 또는 질적 부족뿐만 아니라, 위병,악성궤양 등의 신체기능장애, 좋지 않은 식생활 습관, 식품의 조리, 가공, 보존의 불합리, 불량한 환경위생, 영양지식의 빈곤 등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영양소(특히 단백질)의 부족은 체중감소, 피로, 쇠약, 무기력, 의욕상실, 정신기능저하,두통 등 일반적인 증세로 시작하여 빈혈, 저혈압, 체온저하, 맥박저하, 부종, 구순구각염, 피부염, 피하출혈, 야맹증, 변비, 설사 등 부족한 영양소의 종류에 따라 심각한 영양실조 증세로 발전한다, 영양실조증은 어떤 특수한 하나의 증세가 아니라 여러 증세가 함께 나타는 것이 보통이다.
라는 이름으로 점차 만연하고 있다. 영양실조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사회적, 경제적인 것이며 부차적으로 교육부족을 꼽을 수 있다.
천년 동안 인류를 괴롭힌 10대 전염병
신종인플루엔자 신종인플루엔자(A(H1N1))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란 보통 우리나나에서는 겨울철에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를 말한다. 그런데 지난 20세기의 경우를 보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수 십 년을 주기로 해서 대규모로 새로운 형태로 등장하는 경주가 생기는데 이를 신종이라고 부른다. 이번에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가 바로 돼지인플루엔자(Swine influenza)에서 생긴 새로운 형태으 H1N1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신종인플루엔자 A(H1N1형)이라고 부르고 있다.
, 수족구병 수족구병(hand-foot-and-mouth disease) :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다.
에 A형 간염까지 대한민국에 때 아닌 전염병 공포가 엄습하고 있다. 사실 전염벙은 인류 역사의 가장 큰 공포이다. 인류는 지난 1000년 동안 자연자원을 찾아 이동할 때마다 새로 만난 바이러스와 세균 때문에 이루 헤아릴 수 없는 목숨을 잃어야만 했다. 바이러스와 세균으로 인한 전염병은 인류 문명을 온통 뒤흔들어 놓았다.
정치적 사회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인류는 전염병이 창궐할 때마다 집단공포 속에서 혹독한 대가를 치르며 생존의 메커니즘을 배워야 했다. 지금까지 인류가 정복한 전염병은 천연두 하나밖에 없다. 지난 1000년간 인류를 괴롭힌 전염병을 나열해 보겠다.
ⅰ). 12세기의 한센병
문둥병, 나병으로도 알려진 이 병은 구약성경에도 나올 만큼 역사가 깊다. 11세기 십자군전쟁 중 중동에서 ‘강력한 나균’이 유럽에 들어와 13세기까지 급속히 번졌다. 레프로사리움 또는 라자렛토라고 불리는 수용소가 잇따라 생겼다. 그러나 한센병은 곧 이은 ‘대재앙의 전주곡’일 따름이었다.
ⅱ). 14세기의 흑사병
페스트로 더 유명인 흑사병은 1348년 유렵에 상륙하여 인구의 3분의 1을 숨지게 한 전적을 가지고 있다. 페스트는 인도와 아시아 남부에 살고 있는 곰쥐의 벼룩을 통해 옮겨지는데 14세기 몽골군의 침략에 따라 유렵으로 물려온 것으로 추정된다.
페스트가 창궐할 때는 모두가 ‘미쳤다.’ 독일에선 서로 채찍질하면서 고행을 질기는 광신도들이 급증했고 유태인들에 대한 집단 살육도 숱하게 이뤄졌다. 페스트는 인간성의 본질을 생각게 했을 뿐 아니라 민족국가 탄생과 종교개혁 등 문명의 대전환을 불러왔다. 사람들은 무력한 교회 대신 페스트에 대해 비교적 신속히 대처한 도시 정부를 믿기 시작했으며 라틴어에 정통한 사제들이 줄어들어 라텐어 대신 세속적 언어가 공식 문서에 쓰이기 시작하는 등 르네상스의 밑거름이 마련됐다.
소설가 카뮈는 ‘페스트’에서 “페스트균은 결코 죽거나 사라지지 않는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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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12.03
  • 저작시기2009.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6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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