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과학 전시관 방문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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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만 보기에는 믿을 수 없는 일이였다.
또한 노아의 방주에 대한 현실적 측면에서 노아의 방주 용량은 포유류 3,500여종과 조류 8,600여종, 양서류와 파충류 5,500여종, 어류를 제외한 척추 동물의 종류 총 17,600여종으로 이 동물들을 각 쌍으로 계산하면 35,200마리이며, 평균적으로 양의 크기만하고 노아의 방주는 125,280마리의 양들을 실을 수 있으며 이 용량은 실어야 할 동물의 3배 이상으로 나머지 장소에는 멸종된 생물과 식량, 노아의 가족 및 곤충들이 차지하였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런 40일 동안의 엄청난 홍수로 인해 많은 변화들이 발생하였다. 첫 번째가 인간 수명의 단축이였는데 아담이 930세까지 살다가 죽었던 것에 비해, 노아홍수 이후 아브라함은 175세까지 살다가 죽었다. 홍수 이전에는 900세 이상이 기본 이였으나 홍수 100세 정도로 줄어들었고, 서서히 인간의 수명이 단축되었다. 하지만 정말 인간이 900살 이상 살 수 있었을지에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 노아홍수 이전에는 궁창 위의 물이 있었고, 수증기층이 현재의 오존층처럼 덮여 있어 유해한 것들을 막아주고, 따뜻한 기온을 유지시켜주므로 해서 인간이 오래 살 수 있었을 것이라 하였다.
그렇다면 그렇게 방대한 동물들을 실을 수 있을 정도였다면 노아의 방주가 매우 안전하다는 것인데 이 점에 대해서 한국 해상기술 연구소에서 다른 12척의 다양한 설계비율의 배들과 비교연구를 하였다. 그 결과 기울어졌다 되돌아서는 능력인 복원안정성에서 미국 선급협회 기준치보다 13배 안정하였고, 배에 탄 사람의 쾌적 정도인 파랑 안정성과 파도에 견디는 능력인 구조 안정성에서 다른 12개 모형보다 우수하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처럼 현대 조선공학적 관점에서 볼 때 노아의 방주는 매우 현실성 있는 배였으며 또한 우수한 안정성을 가져 파도의 높이가 30m이상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체, 승무원, 화물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고 한다.
[노아의 방주 및 아라랏산의 모습]
마지막으로 아라랏산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셨는데, 아라랏산은 터키동부 이란과 아르메니아 접경지역에 위치한 해발 5165m의 웅장한 산으로 창세기에 나오는 노아의 방주가 머물렀던 곳으로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아라랏산은 여름에도 해발 3500m까지 눈이 쌓이고 4900m이상은 만년설로 덮여 있는데다 1년 낸 폭풍우가 몰아치는 험한 고지대라고 하였다.

키워드

진화론,   창조론,   인류의 기원,   노아의 방주 ,   화석,   헬렌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