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쇠퇴론비판

목차

들어가는 말

몸 말 1. 종교쇠퇴로서의 세속화론
2. 종교적 쇠퇴의 신화
3. 현대사회의 종교성

나가는 말

본문내용

말한다. 그래서 혹자는 21세기는 이제 기독교 전성기를 지난 후기-기독교 시대(post-Christian Era)가 될 것이라고 예견하기도 한다. 기독교가 이제는 전세계적으로 교세에 있어 과거의 영광을 잃어 가고 있으며 영향력이 약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에서의 상황도 이와 다르지 않아 교세는 점차 감소하고 사회적 공신력도 많이 상실한 상황이다.
그러나 기독교의 역사를 살펴보면 많은 영욕의 사건들이 있어 왔음을 알게 된다. 역사적으로 기독교는 성(聖)과 속(俗)의 과정을 되풀이해왔다. 따라서 절망의 상황은 역설적으로 이미 그 안에 희망의 싹을 키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교회가 쇠퇴하고 있다면 언젠가는 다시 성장할 수 있는 희망이 있으며, 기독교가 갈등을 만들어내고 있다면 조만간 갈등을 극복하고 통합을 지향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위기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위기는 오히려 희망에 대한 열망을 갖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우리가 믿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교회는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기독교는 다시 일어서서 부흥하게 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13:8)

키워드

종교쇠퇴론,   종교,   사회변동,   현대사회,   종교성,   신화,   세속화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