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서론
Ⅱ. 본론
가. 책 내용
1. 선(禪)과 타이타닉
2. 문화적 파편화와 세계체제
3. 산업혁명과 세계화의 전주곡
4. 문화산업의 세계적 파노라마
5. 문화정책
6. 특수한 문화의 침식
7. 문화적 창작 행위의 증가
8. 민주주의의 문제
나. 분석
Ⅲ. 결론
Ⅱ. 본론
가. 책 내용
1. 선(禪)과 타이타닉
2. 문화적 파편화와 세계체제
3. 산업혁명과 세계화의 전주곡
4. 문화산업의 세계적 파노라마
5. 문화정책
6. 특수한 문화의 침식
7. 문화적 창작 행위의 증가
8. 민주주의의 문제
나. 분석
Ⅲ. 결론
본문내용
을 경우, 문화의 세계화는 인정될 수 있고 문화간의 갈등의 요소가 없고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게 되면 다양한 문화가 존재 할 수 있는데, 이렇듯 갈등 없는 평화적인 문화간의 교류가 민주주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나. 분석
‘문화의 세계화’란 이 책의 논점은 두 가지로 간추려 볼 수 있다.
하나는, 진정한 문화가 아닌 문화산업으로서의 세계화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차원이다. 문화산업의 세계화가 문화라는 이름으로 세계화하고 있다. 문화와 문화산업을 구분지어 보면, 문화란 주체정체성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지역적, 역사적 특수성을 포함하는 것이다. 반면 문화산업은 문화의 구성요소 중 주체를 제외한 내용만을 포장해서 세계시장으로 공급하는 행위를 가리키며, 이러한 문화산업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하고 문화라는 상품상품화된 문화는 운송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달을 기반으로 시간적공간적 거리를 극복하며 시장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계로 나아간다. 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이를 알고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둘째, 문화가 세계화 되는 현상 자체를 우려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실제로 우려해야 할 것은 지나친 민족의 정체성 강조로 인한 문화적 분열과 갈등의 발생이라고 하겠다. 다시 말해 자신의 문화에 대한 주체성ㆍ정체성과 문화의 특수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자문화 중심주의, 국수주의에 빠져 문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 갈등을 더욱 야기 시킨다는 차원에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와 문화 간의 만남은 그 특수성과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서로 다른 문화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가 서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류 할 수 있는 틀이다.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대주의적 입장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류 전체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공동의 나침반과 기준을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오기를 기원한다. 미디어나 문화산업이 그런 일을 맡아서 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부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지역 지역마다에는 실제로 다양한 문화들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창조되고 있다. 각 지역에서 나름대로의 특수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눈으로 이러한 문화를 연구한다면 문화의 세계화가 보다 주체적이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문화의 세계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가 둘로 나뉨을 볼 수 있는데, 우선 문화의 세계화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 가능한 보편적 문화의 건설로 진정한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문화의 세계화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세계화는 정체성주체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전 지구 차원의 하나의 정체성 이외의 다른 정체성들은 그들을 잃어버려야만 하고, 따라서 이러한 문화의 세계화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는 가능한가? 그것은 문화의 개념이 생성되는 과정상의 특징으로 인해 불가능하다. 김치가 우리나라에선 문화 그 자체이지만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문화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 이룩의 대안은 무엇인가? 여기서 저자는 공정한 세계적인 문화 교류를 가능하게 해줄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Ⅲ. 결론
문화산업에 의한 문화상품 시장의 세계화는 엄밀히 말해서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아니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의 건설인데 보편적 문화의 건설이라는 것 자체는 지역적으로 지닌 각각의 특수성에 의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길은 매우 어렵다.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로 보고 있지만, 국제기구의 역할 또한 한계가 있음은 당연하다.
나는 문화의 세계화가 꼭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문화의 세계화가 이루지면 과연 더 바람직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건가? 단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 자체로 만족해도 될 것 같다. 문화상품을 무비판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지역 문화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선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하겠지만, 진정한 문화의 의미를 알았다면 그 선에서 자신들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상대 문화의 인정.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이 리포트를 끝낼까 한다.
나. 분석
‘문화의 세계화’란 이 책의 논점은 두 가지로 간추려 볼 수 있다.
하나는, 진정한 문화가 아닌 문화산업으로서의 세계화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는 차원이다. 문화산업의 세계화가 문화라는 이름으로 세계화하고 있다. 문화와 문화산업을 구분지어 보면, 문화란 주체정체성과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지역적, 역사적 특수성을 포함하는 것이다. 반면 문화산업은 문화의 구성요소 중 주체를 제외한 내용만을 포장해서 세계시장으로 공급하는 행위를 가리키며, 이러한 문화산업은 부익부 빈익빈 현상을 가속화하고 문화라는 상품상품화된 문화는 운송과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발달을 기반으로 시간적공간적 거리를 극복하며 시장이라는 매개를 통해 세계로 나아간다. 문화와 문화산업의 차이를 알고 문화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비판적인 자세가 필요하겠다.
둘째, 문화가 세계화 되는 현상 자체를 우려하는 것도 사실이지만, 우리가 실제로 우려해야 할 것은 지나친 민족의 정체성 강조로 인한 문화적 분열과 갈등의 발생이라고 하겠다. 다시 말해 자신의 문화에 대한 주체성ㆍ정체성과 문화의 특수성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자문화 중심주의, 국수주의에 빠져 문화에 대한 진정한 이해보다 갈등을 더욱 야기 시킨다는 차원에서 우려의 대상이 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문화와 문화 간의 만남은 그 특수성과 차이점을 인정해야 한다. 서로 다른 문화 사이에서 중요한 것은 다양한 문화가 서로 자유롭고 공정하게 교류 할 수 있는 틀이다.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적 상대주의적 입장을 가지는 것이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를 이루기 위한 전초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인류 전체에게 그들이 필요로 하는 공동의 나침반과 기준을 제공할 수 있는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오기를 기원한다. 미디어나 문화산업이 그런 일을 맡아서 세우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외부의 문화를 받아들이는 지역 지역마다에는 실제로 다양한 문화들이 끊임없이 생성되고 창조되고 있다. 각 지역에서 나름대로의 특수한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의 눈으로 이러한 문화를 연구한다면 문화의 세계화가 보다 주체적이고 바른 길로 갈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문화의 세계화가 가져올 결과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가 둘로 나뉨을 볼 수 있는데, 우선 문화의 세계화를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공유 가능한 보편적 문화의 건설로 진정한 전 세계적인 민주주의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문화의 세계화를 반대하는 입장에서는 이러한 세계화는 정체성주체성을 상실할 우려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전 지구 차원의 하나의 정체성 이외의 다른 정체성들은 그들을 잃어버려야만 하고, 따라서 이러한 문화의 세계화는 바람직하지 못한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는 가능한가? 그것은 문화의 개념이 생성되는 과정상의 특징으로 인해 불가능하다. 김치가 우리나라에선 문화 그 자체이지만 일본, 미국 등지에서는 문화산업이 될 수밖에 없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 이룩의 대안은 무엇인가? 여기서 저자는 공정한 세계적인 문화 교류를 가능하게 해줄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의 중요성을 지적하고 있다.
Ⅲ. 결론
문화산업에 의한 문화상품 시장의 세계화는 엄밀히 말해서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아니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공유할 수 있는 보편적인 문화의 건설인데 보편적 문화의 건설이라는 것 자체는 지역적으로 지닌 각각의 특수성에 의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하다. 진정한 문화의 세계화로 가는 길은 매우 어렵다. 어느 정도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유네스코와 같은 국제기구로 보고 있지만, 국제기구의 역할 또한 한계가 있음은 당연하다.
나는 문화의 세계화가 꼭 이루어지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문화의 세계화가 이루지면 과연 더 바람직하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는건가? 단지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세를 가지는 것 자체로 만족해도 될 것 같다. 문화상품을 무비판적인 자세로 받아들여 지역 문화를 파괴하는 행위에 대해선 철저한 대응책이 필요하겠지만, 진정한 문화의 의미를 알았다면 그 선에서 자신들의 지역문화를 발전시킴과 동시에 상대 문화의 인정.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면서 이 리포트를 끝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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