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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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장자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고정관념의 탈피

2) 이분법적 사고의 탈피, 상대주의적 관점

본문내용

스스로 운명을 모르는 일이라. 그래서 울기를 그만 둔 것이지.” 오강남, 같은 책, 1999, pp.371~372.
이것 역시 이분법에 관한 글이다. 즉, 장자에게는 죽음이 삶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이라는 얘기다. 죽음은 계절의 변화와 같이 자연스러운 것이므로 삶에 대해 집착할 필요도 죽음에 대해 슬퍼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나는 아직 장자와 같이 죽음에 대해서 의연할 수는 없지만 장자가 이야기 하려고 한 것이 무엇인지는 조금이나마 알겠다. 장자는 삶과 죽음 역시 다르지 않음을 말함으로써 이분법의 탈피를 극적으로 보여준 것 같다.
보고서를 마치며 문득 장자 두 번째 시간이 떠올랐다. 나는 고정 질의자로서 질의 문을 준비 해 갔고, 그 질문은 서론에서 이야기 한 장자 사상의 실용성의 문제에 대한 것이었다. 장자의 사상은 실용적 면에서는 도움을 줄 수 없지 않느냐는 나의 질문에 어떤 선배님이 장자의 사상은 가치적인 면에서 실용적이라고 말했다.
나는 ‘실용적’ 이라는 말을 단지 가치의 실용성에만 국한해서 생각했던 것이다. 이것 역시도 ‘실용성’이라는 단어는 가치만을 의미할 것이라는 나의 고정관념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장자를 배우며 내가 얼마나 고정관념과 이분법에 얽매어 살고 있는지를 절실히 느꼈다.
앞으로 어떤 일을 마주할 때 내가 보고 있는 것이 전부가 아님을 생각하며 상대적으로 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물질 만능주의 속에서 소외되어 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온갖 선입견에 의한 차별이 난무하고 있는 이 시대에, 기계의 사용을 부정하고, 이분법의 탈피를 주장한 장자의 사상은 정말로 ‘실용적’인 것이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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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10.03.18
  • 저작시기2006.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1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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