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스미 보육원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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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보육원은 부모와 아이의 시설

2. \'아이를 위해서\'가 절대 아니다.

3, 주도적 역할은 보육 전문가 측에

4. 부모의 응석부림을 둘러싸고

5. 직장과 집이 가까운 것은 유리한 조건

6. 일상생활 활동을 소중히 하는 보육의 파급효과

7. 집단보육의 <집단>이란?

본문내용

회복력을 중시한다.
그렇다하더라도 이즈미 보육원의 아이들은 (내 경험에 바탕을 둔 느낌으로)
보육원 생활에서 규칙위반을 별로 하지 않는다. 무서운 얼굴과 큰 소리로
꾸지람해야만 하는 것이 별로 없다. 지켜야만 하는 규칙이 대단히 많기 때문인지
모르나 그것 만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7. 집단보육의 <집단>이란?
언제부턴가 <가정보육><집단보육>을 견주어보게 되었다. 그러면 그 집단을
어떻게 받아들이는가는 아직까지 다양하다. 우리들은 사람과 사람의 관계의 질
문제라는 측면에서 느긋하게 포착하려한다. 단순한 단체가 아니다. 이른바 < 집단
만들기>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
보육원은 <한 사람 한 사람의 자립을 돕는 연대>와 <연대 바퀴를 두텁고 강하며
폭넓게 하는 자립>을 자동차의 두 바퀴처럼 매우 좋은 인간집단을 형성하는
가능성이 있는 곳이라고 절실히 생각한다. <연대 없는 자립>은 고립에 지나지
않는다. 보육원에서는 <고립된 부모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이 큰 과제이다. <자립 없는 연대>도 곤란하다. 한때 <빨간 신호등에서 모두가 건너면 무섭지 않다>는 말이 유행했지만 나는 매우 싫었다. 저것은 <빨간 신호에서 예컨대 모두가
건넌다면 나는 빨간 신호등에서 건너지 않는다는 것은 무섭다>는 의미밖에
아무래도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이다.
부모와 보육원(직원)이 아이들 사이에 두는 것이 아니라 옆으로 늘어서서 함께
키우는 것이 보육원이라는 것도 흔하다. 때로는 아이를 옆에 하고 어른끼리
인간적 교제가 있어도 좋지 않는가. 보육원의 동창회라면 부모 동창회의 취지가
크다지만 이즈미 보육원의 부모들은 재원 중에 부모모임을 자주 연다.
클래스단위의 자녀양육 중에 부모에 의한, 부모를 위한 부모의 클래스모임(물론
아이도 참가하지만)이다.
클래스 멤버에 드나들면 환송. 환영회, 어머니 망년회나 아버지 신년회(이때
아이를 빼놓는 일이 많다), 여름에 나이 어린 클래스는 풀(pool)놀이와 잡담모임, 나이 든 클래스가 되면 하이킹이나 캠프 등이다. 여기에 보육원 건물의 이용
자유도가 큰 사립보육원이라는 유리한 조건이 있다.
직원도 부모도 참가하는 실행위원회 형식의 행사가 해내는 역할도 크다. 다른
보육원에 아이를 보내는 부모들은 이즈미 보육원에 아이를 보내면 보육원 가는
일이 많아 큰 일이라고 오판하는 것 같지만 보육원의 부모 대다수는 꽤 즐겁게
지낸다. 오히려 그래서 새로운 원기가 끓어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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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7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9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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