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정교회 예배절차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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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방정교회 예배절차와 의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주시기를 바라고, 성인을 기억하고 찬미하면서 중보를 간구한다.
이어서 성체 성혈에 세번 분향한다.
●성모송
동방교회는 마리아를 '하나님을 낳은 어머니'로 믿는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성모를 찬양하는 성모송을 부르는데, 주님의 축일 등 특별한 축일 때는 성가가 달라지기도 한다. 이때 사제는 '교인들을 기억하기 위한 기도'를 하는데, 기도 후에 성모를 공경하는 의미로서 '안디드로'(축성된 봉헌물)를 바친다.. 이 때 교인들은 개인 기도를 할 수 있다.15)
●'주여, 우리 대주교와 주교를~'
지성소에 있는 사제들이 큰소리로 함께 외치는데, 이는 주교에게 절대 순종하는 서약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주의 기도
특히 '주의 기도' 바로 전에 "주여 우리가 떳떳하고~" 라고 사제가 큰 소리로 외치는 것은 우리에게 주님의 합당한 자녀의 자격을 주실 것을 간청하는 것이다.
'주의 기도'는 교회의 모든 예배에서 반드시 첨가되는데, 그 이유는 이 기도가 주님이 직접 가르쳐 주신 것이고 영육(靈肉)의 필요한 것이 다 포함되어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영성체
단순한 빵과 포도주가 아니라 주님 자신이라는 것을 교인들에게 각성시키기 위해서 사제는 "이 거룩한 몸과 피는 거룩한 이들에게 합당하나이다"라고 말하는데. 교부들에 의하면 그것은 첫째, 죄에서 분류된 사람만 영성체 할 것과 둘째, 죄를 지은 자는 감히 접근하지 말 것을 경고하는 것이다.
교인들이 영성체송을 부를 때, 사제는 성반 위의 성체를 네 조각으로 나누고, 그 중에서 '예수'(IC) 부분을 성작에 넣어서 성체성혈을 합쳐 완전한 주님의 몸을 이루게 한다. [봉헌의식](프로스코미디)에서의 분리는 주님의 희생을, 영성체 시의 합일(合一)은 주님의 부활을 의미한다.
이어서 준비된 '제온'(끓는 물)을 성작에 넣는데 미지근하면 안되고 뜨거워야 한다(계3: 15 참조) 제온을 타는 이유는 첫째, 주님이 창에 찔렸을 때, 물과 피가 나왔고, 둘째, 열기(熱氣)가 느껴지는 살아있는 주님을 영한다는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성체성혈을 영하기 위한 기도'가 끝난 후에 사제는 공동 집전자와 교인들에게 깊이 머리를 숙이며 서로 용서를 빌며, 이어서 '그리스도(XP)' 부분에서 작은 부분을 떼어 영하고, 다시 성혈을 영한 후 '이제 나의 입술에 이것이 닿았으니, 나의 악은 가시고 나의 죄는 사라졌도다.'(이사야 6, 7) 라고 외운 후, '부활 기도'를 외우면서 나머지 성체를 성작에 넣는다.
●"하나님에 대한 경건한 마음과 믿음과 사랑으로 가까이 올지어다."
동방교회 교인들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한 믿음과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성체성혈을 모시며, 인간은 거룩하지 않기 때문에 지은 죄를 치유하는 약을 받듯이 겸손한 자세로 나와야 함을 강조한다. 따라서 진실로 하나님을 믿고 영성체가 자신을 구원으로 이끌어 준다는 확신이 있는 준비된 교인들만 영성체를 할 수 있는데, 준비한다는 것은 외적(금식 등)인 것도 중요하지만 특히 내적인 면(마음의 평정;아파테이아-분노, 미움, 불결, 부정 등이 없는 무정념)이 준비된 상태를 말한다. 동방교회 교인은 영성체를 통하여 주님과 일체가 되며 성화(聖化)의 과정을 간다고 믿는다.
사제는 교인 한사람마다 영성체를 해주면서 "우리 하나님 주 예수 그리스도의 거룩하시고, 생명을 주시는 성체와 성혈이 (세례명) 에게 주어지니, 그대의 죄의 사함과 영생이 되어지리다"라고 기도한다. 영성체를 한 후 자리에 돌아온 교인은 '감사의 기도'를 드린다.
●"우리 하느님은 이제와 항상 또 영원히 찬미받으시도다."
사제는 아름다운 문 앞에서 교인을 향해 성작과 성반을 높이 들고 위와 같이 외치게 되는데, 이는 주님께서 사도들 앞에서 승천하셨듯이 우리들 앞에서 승천하심을 의미한다. 원래 초대교회에서는 이때 교인들은 엎드려 경배하였다.
사제는 성작과 성반을 분향 받으며 예비 제단으로 옮긴다.
●"주님께 기도드리며 평화로운 마음으로 헤어집시다." - 파송의 말
원래 초대 교회의 예배는 여기서 끝이 났지만 9세기 때부터 이후의 부분이 추가되었는데, 예수의 성상 앞에서 기도하는 것도 그때 생긴 것으로서 인간의 구원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과 교회의 구성원과 세상의 평화 등을 위한 간구의 내용으로 되어 있다.
●폐식 기도
이 기도는 성찬예배의 말미를 장식하며, 기도 후 사제는 교인들에게 축성된 빵(안디드로)을 나누어주는데, 이것은 성체는 아니지만 봉헌물로서 축성된 것임을 상기하고 조심스럽고 소중하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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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13
  • 저작시기2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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