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사]개화기와 일제시대의 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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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체육사]개화기와 일제시대의 체육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직된 청년회에서는 대부분 체육부를 두어 체육활동을 장려하였다. 이들의 체육활동은 청년들의 능력배양과 함께 일제에 대한 저항의 표현으로 인식되어 문화운동의 한 부분으로 전개되었다.
◆ 민족전통경기의 계승
조선의 민족전통경기중에서 활쏘기와 씨름은 가장 대표적인 운동이다. 이들 경기에 대한 관심은 한일합방이후에 더욱 거세게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 궁술은 심신의 단련뿐만 아니라 위생상에도 도움이 되며 오락으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는 점과 국민이 고유한 정신을 함양하고 국민성을 고양하는 국민운동으로서 적극적으로 그 의미가 평가되기도 하였다. 이로써 1916년에 조선궁술연합대회가 열리기도 하였다.
씨름은 민중적인 요구에 의해 개최되었다. 대부분의 근대적 운동이 일본인 주도로 행해졌으나 씨름은 일제와 상관없이 순수한 민족적 요구에 의해 개최되었다.
3) 체육단체의 결성과 수난
◆ 대한체육회의 결성과 해체
현재의 대한체육회의 전신은 조선체육회이다. 한국의 올림픽운동과 체육의 발전을 주도하였던 조선체육회는 1920년 7월 13일에 동경에 유학했던 이중국과 야구선수들이 잘 모였던 광화문의 광신양화점 주인 이원용이 동아일보의 창간활동을 하던 박현봉의 도움을 받아 일본인이 한국에 조직한 조선체육협회와 대응되는 한국인 체육단체를 만들고자하는 일념으로 각계 유지들의 공감을 얻어 결성되었다.
1920년에 창립된 조선체육회는 바로 그 해에 전국규모의 체육대회를 개최함으로써 국내최대규모이며 현재 71회의 전통을 세우고 있는 전국체전의 막을 열었다. 1934년에는 5개종목에서, 1935년에는 9개종목으로 그리고 1936년에는 12개 종목이 포함되었다.
이러한 조선체육회의 의욕적인 활동은 일본의 강한 통제에 부딪혀 1938년에 해체되는 불운을 맞았다. 체육의 탄압이 노골화되면서 일장기를 게양하지않은 이유로 일제는 진남포체육회를 탄압하고 급기야 조선체육회를 해체시켰다.
◆ 일장기 말살 사건
1936년 베르린 올림픽대회에서 1위로 들어오는 손기정선수의 마라톤 골인장면을 동아일보는 호외와 신문본지에 실으면서 일장기를 없애고 실었다. 이를 일장기 말살한 사건이라 하는데 이사건은 한민족의 비운이며 동시에 일제에 항거하는 우리민족의 투쟁정신이 배출된 사건이다. 이사건으로 동아일보사는 무기정간을 당하고 이길용 등 관련기자들은 징역을 받았다. 그후 1년후인 1928년에는 조선체육회를 일인단체인 조선체육협회에 통합시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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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4.27
  • 저작시기2004.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058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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