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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자들이 앞서 제창하고 세운 과학, 철학적 이론들에도 그대로 같은 입장에서 적용시켜, 단지 그들의 주장들을 진리 그 자체로써 여기고는 그저 비판없이 그대로 담습할 것이 아니라 그 주장들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써 해석되어질 순 없는지, 그 안에 모순이 내포되어 있지는 않은지 비판적인 입장으로써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또한 인간의 지성이 채 미치지 않는 사유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는 결코 그에 대한 완벽한 정의나 답이 제시되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그 문제에 대해서 제시되어진 어떤 학설이 얼마나 논리적으로 그럴듯하고 납득이 가게 보인다 하더라도 이것을 결코 절대적인 해답으로는 간주하지 말고 단지 제시된 문제에 대해서 제시되어진 많은 설 중의 하나로써만 간주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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