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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자들이 앞서 제창하고 세운 과학, 철학적 이론들에도 그대로 같은 입장에서 적용시켜, 단지 그들의 주장들을 진리 그 자체로써 여기고는 그저 비판없이 그대로 담습할 것이 아니라 그 주장들에 대해서 다른 시각으로써 해석되어질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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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생겨난 여러 관념들은 현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각도에서 독일관념론을 평가하고 비판하며 여러 가지 견해를 제시하고 있다.
출처
- 왜 칸트인가:인류 정신사를 완전히 뒤바꾼 코페르니쿠스적 전회, 김상환, 21세기북스, 2019 pp 4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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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적인 전회'
우리의 의식이 대상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대상이 우리의 의식에 따른다고 생각한 칸트 특유의 '사고 방식의 전회‘
2) 원인과 결과에 대한 칸트의 입장
필연성과 같은 개념은 세상 안에 있는 개념이 아니라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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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적 전회
우리는 위기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러나 그 위기는 인간의 역사가 초래한 위기이다. 남성의 역사가 남성철학의 페러다임으로 세계를 투쟁의 상태로 규정하는 동시에 또한 인간은 세계로부터 고립되어 갔다. 적대화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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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페르니쿠스적 전회 : 대상은 인식주관에 의해서 구성되는 바의 것
결론: 대상의 경험의 조건 ＝ 경험 대상의 조건
경험의 조건 : 우리에게는 순수직관이라는 것이 있다. (순수직관: 경험의 순수 재료) 순수직관에 대해서, 이는 순수하긴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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