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안 조직신학 10장부터 18장 내용정리 및 나의 느낀점

목차

1. 책소개

2. 책을 읽게된 동기

3. 줄거리

4. 나의 느낀점

본문내용

하나의 개념으로 온전한 성화는 죄로부터의 씻음이나 거룩하게 하는 측면에 더 많이 적용되는 반면에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의 사역에 의해서 신자에게 확보된 특권의 표준을 강조한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에 대한 오해가 있는데, 성령의 이 사역에 대한 올바른 이해 내지는 적합한 평가가 있기 전에 그 오해를 제거해야 한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절대적인 완전이 아니며 그것은 천사의 완전이 아니다. 그것은 아담의 완전이 아니며 지식의 완전도 유혹으로부터의 면역이나 죄에 대한 민감성도 아니다. 이 완전은 율법적인 완전에 대한 반대로써 복음적이고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유예적이며 중재된다.그리스도인의 완전의 교리에 대해서 때때로 촉구된 그릇된 반대로부터 이 교리를 보존하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중요한 구별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우선 순결성과 성숙성은 조심스럽게 서로 구별되어야 하고 연약성은 죄와 구별되어야 한다. 또 시험은 복음적 완전의 가장 높은 수준과 조화될 수 있다.
그리스도인의 완전은 모든 죄를 비우고 하나님과 사람에 대한 순순한 사랑으로 채운 심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상태인데, 이생에서 획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새 언약의 충만함 가운데 사는 모든 자들의 정상적인 경험이다.
웨슬리안 조직신학을 읽고..
웨슬리안 조직신학이라는 책을 처음 접하고 나는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다. 학기말이 되면서 레포트핑계, 시험공부핑계를 되며 신앙생활의 열정이 숙으러든 상태였기 때문이다.
정말 몇 달간 아니 요 몇 주간의 생활만 돌아보기만 해도 나태해진 나의 모습이 보인다. 학년 초만에도 학교 본관에 있는 기도실을 내 집 드나들 듯이 다녔는데 지금은 일주일에 한번가는 것도 드물어지고 있다. 주님과 함께하는 시간, 주님을 생각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면서 내 스스로가 주님과 멀어지는 느낌을 이번 과제를 통해 세삼 느끼게 됐다. 책을 다 읽고 독후감을 쓰려던 차에 나는 죄와 속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고 주님의 “값없이 대가를 지불하지 아니하고 그것을 받을 자격이 없는 자 들을 축복하기 위해 그 자체의 수여에서 나오는 하나님 안에 있는 사랑” 즉, 은총에 대한 열망 그리고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나는 지금 나의 마음속에서 한참 사탄과 싸우고 있는지도 모른다. 언제나 사탄에게 지는 나의 나약한 모습을 언제까지 지켜만 볼 수 없다. 그리고 이제 지금의 나는 주 예수그리스도의 임재하심과 고귀하신 존재임을 알고 있다. 또한 사탄은 언제나 자신의 모습을 매력적으로 드러내지만 속은 더럽고 추악함을 알고 있고 또한 사탄은 언제나 주님의 목적을 일시적으로 좌절시키지만 하나님의 목적은 언제나 영원한 승리임을 알고 있다. 이제 나는 회심의 경험을 갈망하고 있다. 더욱더 주님을 원하고 느끼고 싶다. 그 이유는 그리스도의 고결함과 그리스도인의 목적을 알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 하라.(마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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