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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켜 한 단계 나아가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교육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에는 항상 대학 평준화를 주장한다. 대학 평준화가 이루어진다면 지금 현재 겪고 있는 입시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 물론 그에 따른 부작용도 있겠지만 말이다. 현재 고등학교과정까지는 자신의 소실이 무엇인지 자신의 적성이 무엇인지에 대하여 알아보고, 그 잠재력을 밖으로 이끌어 내어주고, 그러한 잠재력을 대학에서 자유롭게 표출한다면 정말 이상적으로 바라는 교육이 되지 않을까 한다.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이 책에서는 내가 생각하는 중·고등학교에서 해야 할 교육의 방향을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적성을 찾아내고 그 적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 그것이 학교의 역할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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