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루터의 세례이해: 성화(聖化)의 수단으로서 성례
1. 루터의 성화개념
2. 루터의 세례이해
3. 결론(요약정리)
Ⅱ. 칼빈의 세례이해
1.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는 세례
2. 칼빈의 세례와 믿음
♥ 함께 토의할 내용 ♥
1. 루터의 성화개념
2. 루터의 세례이해
3. 결론(요약정리)
Ⅱ. 칼빈의 세례이해
1. 그리스도의 지체가 되게 하는 세례
2. 칼빈의 세례와 믿음
♥ 함께 토의할 내용 ♥
본문내용
징이다. 그러나 이 한 번의 사건에 주어진 표징은 이것이 제대로 사용되었고 계속적으로 그 진리와 능력과 연결되어 있다면, 여전히 계속해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다. 칼빈은 “우리가 언제 세례를 받았든 간에, 우리의 전 생애 동안 한 번 씻음을 받았고 그래서 깨끗하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우리는 넘어질 때마다 우리가 세례 받은 사실을 기억해서 회상해 보아야 하고, 그래서 확실하고 완전하게 죄 용서를 느끼도록 우리의 마음을 강화시켜야 한다. 신자들이 낳은 유아들이 이것을 통하여 더욱 더 그리스도와 연합해서 자라나도록 하려는 것이 바로 이 표징이다.”라고 하였다. 따라서 세례는 과거뿐만 아니라 미래에 관해서도 부여된 것이다.
(5) 세례 받은 사람은 장차 생길 믿음의 씨앗을 갖고 있다.
현재로서는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을 받았다는 표징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진 성례전의 잠재력은 땅 속에 오랫동안 숨어 있는 잠재된 생명처럼 시간이 지나면 태도의 변화를 거쳐서 살아 있는 믿음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칼빈은 말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세례로 말미암아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아래 각각 모든 사람에게 세례를 적용하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세례를 불신자에게 베푸는 것은 여전히 다른 근거에서 정당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고찰은 유아세례의 정당화를 위해 주장할 때 실제적으로 고려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칼빈은 아이가 현재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례와 성령의 잠재능력을 통하여 선험적으로 그리고 종말론적으로 아이를 붙들게 될 장차 다가올 회개와 믿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6) 유아세례는 교회 안에서 태어났다는 중요성으로 말미암아 정당화된다.
(7) 어린아이가 초기에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
* 유아세례에 대해서는 다음 발제자가 다루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여기서는 다루지 말라고 하셨기에 유아세례 부분은 생략함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함께 토의할 내용 ♥
1. 루터에 의하면 세례는 과거에 받은 약속을 일깨움으로써 성화시킨다고 하였고, 칼빈은 그가 받은 세례는 그가 필요로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 성례전에 약속하신 모든 효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례를 항상 기억하고 깨닫게 함으로써 그 효력을 누리려고 하는 루터교회에서의 ‘성호 긋기’(상징을 통한 교육)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2. 성화의 수단으로서의 루터의 세례이해와 그리스의 지체가 되게 하는 칼빈의 세례이해 중 어느 이해를 강조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우리는 어떠한 세례이해를 가지고 교육하며 시행해야 할 것인가?
3. 한국교회가 세례를 상징적인 의미 이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루터가 성화의 수단으로 보았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것은 세례와 삶을 연관시키는 것으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 대부분의 교회에서 실시하는 세례의 횟수와 세례교육에 대한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세례 전 교육과 세례 후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명목상 세례인 문제?) 세례예식 때에 과거에 내가 받던 세례가 감동적으로 다가 온다면 새로운 결단함과 함께 새로운 삶으로의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다.
4. 우리는 세례예식을 지나치게 개인적인 것으로 인식할 때가 많다. 그러나 칼빈의 세례이해로 볼 때 세례예식은 새로운 공동생활의 장으로 인도하는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서 양육을 받는데 나아가는 것임으로 공동체성을 강조한다. 세례예식 때 이 공동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 방법은?
5. 세례의 방식은 침례, 관수(물을 적심), 적수(물을 뿌림)가 있다고 하는데, 어느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
(5) 세례 받은 사람은 장차 생길 믿음의 씨앗을 갖고 있다.
현재로서는 실질적으로 어떤 혜택을 받았다는 표징이 없는 자들에게 주어진 성례전의 잠재력은 땅 속에 오랫동안 숨어 있는 잠재된 생명처럼 시간이 지나면 태도의 변화를 거쳐서 살아 있는 믿음으로 표출될 것이라고 칼빈은 말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세례로 말미암아 믿음을 가질 수 있다는 희망아래 각각 모든 사람에게 세례를 적용하는 것을 정당화하지는 않는다. 세례를 불신자에게 베푸는 것은 여전히 다른 근거에서 정당화되어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고찰은 유아세례의 정당화를 위해 주장할 때 실제적으로 고려해야 할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칼빈은 아이가 현재 믿음을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례와 성령의 잠재능력을 통하여 선험적으로 그리고 종말론적으로 아이를 붙들게 될 장차 다가올 회개와 믿음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6) 유아세례는 교회 안에서 태어났다는 중요성으로 말미암아 정당화된다.
(7) 어린아이가 초기에 거듭날 수 있는 가능성
* 유아세례에 대해서는 다음 발제자가 다루기 때문에 교수님께서 여기서는 다루지 말라고 하셨기에 유아세례 부분은 생략함을 이해하시길 바랍니다.
♥ 함께 토의할 내용 ♥
1. 루터에 의하면 세례는 과거에 받은 약속을 일깨움으로써 성화시킨다고 하였고, 칼빈은 그가 받은 세례는 그가 필요로 할 때에 하나님께서 이 성례전에 약속하신 모든 효력을 받을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의미에서 세례를 항상 기억하고 깨닫게 함으로써 그 효력을 누리려고 하는 루터교회에서의 ‘성호 긋기’(상징을 통한 교육)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2. 성화의 수단으로서의 루터의 세례이해와 그리스의 지체가 되게 하는 칼빈의 세례이해 중 어느 이해를 강조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고, 우리는 어떠한 세례이해를 가지고 교육하며 시행해야 할 것인가?
3. 한국교회가 세례를 상징적인 의미 이상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루터가 성화의 수단으로 보았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이것은 세례와 삶을 연관시키는 것으로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지금 대부분의 교회에서 실시하는 세례의 횟수와 세례교육에 대한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세례 전 교육과 세례 후 교육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가? 명목상 세례인 문제?) 세례예식 때에 과거에 내가 받던 세례가 감동적으로 다가 온다면 새로운 결단함과 함께 새로운 삶으로의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다.
4. 우리는 세례예식을 지나치게 개인적인 것으로 인식할 때가 많다. 그러나 칼빈의 세례이해로 볼 때 세례예식은 새로운 공동생활의 장으로 인도하는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한 가족으로서 양육을 받는데 나아가는 것임으로 공동체성을 강조한다. 세례예식 때 이 공동체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 방법은?
5. 세례의 방식은 침례, 관수(물을 적심), 적수(물을 뿌림)가 있다고 하는데, 어느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