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잔틴제국의 형성과 발전

소개글

비잔틴제국의 형성과 발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본문

2-1. 초기 비잔틴제국과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6-7C)
2-2. 비잔틴제국과 새로운 유럽 (8-9C)
1) 내부사회의 변화
2) 대외상황
2-3. 비잔틴제국의 전성기 (10-11C)
2-4. 비잔틴제국과 그리스도 교회
1) 성상파괴논쟁
2) 그리스 정교회의 확립과 분열
3) 단성론 논쟁

3. 마치며

본문내용

비잔틴의 황제는 지상에서 신의 대표자였으며 교회는 국가교회라 볼 수 있다.
이후 단성론 논쟁 등의 격렬한 교리논쟁과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가 알렉산드리아, 예루살렘, 안티오키아 등의 총대주교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게 됨에 따라 이집트와 시리아의 그리스도교들이 비잔틴제국의 종교체제에서 분리 독립하게 되었다. 이슬람이 이 지역을 점령한 이후 동방의 그리스도교도들은 비잔틴제국 및 서방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이 줄었다. 그 결과 이집트의 곱트교회, 시리아의 야곱교회 등이 발생하였다.
3) 단성론 논쟁
6세기부터 시작된 단성론(Monophysite) 논쟁은 큰 파문을 가져왔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로스 등의 신학자들은 성자 예수의 신성만을 강조하고 인성은 부정했다. 이에 반해 안티오키아의 네스토리우스 파들은 두가지 특성이 분리 병존하는 것으로 보고 오히려 인성을 강조했다. 오랜 논쟁 속에서 콘스탄티노플은 세력이 컸던 단성론을 배척하고 칼케돈 공의회(451)에서 택한 양성론을 지지했다. 단성론자들의 탄핵과 그에 뒤 이은 갈등은 정치적, 군사적으로 중요한 결과를 가져왔다. 단성론은 이집트, 시리아에서 계속 인기가 있었고, 중앙의 지배에 저항했기 때문에 7세기 이슬람의 침입 때까지 황제는 이 지역의 분리주의적 전통과 싸워야 했다.
3. 마치며
12세기까지 비잔틴제국은 중세국가 중에서 가장 막강한 세력이었고 지중해 경제와 신앙, 학문, 문화의 중심지였다. 비잔틴 제국은 크리스트교 세계에 대한 이슬람 교도의 침입을 막아내어 유럽의 고대 문화를 보호하는 방파제 역할을 했다. 또 문화적으로는 서유럽에서 쇠퇴한 그리스 고전을 보존·연구하는 동시에 그 철학과 과학을 서유럽에 전달함으로써 후일 르네상스 시대의 인문주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쳤다. 수도 콘스탄티노플은 행정과 학문에서 새로운 중심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제국의 문화는 고전적 전통 및 소아시아의 이교 문화의 교차 지점으로서의 특성을 가지게 되었다. 제국의 기초를 지탱하고 있던 농민들의 몰락과 변방의 잦은 침입 등의 원인으로 비잔틴제국이 몰락한 이후 유럽사에 있어 동유럽의 영향은 현저히 줄어든다.
* 참고문헌
민석홍, 『서양사 개론』, 삼영사, 2005.
배영수, 『서양사 강의』, 한울, 1998
프레테리크 들루슈外, 『새 유럽의 역사』, 까치, 2000
게오르크 오스트로고르스키, 『비잔티움 제국사』, 까치, 1999
워렌 트레드 골드, 『비잔틴 제국의 역사』, 가람기획, 2003

키워드

비잔틴제국,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그리스정교,   단성론,   성상파괴논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