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실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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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을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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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 수업(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본문내용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책의 저자가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였다고 하니 그의 저서에 이러한 내용들이 쓰인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상실감을 극복하고 상실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때에만이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것 자체가 삶의 증거라는 이야기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과연 나는 나의 감정에 충실했었는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모순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또한 현재 가지고 있을 상실감을 떨쳐버리고 상실감도 삶의 일부로 생각하는 법을 배우면서 더욱 내 자신을 성장시켜 나가야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정말 오래간만에 많은 생각을 할수 있게 해준 좋은 책이었던것 같다. 주변에 두고 마음을 다스리기 위해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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