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시인 새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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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시인의 作品

▷ 작가 연역

▷ 시인의 이해

▷ 시(詩)의 이해

▷ 작품(1) 새

▷ 작품(2) 귀천

▷ 음악으로 듣는 시

본문내용

하였다. 그리고 공통적인 의견으로 글로 보았을 때보다 감정이 한층 고조되고 깊어졌다는 것이다. 곡을 전체 적으로 봤을 때 기복이 심한 것을 느낄 수 있다. 그것은 작곡가가 시를 통해 작가의 혼란스러운 심정을 느꼈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생각해 본다. 음악을 들어보면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은 시의 각 연과도 같은 구도이다. 음악의 각 부분의 느낌과 시의 각 연의 느낌은 매우 흡사하게 맞아떨어진다. 작곡가 역시 그 시를 읽고 느낀바가 있을 테니 그것은 당연한 현상이라 하겠다. 우선 1연에서 작가의 생의 슬픔과 외로움 그것을 음악으로 나타냈을 때는 느리고 조용하면서 잔잔한 멜로디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2연으로 와서 세상의 치열하고 분주한 생활 그리고 거기에 참여하지 못하는 주변인으로서의 시인을 강하고 빠른 비트의 역동감에서 낮고 조용한 비트로의 변환으로 표현한 듯 하다. 또한 3연은 세상에 허무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그 허무함을 비웃는 듯한 새의 부르짖음을 조용하고 느린 비트에서 서서히 고조되어 마침내 크라이막스에 다다르는 표현을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곡의 가장 큰 임팩트라고 생각된다. 그리고 주목할 만한 것은 3연에서만 이 곡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화음이 사용된다. 이를 통해 뭔가 신비한 느낌을 만들고 시적 자아인 새와 동떨어진 세상을 표현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마지막에서 새의 부르짖음의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삶의 허무함의 본질을 1연에서와 같은 느리고 조용한 선율로 표현하고 있다.
음악으로 표현된 시, 귀천
시가 음악으로 어떻게 표현될 수 있는지를 생각해본 우리는 작품 귀천을 우리는 두 개의 곡으로 비교해 보았다. 같은 시를 놓고 서로 다른 작곡가는 어떻게 다른 느낌으로 표현하는지 작곡가의 시를 보는 관점을 생각하며 비교해 보았다. 두 곡을 들었을 때 그 느낌은 확연히 차이를 보였다. 하나는 밝고 경쾌한 느낌과 또 다른 하나는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었다. 여기서 우리는 두 작곡가의 관점의 차이를 짐작해 보았다. 밝고 경쾌한 곡은 이 시에서 말하고자하는 하늘, 곧 내세의 희망을 표현하고 있는 듯 했다. 삶과 죽음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표현하다 보니 어떻게 생각해보면 나태한 느낌 마저 들었다. 그러나 세상에 대한 집착을 넘어서 초연한 듯한 느낌도 엿볼 수 있었다. 어두운 느낌의 곡은 반대로 떠나고 싶은 어두운 현실에 초점을 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키워드

천상병,   ,   귀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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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10.06.11
  • 저작시기2003.0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18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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